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일본여행 경험자분들께 질문드립니다.
2월 7일부터 15일 일정으로 8박 9일입니다.
일본여행도 처음이고 자유여행도 처음입니다. 세부 방콕 패키지경험뿐입니다.
인원은 20대 남성2명이고 일본여행간에 많이 걸을것을 예상하여 매일, 걷는 운동중입니다. 체력은 문제없을것같습니다.
목적은, 관광지를 둘러보기보다. 현지인들 생활하는 모습과 신기한 가게들을 둘러보는데 있습니다.
두명다 캐리어 없이 배낭으로 갈 예정입니다. 짐을 가볍게 할생각입니다.
주유패스는 2일짜리를 구매할 예정이고 9일(목)~10일(금)에 사용할예정입니다.
첫날에 빡빡하게 일정을 짯습니다. 이 질문글을 올린이유가 이 날 때문입니다.
오전에 리버크루즈(밤시간으로) 예약후 산타마리아호, 덴포잔을 타고 가이유칸(수족관)관람을 하고 오후에
주택박물관(기모노체험은 딜레이를 봐서 길어지면 안하려고합니다.)에 갔다 도보로 나니와노유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햅파이브주변에 가게들과 한큐백화점을 구경하다 어두워지면 햅파이브 관람차를 타고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도보로 이동해서
야경을 보고 도톤보리로 돌아와 리버크루즈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많이 빡빡할것같으면서도 부지런히 움직이면 될듯도 싶어서요
리버크루즈는 두번째날이 여유로우니 미뤄도 될것같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는 13일(월)에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1월달에 VR기구가 4개(몬스터헌터 에반게리온 진격의거인등)오픈을해서
VR기구 4개묶어서 익스프레스를 판매하던데 그걸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아침 오픈할때 뛰어서 해리포터 이용하고, 클로즈 할때까지 하루종일 있을 생각입니다.
월요일에 혼잡도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숙소는 모두 아고다에서 예약했으며 2인 가격이고 결제완료했습니다.
첫날에는 정보공유를 위해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길 원하는데 엔야하우스라는 게스트하우스에 묵을지 고민중입니다.
혹시 시설이 좋고 가격도 싸며 정보를 듣기 좋은 게스트하우스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마지막날은 밤을 샐 요량으로 예약을 안했습니다. 1시 비행기라서 비행기에서 자고 집에와서 푹 잘 생각입니다.
식사는 일본에서 어느 밥집에 들어가던지 기본은 하며 돈값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굳이 길게 줄서서 먹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맛집에 가기보다 지나가다가 맘에드는 가게에 가볼 예정입니다.
그래도 먹고싶던 규카츠와 카레를 좋아해 지유켄카레, 그리고 이치란 라멘은 일본유학하는 친구 추천으로 가볼생각입니다.
그리고 메이드카페를 이용해보고싶습니다. 난바에서 덴덴타운쪽으로 내려오다보면 왼편1층에 창문으로 안을 볼수있는
메이드카페가 있는걸 알아봣는데 그대로 가면 될지 궁금하네요 혹시 주변에 갈만한 메이드카페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나라는 볼만한곳이 나라 사슴공원 뿐인듯싶은데 다른곳은 없는지요? 오전일정으로만 소화가 될지 궁금하네요
오후에 교토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교토가 문제인데, 블로그랑 네일동에 찾아봐도 교토는 금각사은각사청수사 갔다는 글뿐이더라구요.
그런데 찍힌 사진들에 보면 관광객들 가ㅡ득한게, 가고싶은마음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일정에서 빼려 하다가 그냥 도시자체가 이쁘다는 한마디 듣고 일정에 넣었습니다.
금각사은각사청수사에 갈 생각은 없구요 교토에 이쁜 거리라던가 갈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그 관광객 인파를 뚫고 가볼만 한지가 또 궁금하네요 ,,
교토일정이 확실치가 않습니다.
그래도 교토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에도 둘러보고 오사카로 복귀할예정입니다.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주던데 이용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지금부터 일정표입니다.
7화-출국 피치항공 4시출발 간사이공항 도착 6시 예정
라피트 예매ㅡ> 난바도착 예정 7시
도톤보리 난바 덴덴타운 구경
숙소: 게스트 하우스 (엔야하우스?)
(첫날은 오사카 도착하면 이미 밤이라 숙소에 짐풀어놓고 도톤보리로 나와서 둘러보다 들어가 잘예정입니다.)
(정보수집을 위해서 게스트하우스에 숙소를 잡을 예정입니다.)
8수-도톤보리 난바 덴덴타운 구경
밥:지유켄카레 규카츠 메이드카페
숙소:캡슐호텔 도톤보리 에코 큐브 신사이바시 (Eco Cube Shinsaibashi) 예약완료 35581원
(오사카 시내를 도보로 이동하며 구경할생각입니다. 신기한 가게들을 여유롭게 다 둘러보고 정보를 얻을생각입니다.)
(덴덴타운에서 피규어들구경도하고 덕질도 할예정입니다.)
9목-주유패스1일차
오전- 도톤보리 돔보리 리버크루즈 밤시간예약
가이유칸 이동 -산타마리아호 예약 가이유칸 관람 덴포잔관람차 타고 산타마리아호 타고
오후- 주택박물관 이동 -나니와노유스파 이용하고 햅파이브관람차 한큐백화점 우메다스카이뷰
밤- 리버크루즈 이용후 도톤보리 돌아보기
숙소: 츠텐카쿠 옆 신이마미야 호텔 (Hotel Shin Imamiya) 35,646원
(일정중에 제일 바쁜날이 될것같습니다. 이대로 일정소화가 될지 궁금하네요.)
(다음날 덴노지 동물원 관람을 위해서 바로 옆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10금-주유패스2일차
오전- 덴노지동물원 츠텐카쿠 주변 구경
오후- 오사카성 오사카 역사박물관
숙소: 사슴공원 밑 게스트하우스 루트53 (Guest House Route53) 48,897원
(오후에 오사카성 관람후 다음날 사슴공원을 위해 나라로 이동합니다.)
(나라사슴공원을 위해 숙소를 나라로 정했습니다.)
(주유패스 뽕을 뽑기위해 갈수있는곳을 다넣었습니다.)
11토-오전 나라사슴공원
오후 교토
숙소:K's 하우스 교토 - 백패커스 호스텔 (K's House Kyoto - Backpackers Hostel) 69,434원
(사슴공원관람하고 교토로 넘어갑니다. 숙소가 도저히 없어서 그나마 싼곳 예약했네요 주말이라 그런가봅니다.)
12일- 교토
오사카
숙소:드롭 인 오사카 (Drop Inn Osaka) 45,943원
(교토에서 언제 오사카로 올지 모르겠네요 교토가 별로면 빨리오고 좋으면 늦게 올것같습니다.)
(교토에서 자전거 빌려서 돌아다녀볼생각입니다.)
(다음날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위해 전철로 금방인곳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13월-유니버셜스튜디오
숙소:호텔 타이요 (Hotel Taiyo) 33,445원
(유니버셜 스튜디오주변에 숙소가 없네요. 있어도 여성전용게스트하우스,, 츠텐카쿠옆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숙소 들어오자마자 뻗어 잘듯합니다.)
14화-오사카 시내 구경, 좋았던곳 재방문, 쇼핑
숙소:노숙
(이날은 완전 일정을 안잡았습니다. 7박8일동안 돌아다니면서 가보고싶은곳이 생길수도 있고
여행을 다니면서 만난분들이 추천해주는곳이 있을수도 있어. 아쉬울것같아 비워놧습니다.)
(그리고 배낭여행시에 기념품은 무거워질뿐이므로 보류했다가 마지막날 구매하기로했습니다.)
(숙소는, 밤을 새자고 하긴 했지만 상황에 따라서 현지에서 숙소를 잡아서 자거나, 밤에 쌩쌩하면
밤새 돌아다니고, 상황에 맞춰 행동할 생각입니다.)
15수-간사이공항 피치항공 1시출발 부산 3시도착 예정
(복귀날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빠르므로 일정이없습니다.)
긴 질문글이었는데 읽느라 고생하셧습니다.
부디 처음 자유여행으로 가는 초보에게 조그마한 팁이라도 감사하니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