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을 좋아하여, 마블 만화책 들을 보고
한국형 캐릭터들을 구상해봤습니다.
전부터 구상했었지만, 그림 실력이 개판인지라...
10분 투자하여 그려봤습니다.
%% 캐릭터들은 갑자기 생각한 것이 아니라
평상시 생각하고 있던 한국형 캐릭터 1 입니다 &&
1. 단군왕검 <그림 有>
캐릭터 명 : 단군왕검
인간사 출현 : 기원전 2333년
나이 : 불명
특징 : 반인반신
외형 :
1) 근육질 체형
2) 회색 수염 및 머리카락
3) 검은 눈동자, 곰가죽으로 만든 옷
4) 수염 제거하면 30대 후반, 40대 초반 외형.
신장 : 2m 5cm, 190kg -> 442kg (전력투구) -> 442kg (신으로 각성)
성격 :
1) 인간은 올바른 신에게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2) 적들은 반드시 파괴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한다.
3) 인간들이 올바로 자립할 수 있는지 의구심을 품고 있다.
4) 누구나 스스로 일어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게된다.
능력치 (7점 만점기준)
1) 일반
(1) 지능 : 4점 (2) 힘 : 5점 (3) 속도 : 6점 (4) 체력 : 6점 (5) 에너지 투사 : 6점 (6) 전투기술 : 6점
2) 각성시
(1) 지능 : 6점 (2) 힘 : 7점 (3) 속도 : 7점 (4) 체력 : 7점 (5) 에너지 투사 : 7점 (7) 전투기술 : 7점
능력 :
1) 엄청난 힘 - 100 톤이 넘는 바위를 한 손으로 집어던질 수 있다
2) 뛰어난 체력 - 쉬지 않고 지구 1바퀴를 뛰어다닐 수 있다
3) 엄청난 저항능력 - 온갖 초능력 공격, 정신조종, 현실조작, 마법 및 환경에 버틸 수 있으며, 심지어 블랙홀에 떨어져도 버틸 수 있다.
4) 엄청난 재생능력 - 힐링팩터로 극도로 심한 부상도 몇 분안에 몸을 원래대로 재생할 수 있다.
5) 에너지 투사 - 안광을 발사하여 물질을 파괴한다. 또한, pc를 통해 언어와 문화를 단숨에 습득할 수 있다.
6) 엄청난 초감각 - 감각을 극도로 예민하게 일으켜 지구 반대편에서도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7) 풍사, 우사, 운사 - 써클(풍), 왼손팔찌(우사), 오른손팔찌(운사) 를 이용하여 환경을 조절할 수 있다.
8) 각성 - 풍사, 우사, 운사를 전부 벗으면 '반인반신' 에서 '신' 으로 각성한다.
개요 및 행적 :
1) 먼 옛날, 환웅이라는 신이 인간을 다스렸다. 신으로써 인간들을 보기 좋게 다스린 환웅은 강력한 부족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기로 한다. 아내 후보로 발탁된 다양한 부족을 두고 갈등하는 환웅에게 웅족(熊族)의 웅녀(熊女)가 지혜를 낸다. 인간들을 나누어 누가 가장 잘 다스리는가를 보기로 한다. 인간들은 스스로 발전할 수 없다고 여기는 환웅이었지만, 웅녀의 부탁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웅녀는 인간을 인간답게 다스렸지만, 종족들 중 호녀는 인간을 파괴적으로 만들었다. 파괴를 사랑하고 다른 종족들을 공격하여 멸망시키는 호족(虎族)을 두려워한 환웅은 현명한 웅녀를 선택하게 된다. 환웅의 선택에 불만을 품은 호족은 반란을 일으키고 공격을 시작한다.
호족을 뒤따르는 무리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파괴본성이 강해지는 것을 보며 인간의 존재에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그때, 웅녀와의 사이에서 '단군왕검' 이 태어난다. 태어날 때부터 환웅보다 뛰어난 힘을 가진 단군왕검은 성장하여 호족과의 전쟁에 앞장서게 된다.
인간은 홀로 자립할 수 없으며 지배를 받아야만 한다는 환웅의 가르침과, 인간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는 웅녀의 가르침을 동시에 받는다. 마침내 성인이 된 단군은 힘을 사용하여 호족들을 척박한 우주 건너편으로 쫓아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호족들이 남긴 흔적은 깊었다. 인간들은 파괴의 본성을 가지게 되었고, 전쟁은 끊임없이 일어났다. 이에 환멸을 느낀 환웅이 인간을 멸망시키고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인간은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는 웅녀와 대립하게 된다.
환웅이 군을 일으켜 웅녀를 죽이고 인간을 멸망시키려 하자, 단군왕검이 힘을 사용하여 환웅을 차원 밖으로 쫓아낸다. 어머니가 죽고, 자신의 아버지를 공격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힌 단군왕검은 대장장이에게 부탁하여 '풍백(서클)', '우사(팔찌)', '운사(팔찌)' 를 만들어 자신의 힘을 봉인한다. 또한, 어머니의 넋을 달래기 위해 '인간을 이롭게 '다스리' 기로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나 차원 건너편의 호족들의 힘이 다시 강성해지면서 단군왕검은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다시 돌아오겠다' 는 약조를 남긴 뒤, '아사달' 이라 불리우는 차원 건너편으로 넘어간다. 단군이 떠나고 인간들은 스스로 발전을 시작한다.
2) 과거, 호녀(虎女)는 웅녀와 함께 환인의 아이를 베고 있었다. 그러나 웅녀가 간택되면서 분노한 호녀는 호족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호족에 대한 분노로 환웅은 수장이었던 호녀를 처리하고자 하였지만, 사랑 때문에 죽일 수 없었다. 대신 언젠가 죄를 뉘우치길 바라며 그녀를 봉인한다. 호녀의 봉인에 분노한 호족들은 공격에 강세를 이었으며, 다른 종족들을 규합하여 세를 불려나갔다.
환인을 죽이고 세상을 파괴의 도가니로 빠트릴 생각이었지만, 단군왕검에 우주의 건너편으로 쫓겨난다. 쫓겨났다는 분노와 허무가 존재하는 공간에서 호족들은 복수를 꿈꾸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환웅이 단군왕검에 의해 차원밖으로 쫓겨나게 된다. 차원밖으로 환인이 쫓겨나면서, 그가 걸어둔 봉인이 풀려 호녀가 풀려나게 된다.
호녀는 이윽고 출산하고, 환웅의 힘과 호족의 포악함을 갖춘 아이가 탄생한다. 아이는 성장하고, 호족을 이끌어 우주의 건너편에 서식하는 종족들을 정복하고 규합하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을 '차갑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의 황제' 라는 칭호로 '한무제(寒無帝)' 혹은 '호왕(the emperor)'라 칭하게 된다. 종족의 힘을 키운 호족들은 호왕을 필두로 지구를 침공한다.
마침내 호왕이 차원을 열어제끼려는 순간, 단군이 모습을 드러낸다.
<기존 신화 : 아사달의 신선이 되다>
<변경 신화 : 호족과 지금까지도 싸움을 벌이고 있다>
3) '인간을 파괴적으로 지배하겠다'는 호족과 '인간을 이롭게 지배하겠다'는 단군왕검의 싸움은 오랫동안 이어진다. 호왕은 강력한 기세와, 호족을 대동하여 상대하였다. 하지만 환인(신)에게 수련을 받았으며, 오랜 시간동안 단련을 거듭해온 단군왕검을 쉽게 이길 수는 없었다.
그러나 자신과 싸우며, 점차 형제로써 호왕이 각성하기 시작한다. 불리한 형국을 타파하기 위해 단군은 시간을 벌 요량을 생각한다. 전력을 다해 힘을 일으켜, 호족들을 봉인하는데 성공하지만 힘의 여파로 튕겨나가 2017년의 한국으로 떨어진다.
전력을 다하느라 풍사, 운사, 우사를 소실한 채, 한강에 추락하게 된다. 단군왕검을 행인이 발견하여 119의 도움을 받았으나, 문명에 적응하지 못하고 날뛰게 된다. 그러던 중 한 여성을 만나게 된다.
4) 여성 검사인 '김 한나' 는 30대 초중반에 불과하다. 명석한 머리와 뛰어난 재치로 승승장구 해오며, 조폭들 앞에서도 당당한 그녀에게 이번 사건은 꽤 흥미롭다. 조폭들을 검거하기 위해서라면, 정의구현을 위해 몸소 나서는 타입이다. 그러나 어느 사건을 위해 유흥점에 방문하였다 밤 중에 붙잡히게 되고, 살인멸구를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단군왕검은 병원으로부터 도망쳤다. 도시로 나왔지만 과거와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 적응을 하지 못했다. 또한, 힘도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 평상시의 1%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힘에 당황한다. 그러던 중, 이태원에서 몸에 맞는 옷을 구했다. 그리고, 달라진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이태원의 한 상가에 들려 pc를 통해 문화와 언어를 단숨에 습득한다. 그 후, 롯데타워에 올라 서울을 둘러본 단군왕검은 각 골목마다 일어나는 몸싸움과 흉악사건을 보며 인간을 다스리지 못했다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며 자책한다. 이들을 구하기 위해 그토록 애를 썼냐며 슬퍼한다.
'어차피 호족이 오지 않더라도 이들은 멸망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며 움직인다.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어 조폭들을 응징한다. 우연히 조폭을 집어던진 곳에 갇혀있던 한나를 구출한다. 조폭들을 제거하려는 찰나, 한나의 설교를 듣는다. 단군왕검으로부터 얘기를 들은 한나는 '인간을 지배한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잘못되었다' 고 말한다.
지배하지 않기에 범죄가 일어나며, 환인의 말대로 인간은 소멸했어야 했다고 말하는 단군왕검에게, 한나는 그를 데리고 곳곳을 돌아다닌다. 범죄를 일으키지만, 스스로 해결하며 성장하는 인간들을 보여준 한나는 '지배자가 아닌 수호자'가 되라고 웅녀가 말한 것이다라고 하지만 단군왕검은 혼란을 겪는다. 또한, 잘못이 있다면 그걸 해결할 검사와 같은 자신들이 있다는 한나의 말에도 혼란을 겪는다. 그러던 중, 누군가 '우사, 운사, 풍사' 를 줍게 된다.
5) 조직의 뒷 세계를 지배하는 사람이 있다. '주 모자', 그는 뒷 세계는 물론이며, 정계에도 자금을 대고 있는 사업가다. 그는 '인간은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는 원칙을 삼고 있는 인물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며 또한 사람은 지배되어야만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한국을 넘어 중국의 삼합회, 일본의 야쿠자, 유럽과 남미의 마피아, 미국의 갱들을 지배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화력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 총기소유가 불법인 한국에서 그들을 대항할 수단은 전무했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보물을 주어왔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손에 끼면 비와 구름을, 머리에 끼면 바람을 일으키는 보물을 습득한 그는 곧 과학자들에게 이를 이용해 무기를 만들라고 지시를 내린다. 국내에선 연구가 보족했기에, 연구의원인 '헬렌 조'를 포함하여 연구진을 불러들여 비밀리에 진행시킨다.
인천공항의 매매를 이용해 큰 자금을 가질 생각을 하게 된다. 사업을 진행하던 중, 한나의 방해를 받게 되고 압력을 넣어 수사를 그만두게 한다. 그러나 한나는 단독으로 수사를 진행하게 되고, 기자인 '우진' 과 '준오' 의 도움을 받아 정보를 캐내는데 성공한다. 여론의 압박에 인천공항 매매가 위기에 빠지게 된다. 인천공항 매매를 통해 연구에 자금을 대어 무기를 만들고, 전세계에 위력을 떨칠 생각이던 모자는 분노하여 정보가 누설되기 전에 한나를 제거하라는 명을 내린다. 우진과 준오는 피신했지만, 한나는 쫓기게 된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단군이 나타나 그들을 막아낸다. 어리석은 자에게 휘둘러져 전체가 멸망의 길로 가고 있다며 한나에게 그만두라고 말하지만, 한나는 단군에게 곧 '답변' 이 나올거라고 말하며 도와달라고 한다. 환인을 쫓아냈다는 죄책감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으며 점차 동조하던 단군은 한나의 얼굴에서 웅녀를 떠올리며 마지못해 돕기로 한다.
6) 한나는 여론에 퍼트리고자 하지만 방송국 및 검시청이 막는다. 살해 위협을 막아주던 단군은 한나에게 그만 포기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한나는 포기하지 않고 방도를 찾는다. 검사의 힘으로 경찰에게 수사를 촉구시키고,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알리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움직임은 보이질 않았다.
미국으로부터 완성된 무기가 도착한다. 풍사, 운사, 우사의 보석을 박아 만든 인공피부를 모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헬렌 조'에 의해 시행된다. 또한, 미국에서 돈을 받고 온 용병(빌런)들이 한나를 쫓기 시작한다.
한나를 쫓는 빌런을 쓰러트린 단군에게 이식을 받는데 성공한 주모자가 나타난다. 준오와 우진을 시켜 한나를 도망치게 하고, 홀로 주모자와 상대한다. 풍사, 운사, 우사의 힘을 사용한 주모자에 밀리기 시작한다.
7) 주모자의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을 발견한다. 제대로 힘이 나오질 않는 상태에서 얻어맞기만 한다. 쓰러진 단군왕검을 촬영하고, 보내진 화면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한나는 마침내 포기하려 한다. 그러나 단군이 한나를 역으로 설득한다. 혼란만 겪던 자신과 달리 한나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토록 웅녀가 말하던 '발전하는 인간' 이 한나라고 말하며 끝까지 가라고 한다. 안광으로 스마트폰을 박살낸 단군에게 분노하며, 주모자가 공격을 가한다.
영상이 끊기고 한나는 다시 접선에 노력한다. 그러던 중 한 통화가 걸려온다. 인천공항 매매를 조사하고 있던 기자는 sns를 통해 이를 접하게 되었고 한나에게 접선을 요청한다. 마침내 한나가 가지고 있던 모든 정보가 기자에게 전해진다.
주모자에게 단군왕검이 붙잡힌다. 단군왕검에게 '지배자의 논리'를 설득하지만, 단군왕검은 혼란에 빠질 것이라 경고한다. 주모자가 있는 공장에 한나가 들어선다. 시간을 확인하던 한나는 주모자에게 정보를 넘긴다. 모든 것이 끝날거라 생각이 든 순간,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인천공항 매매의 전말이 전해진다.
8) 스마트폰을 켜 동시에 인터넷으로 정보가 확산이 되고 있으며, 인터넷 여론이 바뀌고 있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사람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며, 호소하는 한나를 주모자가 죽이려는 순간, 단군왕검이 부활한다.
오랜 시간동안 호왕과 싸우며 회의를 느꼈다. 인간을 다스려야하는 입장에서 파괴는 따라붙었다. 전쟁은 여전했고, 파괴도 지속됐다. 호왕과 싸우며 과연 인간을 지배하는 것에 차이가 있는가 하는 회의가 들었다. '누가 지배하든 마찬가지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힘이 빠졌다. 웅녀가 말하는 '발전한다' 는 가치를 믿기 어려웠다. 이에 환인에 대한 죄책감이 커져 호왕에게 밀리고 말았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인간은 이롭게 지배당하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개인은 누구나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은 단군왕검은 환인을 쫓아낸 죄책감을 떨쳐내었다.
'진정한 홍익인간은 지배에 있지 않다.'
웅녀의 뜻을 깨달은 단군왕검은 힘을 회복하여 주모자를 몰아붙였다. 지배자의 논리를 내세우며 공격해오는 주모자를 논파하며, '잘못이 있더라도 깨우치고 반성하는 존재에겐 지배자가 아닌 수호자가 필요하다' 며 주모자를 쓰러트린다. 주모자로부터 보석을 벗겨내어 박살낸다. 한나에게 호왕의 진실을 말한다. 인간의 가능성을 완전히 믿지는 않지만, 수호자로써 두고볼 수 없다는 단군에게 꼭 지켜볼 수 있도록 돌아오라고 말한다.
한나의 키스를 받은 후, 아사달로 떠난다. 봉인을 부수고 나온 호왕에게 단군은 '진정한 신이 되었다' 고 말하며 각성한다. 힘을 폭발시켜 호왕을 쓰러트리며, 호족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겠다고 말한다. 호왕이 사라진 호족들을 멸하는 대신, 차원을 완전히 닫아 없앴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의 수호신으로 자리매김 한다.
**** 에필로그 : 완전체가 되어 한국으로 돌아온 단군의 영향을 받아 존재들이 깨어난다.
또한, 헬렌 조가 쓴 보고서가 미국으로 건너가 스타크 연구소의 인정을 받는다.
이식수술의 성과로 후에 어벤져스2 에서 호크아이의 피부치료를 위한 시설로 지정된다.
이 정도입니다. 짧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