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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시절에 크게 털렸잖아요
당시 한나라당을 공격하기 위해 반민족행위자 조사해서 까발리려고 했는데
조사하면 할 수록 열린우리당 소속 인사들, 그들의 부친 또는 조부의 친일 행적이 자꾸 드러나서
되려 역공당하고 흐지부지됐잖아요 관련 내용 및 기사는 많으니까 일단 생략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친일문제 가지고 새누리당 공격 안하죠
송진우와 김성수를 주축으로 하여 구 친일파 세력이 결집한 한국민주당이 야당이 되고
그게 신민당으로 죽 내려오면서 현재의 민주통합당으로까지 내려오죠
결국 범진보계열에 친일인사가 더 많은건데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을 친일파로 몰아가는 이상한 논리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빨갱이로 몰아가듯이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친일파 딱지를 붙이는 것이 아닐까요
사실상 이승만 시절 토지개혁으로 인해 토지에 기반한 지주 및 친일파 세력이 몰락했음에도
이들이 사회 기득권을 차지하여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다는 그 프레임 자체가
낡았다고 생각해요
아주 틀린 말은 아닌게 당시 교육, 행정, 국방, 치안, 법조 등 사회각계에 일본유학자나 일제 당시 실무자들이 그대로 기용된 것은 맞는데
이들이 노덕술 같은 친일파 거두도 아니고
어차피 이승만의 장기말에 불과하잖아요
실무자는 장기말로 써 먹고 토지기반 친일지주는 토지개혁으로 몰락시키고(수많은 지주들이 자본가로 변신하려 했으나 대부분 실패하고 말아먹고 말죠)
이들이 기득권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은가요
자유당 정권과도 관계가 없고 이후 나오는 군사정권과도 관계가 없는데 말이죠
재계도 마찬가집니다 만약 재계의 거물급 인사들 중에 친일행적이 있었던 사람이 있다면 지금까지 조용했을 리가 없습니다
그런거 캐내려고 이리저리 뒤지는 사람이 많은데 수십년간 진실을 감출 수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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