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작년에 한창 하다가...여름이 다가오면서 땀때문에 잠시 쉰다는게 거의 1년을 쉬었네요 ㅎ
반지를 만들어줄사람이 있어서...재료도 있고 해서 1년만에 다시 손대봤네요 ㅎ
대충 밑그림을 그렸는데..
2번모양은 두어번 만들어봤던거라..
1번모양으로 만들기로....ㅎㅎ
1년만에 하는거라..감을 잃었는지....
점토가 부족해서...머리부분이...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일단 모양은 나오길래 그대로 진행!!!!!
여기서부터...감이 안좋았음...
이런쉣...................................................................
드라마 보면서 띵가띵가...포스트잍 떼다가...미끌....뽀각...ㅠㅠㅠ
아놔...ㅠㅠㅠㅠ
다시 반죽해서 하기는 귀찮고....피곤하고...
그래서 그냥 토막난걸 살려보기로 합니다..
참...없어보인다..
아.....뽀각하고나서부터는 의지가 사라져서..그냥 대충대충...
여자사람한데 줄거긴한데...
안이쁘다고 하면 그냥 다시 만들지 머...하는생각에 그냥 진행해봅니다..ㅎ
굽고 난뒤에 사진이 없네요..
굽고나서 대충 재털어내고 사포질하고나서 보니..
모양도 너무 단순한데다가...너무 허전해서...
큐빅 4개 박아넣었습니다...
그래도 어찌 다 만들고 나니...
맘에 들지는 않지만...그럭저럭 봐줄만하긴 하네요;;
반지 사이즈는 모르지만...
대충 여자 평균 사이즈가 10~12호정도라길래..
10호 사이즈에 맞춰서 만들었네요
그럼 이만 뿅~~~~~~~~~~~~~~~~~~~
이건...추가로 상납할 뇌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