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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226233
    작성자 : 시라엘
    추천 : 43/5
    조회수 : 1078
    IP : 59.5.***.34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2/09/13 15:08:48
    http://todayhumor.com/?sisa_226233 모바일
    박근혜 후보의 역사인식

    2002년


    ▼통과해야 할 ´국민적 검증대´▼

    그는 얼마 전 ‘한국일보’ 장명수(張明秀) 발행인과의 대담에서 “내가 민주주의에 남다른 의식을 갖는 것은 바로 아버지를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이 우선 근대화를 이룬 다음에 민주화를 이루려고 했을 것이란 믿음을 갖고 있는 만큼 자신이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딸로서 당연한 사명이라는 것이다.

    물적(物的) 토대가 없는 민주주의는 허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할때 전혀 틀린 논리는 아니다. 하지만 ‘딸의 믿음’이란 가정만으로 아버지의 장기 독재가 정당화될 수는 없는 일이다. 박근혜씨가 한나라당 부총재였던 지난해 5월 그는 이회창(李會昌) 총재에게 ‘박정희관(觀)’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짐작하건대 아버지의 근대화 업적을 인정하라는 채근이었을 것이다. 여기서 그의 논리는 함정에 빠진다. 그가 말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남다른 의식’이 그 정도의 역사관에 머물러 있다면 그의 사명은 참으로 공허하게 들릴 수밖에 없다.

    아무튼 박근혜씨는 이제 신당설의 중심 인물이자 유력한 대선 후보의 한 명으로 떠올랐다. 그 자신 여성 대통령에 대한 희망도 감추지 않는다.

    그 희망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거품에 지나지 않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알 일이다. 다만 한가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박정희의 딸’에서 벗어나 ‘정치지도자 박근혜’로 온전히 거듭나지 못한다면 그 희망은 부질없는 ‘한낮의 몽상(夢想)’에 그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는 이제 사실상 처음이라고 할 ‘국민적 검증대’를 통과해야 한다.


    기사 전문보기(동아)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118751




    2007년


    외눈박이 史觀'의 국가지도자를 생각하니


    박 전 대표가 논하는 '아버지'는 늘 '조국 근대화'를 이끈 국민적 영웅이다. 그의 '박정희 예찬론'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게다가 박 전 대표는 아버지의 공을 강조해 대권가도의 유력한 발판으로 삼고자 하려는 의도를 공공연하게 내비치기도 했다. "아버지를 보면서 대통령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다"고 했고, "과거 청와대에서 5년 이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면서 누구보다 풍부한 국정경험을 쌓았다"고 자랑했다.

    물론 한나라당 사람들마저 "아버지의 한계를 인정하고 넘어서야 한다"고 하는 경고를 박 전 대표가 물리치고 앞으로도 계속 자기 방식의 '박정희 정치'를 펴겠다면 이를 뜯어말릴 재간은 없다. 다만, 이는 과거사에 대한 최소한의 인정, 그리고 관련 피해자 및 유족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 등에 대한 기대도 아울러 접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하겠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러한 외눈박이 사관을 가진 대선 후보를 둔 유권자의 처지는 어떤 것인가? 남들은 뻔히 두 눈을 뜨고 보는데 정작 후보자 본인만 외눈으로 사태를 보는, 기상천외한 상황을 지켜보는 유권자들의 처지는 얼마나 안쓰럽고 불행한가? 우리의 미래가 독재시절의 향수의 바탕 위에서 그려질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기사 전문보기(프레시안)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70202185306&Section=



    2012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오지 않았느냐”며 마치 적법한 절차를 거쳐 사형 선고와 집행이 이뤄진 것처럼 말한 인혁당재건위 사건의 진상은 대략 이렇다. 자유민주주의자인 박 후보는 법치를 중시하는데 유신정권에선 자유도, 민주도, 법치도 체계적으로 부정당했다. 사법의 암흑기였다. 박 후보의 발언에선 이를 인정치 않으려는 완고함이 읽힌다. 

    어느 사회든 과거에 대한 평가를 통해 미래의 기준을 만들어간다. 박 후보의 역사인식이 걱정스러운 이유다. “다들 배가 부른가보다”는 집권당 원내대표의 말은 많이 배웠다는 우리 사회 지도자급 정치인의 ‘평균적 교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칼럼 전문보기 (경향)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9122121535&code=9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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