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out1의 한글패치가 나왔습니다.
그럼 해야죠 뭐...
fallout은 제3차 세계대전(?), 즉 핵전쟁 이후 거의 모든 문명이 파괴된 후의 세계의 이야기입니다.
넓고 방대한 뒷배경이 있으니
다른분께서 정리해주신 이 fallout 관련 글들을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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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시작하겠습니다.
자, 우리가 어디까지 했더라...는 스샷 모양이 허브로군요.
막 도착한 양아치 상인마을 허브입니다.
다른 마을과는 다르게 마을 입구에 경비병 대신
망가진 자동차를 이용하여 만든 짐차?(손수레?)들과 손수레를 끄는 짐꾼들이 있습니다.
확실히 교역/무역/상인도시쯤 되는 이미지네요.
상인 마을이니까 워터칩을 구할 확률이 높겠죠
그 사이에 이름이 다른 한명, 요한에게 말을 걸어서 기본적인 마을 정보를 입수해 봅시다.
참고로 낯/밤 시간에 따라 서있는 사람이 틀립니다.
"음? 뭐 도와줄 일이라도?"
자신은 교역 상단이 고용한 경비라고 하네요. 전날 밤에도 동료가 죽었을만큼 위험하지만 보수는 짭짤하다고 합니다.
허브는 이 근처 도시 중 가장 큰 교역센터 역할을 하고, 다른 마을들 (게임 내에 출현하는 모든 마을들) 을 찾아가 거래를 한다네요.
일거리를 구하려면 아무나에게 말을 걸어보라고 합니다.
드라이버도 보이고,
경찰관도 보입니다.
이름이 있는 npc가 또 있네요.
말을 걸어봅시다.
"안녕한가? 허브에 온 걸 환영해 친구! 내 소개를 하자면 브라민의 사나이! 댄이야. 이 근방의 상인은 모든 내 거래 상대지. 정말 싼 가격으로 나의 초라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지. 그래, 무슨일이지?"
별 소리는 안합니다. 일거리를 찾는다면 빅3를 찾아가라고 하네요. 아마 도시의 3개의 메이저 상인단들을 말하나 봅니다.
ㅇㅇ 그런듯;;
허, 역시 부유한 무역도시라 그런지 경찰관의 방어구가 남다릅니다.
이 도시엔 경찰관도 급이 있는가 봅니다.
"보안관 프라이가 보입니다."
뭔가, 중요해 보이는 npc 입니다. 정보를 얻어봅시다.
방에서 자는 보안관 몰래...avi
.... 그러고 보니 밤이 늦었네요. 맵도 어두컴컴 하니 겸사겸사 아침까지 시간좀 돌려봅시다.
아침엔 출근하고 저녁엔 자네요. 디아블로는 그런거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폴아웃 zㅣ젼;
당신이 허브의 디씨인인 것입니까?.jpg
여긴가 디시의 근원지 인가여. 초면이지만 다 친구입니다.
그래도 역시 한자리 하는 npc답게 꽤나 쓸만한 정보를 많이 줍니다.
근처 캐러밴(무역을 위해 떠나는 상인단)들이 자주 실종되나 봅니다.
마을은 안전하지만 데커가 이끄는 '몰타의 매'는 조심하라고 하네요. 정크타운과 마찬가지로 골치덩이지만 증거가 없어서 건들지 못한다네요.
아마 스토리상 정크타운에서 했듯이 증거를 잡고 가서 꼰질러 주면 될 거 같습니다.
장거리 무역단의 버치가 캐러밴 실종에 관한 정보를 산다니 찾아가 보랍니다.
그 외에 마을 지리에 관련한 정보를 조금 줍니다.
워터칩? 그런건 들어본적 없는데... 그나저나 물과 관련된 일이라면
물상인에게 한번 가보는 게 좋을꺼야. 그들의 본부는 여기서 부터 조금 남쪽으로 내려가면 돼. 다운타운이 나오기 전에 보일꺼야."
병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물은 물상인에게
또다른 네임드 npc 발견
쓸만한 정보는 없습니다.
다음 맵으로 넘어갑시다.
"여긴 크림슨 캐러밴이야. 이전에 여기서 일을 좀 한적이 있지. 꽤나 위험한 일들을 많이 맡아."
3대 메이저 상인단 중 하나인 크림슨 캐러밴입니다.
"안녕! 내 이름은 드미트리, 드미트리 로머라야. 이 황무지 최고의 캐러벤을 관리하고 있지. 혹시 일을 찾고있는거야? 너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군."
일거리는 무역단 호위. 건단 600캡으로 왕복이면 1200캡을 준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옆방의 케리와 이야기 하라고 합니다.
"…출발은 한 달에 2번, 3일과 17일인데 시간 괜찮나? 목적지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정크타운, 네크로폴리스, 그리고 본야드다."
나중에 허브를 떠날 때, 날짜를 맞춰 와서 상인단과 같이 가면 좋을거 같네요. 돈도 주고, 전투라도 일어나면 경험치도 얻고.
오늘 날짜는 14일 이네요. 17일까지 허브쪽 퀘스트를 전부 완료할 수 있으려나.
"간판 내용: 잡화점"
아래를 가봅시다. 상점이 보입니다.
별 물건은 없고...
한권씩 이지만 여러 책들을 싸게 구할 수 있어서 좋은 상점입니다.
게임 내에 슈퍼 스팀팩이 처음 나오는 상점입니다.
그 외에는 뭐... 밧줄 정도?
우리의 짐꾼 이안에게서 잡탬을 훔쳐 거래를 해 줍시다.
책은 바로 읽어주고,
"더 강력한 치료약입니다. 너무 강력한 화학 기운은 당신이 이것을 사용하고 난 후 아프게 만들겁니다."
설명 그대로 사용한 후 아프게 합니다. 체력이 조금씩 달아요.
근데 무조건 풀피로 채워줍니다. 나중에 체력이 80~90쯤 되면 그냥 슈퍼 스팀팩 한방 쓰는게 편하긴 합니다.
보통 스팀팩과 다르게 무게도 있습니다.
"사서인 스테이플씨가 보입니다."
상점의 오른쪽으로 가보면 책상점이 있습니다.
5종류의 책들을 무제한으로 구매 가능해서 후반에 특히 유용한 수리/과학 스킬을 올리기 좋습니다.
(책으로 올릴 수 있는 한도는 91%까지 입니다.)
"
홀로 디스크는 정보를 담을 수 있어요. …
핍보이를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당신은 핍보이로 암호해독, 재확인, 정보저장을 할 수 있답니다."
워터칩에 관한 전보를 물으면 이전에 본 적 있다며 홀로 디스크를 (무려 750캡이나 받아 쳐먹고) 건내줍니다.
협박을 한다면 공짜로 얻을 수 있지만 나중을 위해 그러지 안으시길 추천합니다.
사용법은,
쨘!
인벤토리 창 안에서 사용하면 핍보이에 자동 다운로드 됩니다.
P를 누르면 핍보이가 열리는데요
다운받은 자료는 Status 안에 데이터에 기록이 됩니다.
이번 홀로 디스크는 '볼트 위치 안내 v34.129'네요.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이거 읽기 불편할꺼 같은데...
대략 볼트 12, 13, 15에 관한 정보가 나옵니다.
게임 플레이에 굳이 큰 영향을 주는 내용은 아니지만...
재밌는 정보로는 볼트 13의 수질 정화 시스템은 250,000시간 동안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기대수명이 28.5년?짜리인 워터칩을 그럼 얼마나 소중하게 썼길레 85년가량을 사용할 수 있었던 건지..
(fallout 핵전쟁이 터진 날이 2077년 이니까...)
그보다, 사기먹었습니다.
워터칩에 관한 정보는 개똥만큼도 없네요.
과학과 수리를 올리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바로 허브의 스테이플씨를 찾아오세요! 책으로 스테이플러마냥 당신의 과확과 수리능력을 딱 찝어드립니다!
"이 간판에는 '장거리 무역단'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자, 책이야 나중에 주머니가 널널하면 그 때 다시 사도록 하고, 오른쪽 위 건물을 확인해 봅시다.
장거리 무역단이 보입니다. 보안관이 캐러밴 실종건은 장거리 무역단의 버치를 찾아보라고 했죠?
"장거리 무역단이야. 버치 해리스에 의해 운영되고 있지. 그는 꽤 멍청한 면이 있어... 그한텐 이 말 하지마."
너만 하겠니... 말은 안했지만 전투중에 네놈이 자꾸 오발사격으로 날 쏘ㅏ재끼는통에 죽을 맛이다 ㅇㅣ 똥멍청이야.
"안녕! 만약 일을 찾고 있는거라면 룻거에게 가서 말해보는 게 좋을거야. 그는 바로 저기 있어."
문앞을 지키고 있는 대머리가 바로 룻거입니다. 말을 걸어봅시다.
"장거리 무역단에 온걸 환영해. 도와줄 거라도 있나?"
물을 배달해 달라고 하면 불트에 공급할 만큼 많은 물은 없다고 말합니다.
일을 찾는다면 뒷방의 버치에게 말을 하라네요.
"뭘 원하지?"
일을 찾는다고 말을 한다면 실종된 캐러밴에 관하여 정보를 알아오라 합니다. 아니면 그냥 없애버리던가...
소문으로는 데스클로의 소행이라고 하네요. 데스클로에 관한 이야기는 베스에게 더 들으라고 합니다.
그냥 지가 알려주면 안되나 ㅡㅡ
베스를 찾을 겸 마을을 좀 더 돌아봅시다.
"간판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경찰."
바로 아래 경찰서가 있네요
"안녕! 내 이름은 저스틴 그린이야. 이 훌륭한 도시의 보안관이지. 오늘같이 좋은날에 뭐 도와줄 일이라도 있나?"
이 도시의 대표자(?) 겸 보안관인 저스틴 그린입니다.
대화 선택지에서부터 노골적으로 스파이짓을 하라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무려 죄를 '자백'하는 선택지가 있네요.
일단은 그냥 나와줍시다.
"간판에는 총. ˝당연히 총을 파는 곳.˝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아, 상점주인 베스가 보입니다.
실종된 캐러밴 사건에 대하여 물어보면
사람들은 물장수들을 의심하지만 자신은 데스클로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둘 중에 하나일 거라고 본다고 말합니다.
가만히 있던 브라더후드는 괜히 욕먹으뮤ㅠㅠ 시무룩
왜냐면 물장수들 또한 적지만 캐러밴을 잃었거든요. 브라더후드는 아무래도 이미 평판이 영...
데스클로에 관한 루머를 알려주곤 -악령이니 악마니... 이빨이 사람 팍뚝 만하니 그런 쓸모없는-, 올드타운에 해롤드와 슬래피를 찾아가 보라고 합니다.
"글쎄, 해롤드라는 이름의 늙은 뮤턴트가 올드타운에 있다는 건 알지. 그가 그걸 봤어. 그 사람이 그걸 보고도 살아남은 유일한 한 사람이야."
그 외에는 3대 메이저 상인회인 물장수/크림슨 캐러밴/장거리 무역단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도시협의회등 마을의 소소한 정보를 줍니다.
버치와 일을 한다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물논, 쓸만한 물건따윈 없지만.
밥! 잡았다 요놈!
아, 인육먹은 이구아나가 요기잉네?
모라고요?
이 맛은!......거짓말을 하는 맛이구나......밥!
요태까지 날 미앵한고야?
물논, 그리고 짜네가 이뉵아나를 파는 굿또 알고잇치
자네눈 계획때로 5일에 200캡찍 전해달라고
마냑 구룩케 못하묜..
자네눈.. 직어블 일케 되겠치
논 자유의 모미 아냐
여태까지 그래 와꼬, 아패로도 깨속!
용돈을 벌었습니다 꺄르륵 꺄르륵!
사실 이렇게 푼돈 버는거보다 경찰한테 꼰지르면 경험치를 더 많이 받는다 카더라 하는 설이 있지만,
역시 남 것 뺏어먹는게 제일 맛나는 법이죠 헤헤;
"이것은 '친구 론'의 간판입니다."
여기가 바로 대출왕 로렌조의 사업장인가 봅니다.
(위에 직접적 언급은 없지만, 마을 사람들과의 대화 도중 로렌조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딱히 중요하진...)
"내 이름은 '대단한 자'라 불리는 로렌조야. 돈을 빌려주고 있지. 이자는 하루에 10%야. 상환일은 최대 10일까지 가능해. 허브에서 나 처럼 값싼 대부업은 못 찾을거야."
한번 빌릴 때마다 200원 단위로, 빌려서 갚고 빌려서 값고 하면 최대 1000원까지 빌려줍니다.
빌리고 바로 갚으면 이자도 없지요.
죽여서 경험치 챙겨먹어도 좋고(죽이면 심지어 평판도 오릅니다...)
그냥 1000원 빌린다음 다시 안찾아가면 1000원을 꿀꺽!
'대단한 자' 호구왕 로렌조...
호구왕의 사업장 앞에 fallout 두번째 카지노가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조심하라고 말하던 데커의 '몰타의 매'소유 카지노 입니다.
케인이 보입니다. 케인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당신에 대해 들어본 적 있어. 정크타운에서 기즈모를 몰아낸 놈이로군. 킬리언이 그 일로 돈 좀 줬겠는걸. 설마 일거리를 찾으러 온 건 아니겠지?"
소문 한번 빠르네...
무튼 일에 대하여 물어보면 따라 들어오라고 합니다.
"그래... 일을 찾는다고? 이런 일이 있나. 마침 내게 지원자가 필요한 일이 있어서 말일세. 아, 실례했군. 자네 이름이 뭔가?"
허브의 악당 데커입니다. 하이츠에 사는 상인 부부를 죽이라는 살인청부 입니다. 보수는 선 500에 후 2500으로 아주 좋은 편입니다.
선금 500캡을 주면서 주의점을 말해줍니다.
상인 부부는 이 마을 서쪽에 사는데, 경비가 있으니 조용히 움직여서 깔끔하게 처리하라네요.
보수가 꽤나 많은 퀘스트 중 하나입니다. 이 일을 완료하면 이후에 다른 일을 더 주는데 그건 보수가 더 쌥니다.
하지만 나는 권력이 좋아.
내가 증거물을 가지고 왔따!
"훌륭하군! 그의 계획에 대해서는 이미 전해들은바가 있어. 덕분에 그에 대한 조치를 취할 마지막 확인을 할 수 있게 됐어! 날 도와주지 않겠나? 1000 스크립트를 약속하지. 당장 200 스크립트를 주겠네. 자, 어떻게 하겠나?"
돈도받고 명성도 올리고 경험치도 얻고. 권력선이 짱입니다 여러분!
하지만, 일단은 잠시 뒤에 다시 오겠다고 말합시다. 장비부터 맞추고 가는게 편해요, 여러모로.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스크립트/캡/병뚜껑은 fallout 세계에서 돈의 화폐단위 입니다.-
동쪽으로 가봅시다.
허브시의 올드타운이 나옵니다.
"제이크의 무기. 꽤나 고가야. 하지만 정말 좋은 총이지."
허브의 상점입니다. 방금 갔던 베스의 상점이 다방도 아니고 무려 자판기 커피라면 여기는 T.O.P
꽤나 많은 중-상급 무기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돌격소총과 전투 산탄총, 그리고 컴벳아머.
저는 3개를 선택했습니다.
뭐, 개인 취향에 따라 화염 방사기, 로켓 런쳐도 살 수 있습니다. 대형화기 스킬을 올렸다면요.
화염 방사기, 로켓 런쳐 둘다 범위 공격 가능하면서 데미지도 강합니다.
또, 고급 무기에 대한 정보를 물으면 건 러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건 러너와 브라더후드, 이 두 단체가 고급 무기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글쎄, 본야드 쪽에 있는 건 러너에게 가보는 건 어때? 그들이라면 아마 네게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 브라더후드도 굉장히 좋은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어,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거야."
일단 무기와 갑옷, 탄창 등등을 사서 장비합니다.
잡템도 팔아서 돈으로 바꿔주고요.
돈은 2300원 전후로 가지고 있는데, 거래 완료 후 다시 말걸어서 거래창을 띄우면 다시 2300원 가량을 들고 있습니다.
귀찮긴 하지만 반복해서 잡템을 전부 처분했습니다.
빵빵한 지갑, 빵빵한 장비!
돌격 소총, 전투 산탄총 둘 다 burst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돌격 소총이 버스트 대미지가 더 좋은거 같아요.
전투 산탄총은 타이코에게 끼워줍시다.
상점 오른쪽에 가봅시다.
약쟁이 상점 입니다.
대략 여기서 살만한 것들은 저 정도..?
스팀팩, 슈퍼스팀팩, 그리고 중간에 라드-x입니다. 방사능 저항치를 50% 올려줍니다. 나중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아이템입니다만,
뭐... 플레이 도중 이리저리 아이템 수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방사능 관련된 퀘스트를 할 때 소유한 라드-x가 없다 하면 여기로 와서 사주면 됩니다.
만약 전투 능력치가 너무 낮아서 게임이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싸이코'라는 약을 사서 전투시에 먹어주시면 됩니다.
전투 관련 능력치가 대폭 오르고 대신 비전투 관련 능력치가 감소합니다. 헌데 도핑하면 전투가 너무 쉬워지는 감이...
(중간에 위치한) 다른 집에 들어가보니 계단이 보입니다.
들어가 봅시다.
호옹이?
문이 잠겨있습니다. 문을 따고
따고,
또 따면,
"당신은 도둑 길드의 지도자, 록슬리를 보고 있습니다."
도둑 길드로군요!
록슬리에게 도둑길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서클에 가입하고 싶다고 말하면 퀘스트를 줍니다.
허브의 서쪽에 사는 상인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쳐오라고 합니다.
그 상인... 평소 행실이 어떻길레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그냥반을 노리는지 원...
경험치도 얻고 레벨도 업했습니다.
슬슬 에너지 무기도 찍어줍시다
저 뒷모습이 이쁘신 여성이 재스민 이군요. 말을 걸어 봅시다 핳
이러 저러 말을 해주지만, 뭐... 대략 내용은 락픽과 조명탄을 줄테니 나머진 알아서 해라....정도?
"종종 그로부터 혜택을 받고있거든요. 만약 죽이게 되면 더 영리한 사람이 그 사람을 대신하게 되겠지요. 저희는 그걸 원치 않습니다."
그나저나 그 상인을 죽이지 말라고 하네요.
본격적인 퀘스트 시작은 다음편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보다 어느분이 xx단을 로켓단으로 하시라 하셨는데...
카피켓이라 기각...ㅎ;
게다가 촌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