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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경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홍사덕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는 소식에 새누리당과 박 후보 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인혁당 사건' 발언으로 촉발된 과거사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현영희 의원의 4·11
총선 공천헌금 의혹 사건을 연상시키는 선관위 발(發) 악재에 무척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다.
박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17일 "나쁜 일은 한꺼번에 몰려온다더니…"라며 "정말 큰일"
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부랴부랴 대책회의를 갖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view?newsId=20120917184706386&clusterId=665395
우와 오늘로 몇번째 자폭이지 ^^ 뿡뿡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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