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드디어
고구려뿐만 아니라,
고조선, 부여, 발해를 포함해서
아예, < 한반도 전체 > 가 중국 변방 정부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그동안 조용하다가
90년대에 들어오면서 이처럼 동북공정에 열을 올리는 진짜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중국은 북한이 김정일만 죽으면 위원회체제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북한 전체가 심하게 흔들릴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때, 북한으로 하여금 남한과 통일하는 것보다는 중국에 흡수되는 것이 더 실익이 있다고 생각하게끔 만드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중국은 북한을 흡수하려 합니다.
대한민국 주변국들 중에서 남북한통일을 바라는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중국은 통일도 막고 자기네들 영토도 넓힐 수 있는 방법으로 동북공정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미리미리 고구려를 포함한 한국사 전체를 자기네 역사인 것처럼 선전해 놓으면, 나중에 자기들이 북한을 먹어도 아무도 시비를 걸지 못할 거라 생각하는 것이죠!

서양 속담에 "고양이가 과자를 달라고 졸라대서 주면, 이번엔 우유를 달라고 덤벼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은 북한 먹고 나면,
백제도 주몽의 아들 온조가 세웠으니 자기 나라라고 주장할 것이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서 신라까지도 먹으려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