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온라인 게임도 그 성향이 어디 가지 않아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는 모조리 다 받아서 깨고 있었습니다.
진짜 퀘 잔뜩 받아서 '더이상 의뢰를 받을 수 없습니다.'라는 글자가 뜨면, 이제 슬슬 시작인가 하고 진짜 개 열심히 퀘를 했어요.
그리고는 퀘가 한 5~6개 남아서 퀘스트 창이 널널해지면 흐뭇해지곤 했는데...;;
이건 장난 아니네요;;;;
어제 저녁에 하이델하고 글리시 마을에 있는 퀘는 친밀도 퀘 빼고는 거의 다 정리가 되서 칼페온 쪽으로 넘어가 볼까 해서
붉은 오크 지역 퀘스트 깨면서 전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중부 중립 지역인지 뭔지에 도착했더니 마구간지기가 제 전진을 방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놈의 산적 소굴 퀘.... 한꺼번에 주면 안되겠니...
퀘 주길래 산적 소굴가서 깽판치고 완료 했더니 옆에 있던 병사 놈이 또 산적소굴 퀘 주고,
또 산적소굴 올라가서 퀘스트 깬다고 여기저기 잡몹 무시하고 퀘스트 몹 잡고 오면, 이번에는 덫하고 감시탑을 부수고 오라고 또 퀘를 줌. ㅋㅋㅋㅋ
그와중에 비단끌풀하고 정령의 잎사귀, 물푸레 합판 가져다 달라는 병사 놈들...
니들이 사람이냐... 진짜 네 놈들 뒷통수를 물푸레나무 원목으로 후려치고 싶었다...
아무튼 어찌저찌해서 일단 칼페온 수도에 도착 하긴 했습니다만, 여기 오는 도중에 받은 퀘들도 엄청나고 해서,
당분간 다른 마을 구경은 힘들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TIP 산적 소굴 바로 앞에 있는 마구간 근처 병사한테 정령의 잎사귀인지 뭔지 가져다 달라는데, 그거 구하신다고 나무하고
씨름하실 필요 없습니다. 델페 기사단 성 바로 위에 있는 델페 전진기지에서 퀘스트 보상으로 정령의 잎사귀 주는 퀘가 있습니다.
두 스샷은 장비 내구 10 정도일때 찍은 스샷. ㅋㅋㅋㅋㅋ 섹시해 보여서 찍어 봤습니다. 캐시 속옷이면 더 이뻤을텐데 아쉽군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