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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ametalk_242456
    작성자 : 섬지기
    추천 : 9
    조회수 : 1888
    IP : 60.246.***.76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5/02/27 20:29:13
    http://todayhumor.com/?gametalk_242456 모바일
    Fallout 을 해보자 4-2 (사진+스압주의)
    fallout1의 한글패치가 나왔습니다.
    그럼 해야죠 뭐...
    fallout은 제3차 세계대전(?), 즉 핵전쟁 이후 거의 모든 문명이 파괴된 후의 세계의 이야기입니다.
    넓고 방대한 뒷배경이 있으니


    다른분께서 정리해주신 이 fallout 관련 글들을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
    1424960544193.jpg
    허브쪽은 너무 길어서 힘드러유ㅠㅠㅠㅠㅠ 말이 많아서
    (오유 다른곳에서 퍼온 짤방입니다 문제시 말해주셔요 삭제할께용~)


    4-2편 시작하겠슴다

    0 (436).jpg
    재스민 "또 뵙는군요. 목걸이를 얻으셨다면, 록슬리씨 에게 가셔서 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상은 그 이후에 주어질 것입니다."

    목걸이 퀘스트를 받은 후에는 별로 할게 없으니 밖으로 나와줍시다.


    0 (437).jpg

    올드타운 왼쪽의 집 안에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한번 들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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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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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짜고짜 전투로 넘어가네요. 
    이렇게 총질을 하는데 위에 있는 경찰들은 신경도 안씁니다...
    나쁜 공권력 같으니! 내가 사람들한테 싸움걸면 득달같이 달려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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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새로 산 무기 시험이나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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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반지 빵야빵야.jpg

    이 양아치들은 대미지도 준수한게 장비를 바꾸지 않고 여기부터 들렀다면 낭패를 볼 뻔 했습니다.
    그보다, 이거 전투 모션 도중에 스크린샷 어떻게 찍는지 아시는분 없으신가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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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타당한 남성이 보입니다."

    스샷에는 잘 안보이지만, 저 옆방에 한 남자가 감금되어 있습니다.
    동방의 어떤 나라에선 스스로 셀프 감금도 시킨다는데 이 사람은 어느 쪽인지 잘 모르겠네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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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능숙하게 문을 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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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타당한 남성 "고마워 이방인! 얼마나 많은 날동안 그 폭력배 놈들이 여기 있었는지 모르겠어. 네 도움에 감사를 표할께. 그리고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도 너에게 분명 감사를 표할꺼야."

    오, 브라더후드쪽 사람이었나 봅니다.
    헐 대박, 나 브라더후드 사람 처음봤어, 대박.
    자신은 근처 친구집에서 요양을 좀 한다고 나중에 브라더후드의 테일러스에게 자신은 안전하다 전해달라고 합니다.
    최상급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두 집단중 하나인 브라더후드에게 받을게 생겼네요. 핳 갑자기 이 npc가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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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알았어, 몸 조리 잘하고. 언제 한번 술한잔 하자 같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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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더후드 멤버는 떠났고... 
    그 바로 아래에 위치한 집에 가보면 무기점 주인 베스가 말한 슬래피가 보입니다.
    데스클로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겠네요. 말을 걸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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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해롤드와 이야기를 하라네요.
    해롤드는 집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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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롤드 "잔돈이 있다면 부탁하겠네. 친구. 불쌍한 뮤턴트에게 적선 좀 해주지 않겠나? [기침]"

    으어엌?
    방사능...에 의한 뮤턴트-돌연변이-... 
    돈이야 줘도, 안줘도 상관 없습니다 만, 역시 우리 알버트 선생 자비없지... 25달러를 5달러로 깎아주려고 하는 선택지 보세요;;
    이거, fallout 세계에서도 우리나라의 훌륭한 강제 에누리문화가 퍼진 모양입니다. 
    저는 구차하게 25달러를 깎느니 차라리 안주고...(응?) 바로 데스클로에 대하여 물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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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사실 중요한 정보는 없고...
    대략 데스클로는 빠르고-순식간에 다가오고-, 강하고, 단단하다..쯤?

    그 외에 해롤드 개인에 관한 정보를 물어본다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며 살았는지, 또 언제 왜 이렇게 변했는지 등등을 알려줍니다.
    리처드 그레이와 함께 소규모 탐사대를 꾸려 오래된 군사 기지를 발견했고, 탐사했다가 사고를 당했다네요. 
    자신은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리처드 그레이는 염산으로 된 통 안으로 퐁당.
    그 후로는 본 적 없다네요.

    ..음, 그냥 데스클로나 잡으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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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뒤, 다시 슬래피에게 말을 걸면 데스클로가 있는 동굴에 떨궈줍니다. 아... 셰이디 샌즈에 있던 세스가 생각나네요. 방사능 전갈 동굴. 잊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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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로소득 경험치 800을 얻었다!

    자, 데스클로를 잡기 전에 깡패들한테 맞아서 단 체력을 보충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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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면 아프다고 왜 말을 못하니 ㅠㅠㅠㅠ

    파티원 상태를 보면 -마우스 옵션모드에서 만원경 모양(관찰하기)- 체력 상태가 보입니다.
    보니까 우리 프로 짐꾼러가 숨지기 일보 직전이었네요.
    중요한 전력이니까 체력을 체워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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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 뿐 아니라 다른 파티원-개고기까지- 다 확인을 하여 '정상'으로 나올 때까지 스팀팩을 먹여줍니다.
    슈퍼스팀팩 써도 한방에 가득 안차니까 슈퍼스팀팩 말고 일반스팀팩 써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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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진 알 껍질 조각입니다."

    거의 사람 몸통만한 알이네요. 
    무슨 공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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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데스클로가 보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덩치가 하나 누워있네요? 아마 데스클로에게 당한 피해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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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도 어마무시하게 넓은데다가 화면의 거의 2/3를 한턴에 달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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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몸빵도, 딜도 어마무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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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머릿수에는 장사 없지!

    한마리 잡았는데 1000 경험치를 줍니다. 경험치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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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가는 뮤턴트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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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서쪽에서 왔다는 뮤턴트. 홀로 디스크를 주더니, 마스터라는 말을 남기고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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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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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턴트 통신'이라는 이름이네요. 다운로드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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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턴트 통신 기록"

    대략 내용은, 뮤턴트들이 캐러밴 실종사건의 범인이었다는 것, '우리처럼 되는 과정에서도 죽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말은, 사람을 강제로 뮤턴트화 시킨다...라는 건가 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데스클로를 봤고, 확인을 위해 정찰을 나왔다가 데스클로에게 당한 모양입니다.
    여기서도 마스터라는 말이 나오네요. 아마 말 뜻 그대로 뮤턴트들의 우두머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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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츠 전자사의 2043B 라디오 입니다. RS-121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있습니다."

    뮤턴트 본진과 통신이 되는지 확인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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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되네요 데헷
    무튼, 납치범의 정체도 알아냈고 데스클로 또한 잡았으니 보고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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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멍청한 우리 이만이에게조차 멍청하다는 평을 받는 버치가 보입니다.
    근데 왜 설명이 도살자라고 나와있지...
    bu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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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인은 뮤턴트였고, 데스클로는 죽였다고 말하면 자신은 위원회에 보고를 하러 가겠다고 합니다.
    보상은 룻거에게 받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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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턴트의 짓이라고 하면 믿지 않습니다만 홀로디스크를 받고선 사과하고 보수를 300원 더줍니다. 그래봤자 800원이지만...
    이거 고생한거에 비하면 보수가 너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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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는 날짜는 매달 8일-18일-28일이야. 지금은 브라더후드, 정크타운, LA 본야드로 밖에 떠나지 않아."

    이제부턴, 장거리 무역단에서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보수는 크림슨보다 200원 낮은 400원, 왕복 800원 입니다.
    네크로폴리스도 안가네요.
    만약 크림슨 캐러밴과 함께가지 못한다면 장거리 무역단과 함께 브라더후드 혹은 본야드로 출발할 수 있겠네요.

    이제, 허브의 메인 이벤트인 데커를 잡으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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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관님 이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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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커 "주지사 보안관! 만나서 반갑군! 자네의 안녕을 고하러 온건가."

    말을 마치면 정크타운에서와 같이 바로 몰타의 매 지하로 이동됩니다.
    그리고 역시나 바로 싸움!
    데커의 왼쪽에 서있는 케인 -그 일거리를 주선하던-녀석이 상당히 쌥니다.
    그러므로 케인부터 쓴맛을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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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모드로 들어가면 1액션포인트(AP)를 더 소모하지만 공격 부위를 선택 가능하다.

    조준모드에서는 특정 부위를 가격해 파괴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오른팔 하나를 날리면 양손무기는 못쓰고 둘 다 날리면 공격이 불가능하죠.
    다리도 마찬가지로 둘 다 날리면 이동불가...던가?
    눈을 터뜨리면 실명되어 명중률이 낮아진다고 합디다. 근데 한번도 못본게 함정.
    왜냐면 보통 '눈'이 가장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는데, 눈에 치명타 터지면 대미지가 워낙 쎄서 그냥 죽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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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커는 사타구니에 치명타를 맞고 12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보호구없이, 그는 바닥에 쓰러져 고통에 신음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고 자시고 고통좀 받아봐라 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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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의사양반 내가...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소리요ㅠㅠ.jpg

    결국 케인이 주거씀다, 케인은 차케씀다ㅠㅠ. 이게 다 데커탓. 데커를 주깁시다, 데커는 나으 원쑤
    뭐, 케인만 죽으면 나머지는 쉽게 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듣기로는 데커는 때리지 않고 나머지 애들만 처리하면 항복을 하기도 한다는데....
    본인 취향이 아니니 깔끔하게 쓸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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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베루 어프!!

    데커를 죽이면 바로 다시 경찰서로 돌아오면서 경험치를 받습니다.
    렙업했네요.
    일단 보안관에게 보수부터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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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구, 별말씀을요 헤헤.
    그럼 소인은 바쁜인이 있어서 이만.
    일단 스킬 포인트는 대강 소형 화기와 에너지 무기에 적절하게 배분 해주고,
    다시 데커의 아지트로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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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홓홓홓홓
    삼겹살 집에 가서 공짜커피만 뽑아마시다 올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일을 해놓고 상여금만 받을 수 없죠. 기본수당을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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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하게 싹 다 털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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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와서, 근처에 온 김에 우리의 밥에게 수금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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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원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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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보니 밥 옆에 폐가에서 궁상떠는 어윈을 아직 안만났네요.
    말을 걸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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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완전 비극이지, 이봐 내 말 잘들어. 이런적은 없었다고. 난 도시 밖에 작은 농장 하나를 가지고 있어, 그런데 며칠 전 레이더 무리가 어디선가 나타나 내 농장을 그들의 캠프로 쓰고있어. 그놈들은 내 당나귀 Pugsley를 죽이곤 나보고 다시 돌아오면 죽여버린다고 위협했지."

    레이더들이 농장을 강탈했다고 하네요.
    감히 동키를 죽이다니. 
    아, 그러고 보니까 아까 죽어있던 뮤턴트 슈렉 닮았던데...

    ...됐고, 도와준다고 하면 농장에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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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에 왔습니다.
    초반 레이더 무리 잡으러 갔을때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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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따 많기도 해라

    문을 열면 바로 전투에 돌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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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장비가 빵빵허니 어렵진 않죠. 그냥 냅다 붙어서 버스트로 한방 쏘면 한놈 죽으니...
    사실 이쯤되면 문제는 내가 안죽는게 아니라 팀원이 죽지 않게 하는게 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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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져 있는 잡템들도 다 줍고, 싹 수거해줍시다.
    그러고 맵 밖으로 나오면 바로 마을로 돌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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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어윈에게 말을 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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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을 한 정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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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총처럼 쏠 수 있도록 배럴을 잘라낸 233소총. 이 세상에 하나뿐인 무기입니다. 사람과 기술의 집합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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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대미지가 무지막지한 권총을 한 정 받습니다.
    권총 주제에 사거리도 길고...
    뭐, 본인이 써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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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직까지 딜 안나오는 smg을 쓰고있는 이만이에게 넘겨주도록 하겠심다.
    이후에 확실히 이만의 딜이 세진걸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오발사격으로 팀원을 쏠시에 팀원이 죽어버릴 가능성도 높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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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도둑길드의 퀘스트를 해결하러 가봅시다. 서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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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 "해가 지면 아무도 여기에 들어올 수 없어. 다른 경비병들은 너에게 경고없이 공격할꺼야. 머리가 몸에 붙어있을 때 돌아가는 게 좋을껄."

    어이구, 그렇게 하겠슴죠. 당연히 머리가 몸에 붙어일을 때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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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지금간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가볍게 무시하고, 경비가 없는 집 뒤로 돌아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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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렌 하이타워가 보입니다."

    저기 집 안에 상인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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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입구에 경비병 하나가 서있는데요, 
    기다리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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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로코롬 다른 곳에 순찰돌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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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완전히 사라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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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들아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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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쏙! 잠입 성공!

    만약 상인 부부에게 들키면, 암살자다! 하고 소리지르고 경비병이 몰려오니까 상인 부부에게 들키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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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원하는 목걸이는 요기. 
    요 작은 방, 작은 상자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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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하실게 함정이 있습니다. 
    가뿐하게 해제 가능합니다만, 귀찮다면 그냥 터뜨려 버리세요.... 어차피 대미지도 별로 안달고 상자도 안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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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싸 보이는 목걸이. 은과 금, 그리고 압축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졌습니다."

    홓홓홓홓홓홓홓
    목걸이 챙기고, 이제 탈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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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밖에 경비병 상황을 보면서 간을 잘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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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냅다 왔던길 쪽으로 되돌아 달려주면 됩니다.
    자, 도둑길드로 돌아가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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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슬리 대장? 왕초? 도둑왕? 음... 길마?
    무튼 제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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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슬리 "하하! 잘 해냈어! 축하해. 넌 이제 세계 제일 도둑 서클의 일원이야. 재스민은 잠시 여기 두고 올라가서 축배라도 좀 들까?"

    말은 저렇게 하는데... 도둑길드에 들어가도 뭐 혜택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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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슬리 "재스민이 당신에게 보상을 줄 것입니다."

    재스민에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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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츠 전자공학 미세소작 전자 자물쇠 해제기. 전자 자물쇠와 보안기구를 해제합니다."

    무려 3000원과 전자 락픽을 줍니다.
    fallout1 가장 쓸모없는 아이템 top3 중 하나가 또 나왔네요.
    그리고, 또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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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3).jpg
    1 (204).jpg
    1 (206).jpg
    "당신은 목걸이를 훔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길드의 마스터인데 실력은 직함을 따라잡기 거버운가 봅디다.
    회장님, 은퇴 하셔야 겠수?


    1 (207).jpg

    자, 목걸이도 다시 빼돌렸겠다, 이제 밖으로 나가서....
    이제, 우리 볼트를 위해서 일을 해야죠...
    약은 약사에게, 물은 물상인에게.
    물상인을 만나러 갑시다.


    1 (239).jpg

    상점가(다운탄운)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보면,


    1 (240).jpg

    경비병님 여기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1 (242).jpg

    물을 파는 물상인과 성당의 후예들 이라는 단체에서 후원하는 병원이 있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있는 병원부터 들러봅시다.


    1 (245).jpg
    "성당의 후예들의 경호원이 보입니다."


    1 (246).jpg

    별 정보는 주지 않습니다. 대화를 해보면 성당의 후예들의 경호이면서 정작 신도들을 별로 안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1 (249).jpg
    쏘온다이크 "이봐, 다친것 같네. 만약 원한다면 치료해줄 수 있어. 난 치료사거든."

    아, 그러심까? 전 변호산데여. 같은 '사'끼리 만났네요, 반갑습니다.
    이름이 쏘온다이크 입니다... 처음에 이름이 왠지 귀에 익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심리학자 에드워드 손다이크가 있었군요...
    무튼 이 의사는 무료로 치료를 해줍니다. 성당의 후예들 이라는 단체가 치료비를 대신 대주는 모양입니다.
    치료는 하루에 한번, 스팀팩 하나 쓰는정도의 체력이 회복됩니다.

    의사는 치료하고 그걸로 성당의 후예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홍보하는 그런 시스템인가 본데... 왠지 사이비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네요.


    1 (252).jpg
    "며칠 동안 침대에 누워있는 게 좋을거야, 뭐 말해줘도 듣는사람은 없지만 말이야.. 자 그럼 잘 가라구."

    31에서 48로 체력 17이 회복됬네요. 무료로 이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1 (253).jpg
    거의 사이비 종교 신접수준....

    음, 경비가 성당의 후예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게 이해가 가기 시작합니다.


    1 (255).jpg
    "제인이 보입니다."

    방 안에 보라색 후드를 입은 제인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저사람이 성당의 후예들 중 하나인듯 합니다.


    1 (256).jpg
    제인 "대성당의 노인에게 말을 건넨 이유가 뭔가?"

    살살 꼬시면서 말을 걸면은 이러 저러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룩한 불꽃을 모시는 성당의 후혜들은 이 행성을 재건설하고 후세를 위하여 더 좋은 세계를 만드는게 목표라네요.
    뮤턴트들 까지도 감싸지만 저항하는자는 고통을 준다고...ㄷㄷ;
    하지만 어떻게? 인내만 있다면 성당의 후예들은 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의지드립의 시초가 이건가 봅니다.
    의지의 차이! 사실은 인내의 차이!

    뭐, 사실 전부 다 쓸어버리고 아이템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다 죽인다 해도 경찰들도 신경도 안써요.
    게다가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꽤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1 (282).jpg
    "이 간판은 허브의 무역 회사인 물 상인의 간판입니다."

    아래로 내려온다면 물 상인의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1 (284).jpg
    "물 상인의 사무소야. 그들은 이 허브에서 꽤 큰 힘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지. 왜냐하면 물이야 말로 모든 것의 원동력이잖아."

    그리스의 탈레스 였나요? 물이 물질의 근원이라고 했던 사람이.


    1 (285).jpg
    1 (286).jpg
    1 (287).jpg
    "워터칩이라고? 흐응. 아 옛날 볼트의 칩을 말하는거군 그래. 글쎄, 마을을 다 뒤져봐도 아마 안나올꺼야. 별로 값어치가 안나오는 물건이거든. 볼트에서만 쓰지, 아 어쩌면 네크로폴리스에서 하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왜 물어보는거지?"

    오! 드디어 워터칩에 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네크로폴리스가 되겠네요.
    그리고 물 상인에게서는 물 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291).jpg
    "흠 꽤 거리가 멀군. 일단 2000캡 정도면 될 것 같군. 분명 너네 볼트에서도 거래할 물건이 있겠지. 일단 지금 예약해두지 않으면, 100일 뒤에나 가지 않을까 싶어, 어쩌면 더 걸릴 수도 있고."

    2000원에 물 배달을 해주지만
    흥정을 하면 1000원 혹은 500원에도 배달이 가능합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흥정을 해서 보냈더니 볼트에서 싫어하더라고요. 물 상인이 귀찮게 굴었다나 뭐라나.


    1 (295).jpg
    Get the water chip 104 days left

    퀘스트 기한이 104일이 남았지만,


    1 (29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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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98).jpg
    1 (299).jpg

    물을 보내고 난 뒤 204일로 100일이 늘어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100일 이하로 떨어지면 



    위의 동영상이 뜨면서 워터칩을 빨리 찾아오라고 합니다.
    보통 1회차에서 저 영상을 보고 그 이후엔 못보네요.
    만약 50일 이하로 떨어지면



    그럴일 없지만 만약 물이 다 떨어지면?



    ㅠㅠ 으앙 쥬금

    각설하고,
    물을 샀으면 이제 허브에서는 더이상 볼일이 없스무니다.
    나가줍시다.


    1 (318).jpg

    다운타운을 지나서


    1 (319).jpg

    경찰관도 지나고


    1 (320).jpg
    마을 밖으로!

    아따, 맵 넓다. 단순히 마을 밖에 나가는 것도 힘듭니다 ㅡㅡ
    정크타운은 사실 마지막 맵에 월드맵으로 나가는 출구가 있는데 여긴 그런 것도 없고..


    1 (321).jpg

    자, 저~ 아래 본야드가 살짝쿵 보이네요. 하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네크로폴리스 입니다.


    1 (322).jpg
    상당히 가깝다.


    1 (323).jpg
    1 (324).jpg

    왠지 파괴된 도시같습니다....가 아니라 진짜 파괴된 도시.


    1 (325).jpg
    "당신은 어둡고 파괴된 도시에 접근합니다. 생명의 흔적이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죽음의 악취가 이 지역을 뒤덮고 있습니다."

    4-1 허브편 끝났습니다.
    다음 5편은 짧아서 좋은 네크로폴리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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