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history_24263
    작성자 : 레디오스
    추천 : 17
    조회수 : 1370
    IP : 1.177.***.47
    댓글 : 82개
    등록시간 : 2015/11/22 22:34:53
    http://todayhumor.com/?history_24263 모바일
    친일파의 10대 궤변과 그반박 그리고 친일파분류
    옵션
    • 펌글

    친일파의 10대 궤변론과 그 반박

    1. 색깔론

    친일파 청산을 주장하는 집단은 빨갱이라는 주장.

    해방 직후에도 친일파 청산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공산당 사람들이거나 이들과 가까웠다.

    친일파 비난하는 것은 북한의 단골 주장이다.

    지금 친일파 청산을 주장하는 X들은 죄다 빨갱이다

    (반론) 대체로 이들의 조상에는 전직 친일 경찰 군인들이 많다.

    그리고 이들은 6·25 때 자신들의 부친이 ‘북괴의 남침’을 막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애국자(founder)인데,

    빨갱이들이 이를 미워해 친일청산 명분을 들고 나온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들은 대한민국을 만든 주인공이 결코 아니다.

    독립국가 건설을 막기 위해 일제의 독립운동 탄압의 최일선에서

    활동한 일제의 주구들이라는 점을 먼저 지적해야 한다.

    이들의 반공은 생존 본능이었으며,

    이들이야말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부패상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이 주장은 가장 충실하게 과거 친일파의 논리를 순혈주의로 이어받고 있다 하겠다.


    2. 공과론(功過論)

    비록 한때 친일을 했더라도 민족에게 끼친 공로가 많으니,

    한 때의 친일로 한 인간을 매도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

    식민지 시기 교육, 언론, 학술, 문화 다방면에서 선각자로서의 활동이나, 한때의 독립운동

    그리고 해방 후 반공활동이나 기득권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활동들을 공으로 든다.


    (반론) 친일파들이 부분적으로 공이 있더라도 민족 전체에 대한 범죄행위가 심각할진대

    정상참작이 아닌 면죄부로서 공을 격상시키는 것은 주와 종이 바뀐 것이다.

    나아가 이들의 공과론에는 ‘공’은 내세울지언정 ‘과’는 결코 스스로 언급한 적이 없다.

    모 신문사 사주처럼 친일 행적은 감춘 채 민족운동가로 묘사하는 것은 공과론을 넘어서는 기만행위다.

    김동길이 말하는 16인의 각 분야의 업적이란 것도 일제시기 그들이 친일의 대가로 보존해 온,

    그리고 해방 후 반민특위가 와해되면서 고스란히 유지된 그들의 사회적 기득권을 말한다.

    제대로 친일세력을 청산했으면 이런 기득권이 그들에게 남았겠는가?

    지금의 조선일보, 동아일보처럼 언론의 위세를 빌어 이렇게 설칠 수 있었겠는가?


    3. 공범론(共犯論)

    그 때 친일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느냐는 주장.

    공범론자들이 곧잘 드는 예가 창씨개명.

    대부분의 사람이 창씨개명을 했으니 이들도 일제에 ‘협력’했다,

    다 친일했는데 누가 누구를 단죄할 수 있냐는 주장이다. 당신도 그 때 태어났으면

    친일을 하지 않았으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느냐는 협박도 여기에 포함된다.

    (반론) 친일파 청산 세력들은 창씨개명이나

    말단 생계유지형의 소극적 친일을 한 사람을 친일파라 한 적이 없다.

    친일파는 자의든 타의든 지속적으로 일제에 협력하고

    민중에 대해 해악을 끼친 적극적인 인자들을 뜻한다.

    우리 또한 일제시기 태어났으면 친일을 하지 않았으리라는 100% 보장은 없다.

    그러나 그것이 “인간은 누구나 살인을 저지를 수 있다. 따라서 살인자를 처벌해서는 안 된다”는

    기막힌 논법으로 연결되어서는 안 된다.

    4. 망각론

    과거는 흘러갔다는 논리.

    50년이 지난 이 시점 당사자들도 다 죽었는데

    친일파 청산은 궤변이라는 주장이다.

    해방 직후 반민특위의 해체로 친일파 청산 재론은

    일사부재리에 해당한다는 ‘법리적 주장’도 포함된다.

    (반론) 친일파들에 대한 법적 제재는 불가능해도

    이들의 행위에 대한 역사적 책임과 속죄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더구나 해방 후 이들이 기득권을 포기, 자숙하지 않고 온갖 기념사업까지 전개하면서

    또 한번 역사 왜곡을 저지르는 한 친일문제는 잊혀진 과거사가 될 수 없다.

    5. 범부피해론(또는 호구책론)

    권력의 강제에 의해 친일을 했기 때문에

    연약한 개인(범부)이 이를 감당하기엔 무리였다는 주장.

    서정주는 해를 따라 살아가는 무지랭이인 ‘종천순일파’라고 자처하기도 했다.

    (반론) 당시 친일은 강요도 있었지만 본인의 의지도 매우 중요했다.

    또 백번을 양보해 범부로서 불가항력이었다 할지라도

    그에 따른 타인(민중)의 피해에 대한 속죄는 상식이다.

    가난하다고 도둑질하면 용서를 빌지 않아도 되는가?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은 대부분 일제시기 영향력 있는 인물들로서 공인적 성격이 강했다.

    그들이 해방 후 반성하고 범부로서의 삶으로 자숙했으면 이 주장은 성립된다.

    그러나 해방 후 이들은 범부의 삶보다 ‘민족지도자’의 화려한 영광을 그대로 누리고자 했다.

    다른 모든 행위는 민족지도자로서의 비범함에서 나오고

    친일행위만은 범부의 것으로 자신을 분해시키는 몰염치성이 더 큰 문제라 하겠다.

    6. 직분충실론(또는 희생론)

    ‘박정희는 군인이 되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만주군관학교와 일본육사를 다녔다(어느 시민)’,

    ‘김활란은 민족언론(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해서 희생했다(모 언론사주)’는 주장.

    (반론) 이 같은 직업의 탈윤리화 속에는 기득권의 영속화와 역사의 면책 욕구가 숨어 있다.

    사실 이들이야말로 친일의 핵심이다. 일제가 추구한 친일세력의 구조화는

    바로 문필보국, 언론보국, 황도예술 등 ‘직업봉공’에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민족 언론을 살리기 위해 친일을 했다는 논리 아닌 논리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7. 순교자론

    당시 자신들의 친일 행위를 민족의 선각자로서 겪어야 했던 수난이라고 주장하는 ‘

    역사의 희생자(순교자)’라는 주장. 대표적인 논자가 3·1절 명단 발표 후

    이른바 문제의 16인을 월간조선을 통해 적극 옹호한 김동길 교수.

    (반론) 김 교수는 16인의 친일을 일종의 순교 행위로 묘사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해외 망명 독립운동가에 대한 멸시와

    국내 친일파에 대한 순교자적 숭배라는 뒤바뀐 역사관을 확인한다.

    따라서 친일파에 대한 비판은 민족반역이라는 희한한 논리가 나온다.


    8. 연좌제의 부활

    이제 와서 친일파 명단을 거론하는 것은, 죄 없는 후손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이다.

    (반론) 연좌제를 잘못 해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친일파 청산의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

    친일파 청산의 의도는 친일파의 후손을 벌주고 보복하려는 데 있지 않다.

    이 같은 주장을 펴는 사람들은 행여 조상의 친일 문제 때문에

    자신들의 기득권을 잃지 않을까 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9. 국론분열론

    친일청산은 양육강식의 세계화 시대에 민족을 분열시키고

    국력을 소모하는 불필요한 담론이라는 주장.

    (반론)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친일만이 아니라

    모든 범죄행위에 대한 처벌이나 논쟁은 민족 통합의 적이 되는 셈.


    10. 정치적 음해론

    정치권에서 종종 나오는 야당 정치인을 음해하기 위한

    정치적 모략과 결합된 음해라는 주장.

    (반론) 물론 정치권의 당리당략에 의해 친일문제가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정치음해론을 빌미로 친일청산 그 자체의 필요마저 부정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정치권으로부터 자유롭고 검증된 민간단체에 친일문제를 위임함으로써

    민족 성원 모두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적극적 대안일 것이다.

    이밖에 “친일파 청산은 퇴행적 민족주의 담론이며,

    국제화시대, 탈민족국가 시대에 걸맞지 않은 시대착오적 논리”라는 주장,

    여성친일파에 대한 비판을 “여성운동에 대한 가부장적 민족주의의 탄압”이라고

    논박하는 견해들도 친일파 옹호의 궤변들로 거론됐다.

    .....

    친일파란 일본의 이익과 요구에 따라 적극 협력한 무리를 일컫는다.

    일본의 이익과 요구는 시기마다 다르게 등장했고

    그 때마다 친일파들은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거듭하며 다양한 형태로 등장했다.

    매국형 친일파

    1910년 이전 일제의 근본 요구는 나라를 일본에 갖다 바치라는 것이었고,

    여기에 조응한 무리들이 이완용과 같은 ‘매국행위에 가담한 무리’였다.

    이들이 곧 ‘매국형 친일파’다.

    이른바 을사오적(1905년), 정미칠적(1907년), 경술구적(1910년)과 같이

    매국조약에 가담한 대신들이나 한일합방청원운동을 전개하고

    의병을 무력 탄압했던 일진회 간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완용은 자신을 친일매국노로 부르는 것에 대해,

    당시 국제정세를 보아 대한제국은 어차피 독립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부질없이 저항운동을 하다 헛된 생명들만 희생되느니

    차라리 자신이 나서서 희생을 구하고자 합병조약 체결에 나섰다고 강변했다.

    정말 그는 조국과 민족을 사랑했기에 나라를 넘겼을까? 거짓말은 바로 드러난다.

    이완용은 망국 후 병합기념 은사금으로 20만원(약 40억원)을 받았다.
    또 그는 조선 귀족이 되어 백작을 수여받았으며,

    조선총독의 최고자문기구인 중추원의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나라가 망해 모두가 노예 신세로 전락했지만

    이완용을 비롯한 불과 70여명의 매국형 친일파들은

    오히려 부와 권력과 명예를 통째로 거머쥐었다.

    국가와 민족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일신의 부귀영달만을 위해 나라를 팔아넘긴 것이다.

    직업형 친일파

    1910년 8월 이후에는 나라가 없어졌기 때문에 매국형 친일파를 대신해 새로운 유형의 친일파,

    곧 ‘직업형 친일파’가 등장했다. 일제는 조선을 악착같이 수탈하는 것을 ‘통치의 효율화’라고,

    조선인의 반항을 무력으로 짓밟고 영구히 지배하는 것을 ‘통치의 안정화’라고 내세웠다.

    제2세대 직업형 친일파란 바로 일제 식민통치의 ‘효율화와 안정화’에 적극 협력한 무리를 말한다.

    그 대표적인 집단이 일제 수하의 조선인 고위공무원들이었다.

    조선총독부 등 일제의 식민통치기구에 소속된 고등관(지금의 사무관에 해당) 이상의 관료인

    군수, 판·검사 등과 경부 이상의 경찰 간부와 위관급 이상의 군 장교 등이 매국형 친일파의 뒤를 이었다.

    이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일본은 한반도 전체를 조직적으로 철저하게 지배할 수 있었다.


    조선인 관리가 최상위에 오를 수 있는 자리는 대체로 고등관인 군수였다.

    종7위 고등관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었다. 그 어렵다는 고등문관시험에 합격한 후

    능력은 물론 일제에 대한 자발적 충성이 뒤따라야만 임용이 되었다.

    고등관이 되기만 하면 모든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일거에 보장되었다.

    군수를 포함한 조선인 고등관이야말로 지위나 직무상

    일제가 조선을 식민통치하는 데 핵심적으로 가담한 부류였으며,

    이들의 협력 없이 일제의 식민통치는 불가능했다.


    일본 또는 그 괴뢰국인 만주국의 소위 이상도 친일파의 핵심이었다.

    일제나 만주국의 사관학교를 마치고 소위로 임관하면 자동적으로 고등관이 되었다.

    조선인이 사관학교를 마치고 소위로 임관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였다.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일본육군사관학교를 거친 조선인 소위 임관자는 63명이다.

    1년에 채 두명이 되지 않았다.

    만주국 시기(1932~1945년) 만주군관학교 출신 조선인 소위 임관자는

    67명 내외로 연평균 5명 미만이었다.

    이들 조선인 장교는 대한민국임시정부나 독립운동가의 입장에서 볼 때

    적국 장교로서 가장 악질적인 반역행위자들이었다.

    하물며 당시로는 선망의 대상인 교사직도 내팽개치고

    혈서까지 써서 일본군 예비역 장교이자 만주군 소위로 복무한 경우라면...........

    어찌 그 죄가 가볍다 하겠는가.

    황국신민형 또는 전쟁협력형 친일파


    일제 말 새로운 DNA를 가진 친일파,

    이른바 ‘황국신민형’ 또는 ‘전쟁협력형 친일파’들이 나타났다.

    일제는 1931년 9월 만주를 침략한 이래 1937년 중일전쟁을, 1941년 말에는 태평양전쟁을 일으켰다.

    이 시기 일제는 침략전쟁을 성전으로 미화하고 조선인을 전쟁수행의 도구로 총동원했다.

    조선인이 일왕(천황)과 일본을 위해 모든 재산을 갖다 바치고

    나아가 전장에서 목숨 걸고 싸우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이데올로기 세뇌공작이 필요했다.

    이러한 대규모 이데올로기 세뇌공작과 전쟁 동원을 위해 일제는

    조선인 명망가, 지식인, 종교인, 문화예술인, 교육자 등을 앞세웠다.

    이들은 ‘조선과 일본은 하나다’(내선일체) 또는 ‘우리는 천황폐하의 충성스러운 자식이다’(황국신민)라며

    민족말살에 앞서는 한편 침략전쟁을 성전으로 미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국방헌납을 강요하고 ‘천황’을 위해 목숨을 바치라며 제국의 나팔수가 되었다.

    시인 서정주는 ‘마쓰이 히데오 송가’라는 시를 써

    조선인 가미가제 청년의 자살공격을 미화하고 야스쿠니 용사로 찬양했다.

    어떤 친일 여성은 “시어머니에게 쫓겨나는 한이 있더라도 연탄집게라도 들고 나가서 싸우자”고 광분했다.

    이들은 민족반역자일 뿐 아니라 아시아 민중에게 일제의 침략전쟁을 선동했다는 점에서

    전쟁범죄자이기도 했다.

    일제의 민족말살과 침략전쟁의 나팔수들이 바로 친일 지식인, 언론인, 문화예술인들이었다.

    조선인의 정신마저 마비시켜 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몬 죄가 결코 가벼울 수 없다.

    ....

    ....

    해방 후 건국 과정에서 친일파들은 마땅히 그 죗값에 따라 처벌을 받은 후

    새로 건국된 나라에서 새 삶을 사는 기회를 제공받아야 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승만과 미군정, 친일세력을 기반으로 한 한국민주당이 야합해 친일파를 중용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세웠다. 그 결과 제1공화국은 친일공화국으로 출범했다.

    그 후 친일세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모든 분야를 장악했고,

    학연·지연·혈연 등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그 기득권을 이어오고 있다.

    반면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대부분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빈곤을 대물림하고 있다.

    ‘독립운동을 하면 삼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삼대가 흥한다’는 대한민국만의 속담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독립운동가 영령을 모신 국립현충원에는 40명 가까운 친일파들이

    국가유공자로 버젓이 안치되어 기려지고 있다.

    지방 곳곳에서는 각종 친일파 기념사업이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고 있다.

    세금으로 그들을 기리는 기념관이 들어서서 어린 세대들에게 이들을 민족 지도자로서

    존경하는 인물로 가르치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범죄의 재구성 아니겠는가!


    일제의 식민통치 덕택에 해방 후 남한이 고도성장을 할 수 있었다는

    신식민사관이 학계에서 힘을 얻고 있는 나라.

    어쩌면 친일청산이라는 제2의 독립운동은 대한민국 안에서 망명생활을 하고 있다.

    100년 전이 아니라 오늘의 현실이 국치인 것이다.

    글출처: 웹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상임연구원)님의 글

    PD수첩:

    출처 http://mobile.catholic.or.kr/web/peter/read.asp?seqid=382145&menunum=4306
    레디오스의 꼬릿말입니다
    약간변형된 형태로 요즘 뉴라이트종자들이 설치고 다니는거 같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11/23 00:54:58  113.199.***.93  투비올투비  684395
    [2] 2015/11/23 01:27:26  182.216.***.240  쌍면봉  403243
    [3] 2015/11/23 07:41:55  175.253.***.165  통베리  425633
    [4] 2015/11/23 08:01:25  122.42.***.70  lexo  672013
    [5] 2015/11/23 08:27:15  117.111.***.245  뻐꾸기77  597022
    [6] 2015/11/23 09:15:29  119.31.***.31  잠룡815  671621
    [7] 2015/11/23 09:22:06  115.94.***.157  거칠마루  7169
    [8] 2015/11/23 10:58:56  210.207.***.130  이스크라76  530123
    [9] 2015/11/23 11:27:04  58.150.***.206  그때그인간  350699
    [10] 2015/11/23 15:17:52  211.36.***.114  친일파박살  67464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553
    엄연히 말하면 이곳들도 한반도 강역은 아니었습니다. [1] Minmay 24/11/23 21:37 160 0
    30552
    헤로도토스 역사(historia)을 읽어보면 잼있다 [1] dogcat 24/10/21 19:33 939 1
    30551
    이순신장군이 장교였을까 하사관이었을까 사병이었을까? 분명히 하자 [5] dogcat 24/10/14 17:26 1317 1
    30550
    이정도면 보내줘야 될듯? 2Bzis4번타자 24/09/26 21:48 1431 2
    30549
    광대한 고려와 삼국을 지운, 한반도 조선왕조 옆집미남 24/09/18 08:41 1487 0
    30548
    신라 박, 석, 김씨 모두 원래 어디에서 왔나? 옆집미남 24/09/18 00:11 1661 0
    30547
    한반도 백제, 조작된 유적지 4곳 옆집미남 24/09/16 00:27 1786 0
    30546
    울 외교부는 동해 병기 성과 뻥튀기나 하고 자빠져있죠. pooh오빠 24/09/15 04:05 1380 0
    30545
    구글맵에서 독도는 한국땅이 아닙니다. pooh오빠 24/09/15 04:03 1518 0
    30544
    씨받이 , 보쌈, 그리고 일본의 요바이 및 훈도시 이와이 v2 (수정됨) [2] REDRRR빨간달걀 24/09/12 09:38 1989 2
    30542
    소녀상 철거 챌린지 [3] 쌍파리 24/08/15 08:32 1863 5
    30541
    임나(임라) 다몰라 24/07/30 13:53 2071 0
    30540
    신라 차茶, 지리산, 쌍계사, 5악. 신라본토는 어디? [2] 옆집미남 24/07/14 13:53 2322 1
    30539
    고조선은 중국동남부에서 시작됐다. 저우언라이 옆집미남 24/06/30 12:29 2697 0
    30538
    고대 한반도 정부건물에서의 사투리가 궁금합니다 [6] Oh_My!_Girl 24/06/04 10:26 2755 2
    30536
    만두가 생기게된 썰 우린어디로 24/05/24 23:30 2949 0
    30535
    짬뽕이 생기게 된 썰 (설) [4] 우린어디로 24/05/22 23:34 2885 0
    30533
    민방위 교육에 독도 일본땅 표기 쌍파리 24/05/11 05:07 3158 4
    30532
    라인 탈취 선봉장이 이토 히로부미 고손자 라네요 [4] 쌍파리 24/05/10 06:50 3026 6
    30530
    2025년 중학교 역사 교과서 [5] 쌍파리 24/04/23 14:51 3276 5
    30528
    이승만 장례식 불참한 박정희 [1] 옆집미남 24/03/31 07:59 3463 3
    30518
    중국에 존재하는 26개 신라마을. 전부 보기 옆집미남 24/02/25 00:53 3842 0
    30515
    영원한 쾌락을 위해 가는 겁니다 [2] 등대지기™ 24/02/11 14:10 4030 7
    30513
    고구려 수도의 변동 우익승리 24/02/04 14:46 4053 1
    30512
    유사학술지 역사비평사에 이의신청서 제출 우익승리 24/02/03 07:40 3268 1
    30511
    역사비평사 사기꾼들의 답변 공개 우익승리 24/02/02 19:49 3329 0
    30510
    4세기 전반기에 고구려가 중국의 영토를 뺏었다는 낙랑군 교치설은 사기 우익승리 24/01/28 20:21 3158 2
    30509
    민비? 명성왕후? 장에는gg 24/01/27 15:30 3154 3
    30508
    아리랑으로 사기는 이제 그만 (쇼츠) 우익승리 24/01/18 22:01 3081 0
    30507
    수서는 대만이 백제 영토였다고 한다 (쇼츠) 우익승리 24/01/18 17:58 3077 0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