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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변호사가되서 법률조력인으로 활동하고싶었는데, 요즘에는 자꾸 군인이 되고싶고, 제가 원래 군인을 좋아하기도했었고ㅋㅋㅋ 제 성격도 적성도 다 군인으로 나왔을뿐만아니라 사람들도 되게 잘어울린다고해서 나의길은 이건가보다ㅠㅠ 이랬거든요. 엄마한테 말씀드리니까 엄마도 옛날에 육군지원하려했는데 사회적시선때문에 못하셔서 되게 좋아하시더라구요. 해라!! 하면서. 아빠한테는 말씀을 못드렸는데 단둘이 밥을먹을 기회가 있어서 아버지한테 말씀드렸거든요. 나 여군이 되고싶어요.힘든것도알고 대우못받는것도 아는데 하고싶어요. 그래서 대학교도 일반대학교가 아니라 육사가고싶어요. 이러니까 아빠가 난 니가 행복하면 된다고 말했는데 군인은 아닌것같다고 딱잘라 말하시더라구요. 아버지 해병대 6여단 나오신것으로 알고있어요. 엄청나게 힘드셨겠죠. 그리고 옛날에는 여군이 얼마나 무시받고 차별당했겠어요. 저 걱정해서 안된다는거 알고있어요. 말로는 우리집 장남 이러셔도 조금만 누가 저 건들면 불같이화내시고, 성적이 안나와서 난 대학못갈것같다며 울면 대학못가도 괜찮다고 너만 행복하면된다고 하셨던분인데... 하지만 조금은 섭섭해요. 그래서 알았어..하고 말았는데ㅠㅠㅠ 모르겠어요..마음이라면 특전사까지 가고싶은데..아빠가 저렇게 반대하는모습 처음봤어요...마음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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