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30분전 여느 때와 같이 날밤을 세고


할 것이 없어 스타를 켰습니다.


혹 모르는 분들을 위해 게임임을 말씀드립니다.


1:1빠무 에 입장 스타를 하시는 분들은 알거임


제가 테란 상대방은 프로토스 역시나 빠른무한 특성상 생산이 매우중요


그래서 후반가면 밀리겠거니 주반에 공격을 갔음 역시나


게이트가 장난이 아님 (겜얘기 하는게 아님 흐름상.. 난 이외수가 아니니ㄱ까)


저보고 빼라는 거임 안그러면 무한디스를 걸겠다는 거임 (무한디스:일종의 렉을 걸어 승리를 못하게 하는 것임)


근데 난 말도 안되는 어리광같은 짓은 못보겠는 거임 그래서 창을 내리지도 않고 기달렸음


이 자슥 중간중간 풀면서 욕을 해대는 거임 그래도 난 어른이기에 참앗음


그러다 오유를 하며 현피현피 하는 말을 듣기만 해찌 이렇게 보지 못했음


자기 전화 번호를 알려주며 나한테 전화하라고 하는 거임



그래도 난 어른이기에 슬쩍 저장만해놓았음


그러다 디스 풀리는 순간 바로엘리 시켰음


그러고나서 기분이 너무좋아 콜라한잔을 마시는 순간 갑자기 내몸이 부르르르르를,ㅡ릉ㅡ르륵우


떨리는 거임 그러다 갑자기 내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는 거임


그 아해가 중간에 채팅으로 그랬던거임 '너오늘 잦 된거임 어디한번 잦되보삼


나오늘 집에만 있을거임' 이러는 거임 ㅜㅜ 이글이 떠오르면서 너무 불쌍한거임 난....


쪼큼이따 초컬릿받을 생각을 한 나자신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것을 /.....


스타를 나오면서 내가 이 아해에게 뭔가 해줄수있는게 없을까 생각해봤음 난 비록 채팅으로 욕을 먹어도


초컬릿도 못받아 드실이 아해가 불쌍해 이렇게 글을 오유에 쓰고있음 지금


님들 겨드랑이털로쓴 이글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밑에있는 이 아해의 핸펀번호로 먼가 도움이


될만한 말들 하나씩들만 보내주심 님들의 글보고배워 또 넷상에서 걸레키보드질을 안할ㄱ게끔


느끼게 해주심 을 부탁드림


아해 번호 : 010-4125-6637


주의[보내시는 번호 바꿔서 보내삼 걸레답문 보기싫으심 ㅋㅋ]


'깨끗한 넷상의 정의를 지키는 오유인들이여 일어나시길'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