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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231240
    작성자 : 축빠중1인
    추천 : 0
    조회수 : 296
    IP : 128.211.***.252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2/09/27 15:24:42
    http://todayhumor.com/?sisa_231240 모바일
    안철수후보의 다운계약서와 그에대한 반응에 관한 생각
    안녕하세요. 안철수 후보를 인생의 롤모델로 삼고있는 오유인중 하나입니다. ㅎㅎㅎ

    이번에 안철수 후보의 다운계약서때문에 여론에서 시끌시끌한것 같아요.
    그냥 요약해서 말하자면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가 2001년에 아파트 구입을 2억5000만원에 했다고 신고해놓고 실제 거래는 그 금액보다 더 컸다고 하는 건데요.
    확실히 이건 좀 문제가 있죠. 국세청에서 2010년에 발표하길 2000년대 이후의 이중계약서들은 모두 위법이라하는데, 다른 시민단체가 뭐라하던, 일단 국가기관에서 이렇게 발표를 한 것이 가장 공신력이 있겠죠.(뭐 납세자연맹이라는 시민단체에서 위법이 아니라하는데 글쎄요... 국가기관보다는 신뢰도가 좀 떨어지죠.)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2&aid=0001963512

    문제는, 그에대한 시민들(네티즌)들의 반응인데요, 네이트, 다음,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들의 기사들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입니다. 아니, 그냥 비난이 대다수네요. 아마도 배신감을 느낀 분들도 많았을것이고, 다른 경쟁 후보들의 지지층들은 좋은 깔거리가 생겼다며 미친듯이 비난하고 있더군요. 

    제생각은, 안철수 후보 부인의 다운계약서는 확실히 지탄받아야합니다. 저도 안철수의 생각을 읽었는데요.(상당히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분명히 위법은 일벌백계로 처벌받아야한다는 구절이 있었죠. 자신이 한말을 어긴것에 대해서 확실히 해명을 하길 바랐으나, 일단은 사과로 마무리 한것 같더군요. 이후에 어떤 설명을 할지는 모르겠지만요.(물론 신속한 사과와 대처는 좋았으나 해명을 해주거나, 뭔가 여운을 남기지 않는 사과를 하면 어땠을까요.)  

    그렇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의 반응은 상당히 상식적이지 못한것 같아요. 제가 그들의 언행을 '비난'이라고 한 이유는 '대안'없이 안철수 후보를 욕하고 있기 때문이죠. 대안이 있는 것을 비판, 없는 것을 비난이라고 하니까요. 자, 안철수 후보를 욕하는 것도 좋고 옹호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대안없이 비난만 일삼으면 뭐가 달라지는 지 궁금해요. 과격한 댓글들 중에는 사퇴로 일벌백계에대한 언행을 지켜라. 라고 하는데 좋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사퇴한다고 가정해보지요. 

    그럼 가장 유력한 후보들은 문재인후보와 박근혜 후보가 되겠군요. 근데 두 후보들도 문제점이 다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도 꺼리며, 측근들의 행동도 상당히 문제가 되구요, '수첩공주'(박근혜 후보 지지자들 죄송합니다.)라고 불릴만큼 자신의 생각없이 그저 측근들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는 모습이 강하게 보입니다.
    그럼 문재인 후보는? 공약에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애매하고(사람중심의 투자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주는게...ㅎㅎㅎ), 좀 현실개선이 아닌 공약이 있네요.(북한문제... 또다시 햇볕정책을 재현하겠다는 뉘앙스가 강해요....ㄷㄷㄷ 이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역시 발언에도 조금씩 문제가 있는 것 같고....(기사중에 국민염원 푸는 건 안철수가 아닌 민주당이다.라는 발언을 문재인후보가했다고 하는데 전 좀 안좋게 봐요. 자기 할일이나 잘하면 되지, 왜 다른 후보에게 관심을 가지는지..) 

    각 후보들에게 결점이 있는 만큼, 그 결점을 인지하면서 또한 장점도 근거를 들어가며 제시해야 합당한 비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이후보는 이래서 안돼, 저 후보는 저래서 안돼. 하면 뽑을 사람 누가 있습니까?
    얼마전에 제가 읽은 책 "Getting more"(한국제목으로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로 알고 있습니다."에는 협상에서(제가 볼땐 선거는 일종의 협상같아요. 세금을 내고, 지지표를 던지는 대신 합당한 정책 구현과 사회 발전을 정부에게 요구하는) 자신이 협상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가 확고하게 정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에 상당히 공감이 되는게, 많은 분들이 원하는게 있어서 협상에 임하면서도 그걸 확실하고 표현하거나 못박아두지 않아서 헤매거나, 협상을 결렬시키는 경우가 많거든요. 따라서 자신이 대통령 후보들에게 원하는게 무엇인지 확실하게 1-2가지만 정하고, 나머지는 너무 못봐줄 정도가 아닌 이상은 감안하는 게 좋을것같아요. 그렇게 근거를 정하고 비판에 임하면 분명 후보들도 유권자들이 얼마나 깨어있는지를 인지하고 두려워하며 행동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의 결론은,
    1. 모든 후보들이 각자의 문제점이 있다.
    2. 각 후보들을 비판하고 옹호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합당한 이유를 제시해야한다.
    3. 그 이유는 자신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1-2가지 면 된다. 나머지 결점은 아주 못봐줄 정도가 아닌한 넘어가준다.(협상에서 원하는 걸 모두 얻길 바라는 건 욕심이 목구멍 끝까지 차오른거죠.)
    4. 이렇게 자신의 의견을 합리적인 방식으로 피력하면, 지지세력을 더 끌어오기도 좋고, 후보들도 지지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문제로 삼는 가를 알아가면서 자신들의 행동을 개선할것이다.

    긴 글이었네요. ㅎㅎ 합당한 이유가 제시된 비판과 저와 다른 의견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네요. ㅎㅎ 그나마 약점이 제일 적고, 중도라서 여러 세력들을 포용할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 지지층이나 측근들에게 휘둘릴 것 같지 않고 소신있게 정책을 실현할것 같아서 제일 낫다고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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