로또는 끽해야 자기 노력이라고 해봤자 한줄당 1천원씩이랑
로또 판매점에 가서 결제하는것밖에 없잖아요?
나머지는 모두 확률과 운에 맞기는수밖에 없는데
저는 뭔가 특허라던지 스타트업 벤처신화를 만들어서 초대박을 치던가
아님 그 특허라던지 기업체와 아이디어를 다른기업이나 사람에게 팔아서
돈을 번 사람들이 제일 부럽긴하네요
뭔가 모르는 미지의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나
능력을 믿고 밀고나간것도 있고 그만한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은것이 정말 부러웠던거에요
로또는 정말 와 운이 좋다 이것뿐인데
뭔가 특허를 팔았다는 사람은
"어떻게 저런생각을 해서 특허를 내서 저렇게 팔다니... ㄷㄷㄷㄷ"
라는 말이 절로 나오거든요.
예전에 학교다닐때 발명의날에 특허대박친 아저씨가 오셔서 강연한적이 있어요.
그 아저씨가 무슨 특허를 가졌다고 하는데, 그 특허를 출원하고 나서 한참 지났을때
국내모대기업에서 그 특허를 팔라고 연락이왔대요. 동네 아파트 하나 살정도 돈을 준다고 했는데(지방에다가 옛날이라 집값이 쌌음)
가격이 좀 맘에 안들어서 협상을 진행중이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어떤기업에서 국내의 지사를 통해서 연락이 왔답니다.
"귀하께서 출원하신 특허에 대해서 꼭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라구요.
그때 아저씨가 두 회사끼리 경쟁붙여서 더 비싼값에 특허 팔려고 싱글벙글해져가지고
협상의 테이블에 갔는데
미국 기업에서
모든 특허권리 양도에
5백만딸라(사딸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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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강연에서 정말 이렇게 말했음)
국내기업에선 끽해야 집한채 살돈만 준다고 했는데
외국기업에선 5백만불을 준다고 하니
당연히 바로 매각했다고 하네요.
그 판돈으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예전엔 창고로 쓰는 방에서 만지작만지작했던것을
작업실용도로 건물을 사서 거기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개발에 몰두하고있다고
이래서 아이디어가 중요한것이다~ 그리고 그아이디어가 생기면 무조건 특허출원해라~
라고 강연한게 생각나네요.
이강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1. 아이디어를 구체화해라
2.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면 그걸로 실물을 만들어라
3. 특허나 실용신안같은 법적보호장치를 반드시 신청해라
4. 국내기업은 후려치니 외국기업에 팔면 돈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