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들에게. 이 아침에 무거움 마음과 슬픈 표정으로 이 이야기를 전한다.
8월 28일, 지난 금요일 부로 나는 맨체스터 락앤롤 밴드 '오아시스'로부터 나가 줄것을 강요 받았다(나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요하지도 않고 나열해서 좋을 것도 없는 내용이지만, 나와, 내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동료들에게 향했던
언어적, 폭력적인 위협이 견디기 힘들 정도에 달했다는 것을 너희들도 알 권리가 있다고 느낀다..
그리고 매니지먼트와 밴드 멤버들의 부족한 서포트와 이해는 나에게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것, 그 외의 선택을 허락치 않았다.
나는 무엇보다도 파리에서 하루 종일 우리를 보기 위해 기다렸으나, 결국 밴드에게 또 다시 낙담을 해야했던 팬들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
마찬가지로, V 페스티발에 있었던 모든 좋은 사람들에게도 같은 마음이다. 다시 한번, 난 사과뿐이 할 것이 없다.
- 이유는 나는 잘 모르며, 그것은 나로인해 생긴 일이 아니지만. 나는 공연을 위해 모든 만반의 준비를 갖췄었다..
아아...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그렇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전세계에 있는 모든 오아시스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싶다. 지난 18년간은 정말로.. 진심으로 어메이징했다.
(이 말을 쓰는 것을 싫어하지만 오늘만큼은 써야할 것 같다) A Dream Come True.
그 영광스러운 기억만큼은 간직할 것이다.
너희들이 괜찮다면, 나에겐 내 가족들과 빠져지낼 수 있는 축구가 있으니까.
언젠가 어디선가 또 볼 날이 있겠지. 지금까지 정말로 Fuckin하게 즐거웠어.
정말로 감사한다.
안녕히.
NG
29/08/09
Dearly beloved, it is with a heavy heart and a sad face that I say this to you this morning.
As of last Friday the 28th August, I have been forced to leave the Manchester rock'n'roll pop group Oasis.
The details are not important and of too great a number to list. But I feel you have the right to know that the level of verbal and violent intimidation towards me, my family, friends and comrades has become intolerable. And the lack of support and understanding from my management and band mates has left me with no other option than to get me cape and seek pastures new.
I would like firstly to offer my apologies to them kids in Paris who'd paid money and waited all day to see us only to be let down AGAIN by the band. Apologies are probably not enough, I know, but I'm afraid it's all I've got.
While I'm on the subject, I'd like to say to the good people of V Festival that experienced the same thing. Again, I can only apologise - although I don't know why, it was nothing to do with me. I was match fit and ready to be brilliant. Alas, other people in the group weren't up to it.
In closing I would like to thank all the Oasis fans, all over the world. The last 18 years have been truly, truly amazing (and I hate that word, but today is the one time I'll deem it appropriate). A dream come true. I take with me glorious memories.
Now, if you'll excuse me I have a family and a football team to indulge.
I'll see you somewhere down the road. It's been a fuckin' pleasure.
Thanks very much.
Goodbye.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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