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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economy_21512
    작성자 : 귀만짐흥분함
    추천 : 14
    조회수 : 2332
    IP : 220.117.***.21
    댓글 : 31개
    등록시간 : 2016/09/29 02:05:39
    http://todayhumor.com/?economy_21512 모바일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더 힘든 구체적인 이유(많이 깁니다)
    사망원인 1위는 '암'…10∼30대는 자살 사망자 최다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 2016.09.27
     
    oecd 자살률 1위 10~30대 자살 사망자 최다 40대 이후 사망원인 암입니다
    이게 우연히 만들어진걸까요? 미국이 2008년 서브프라임때 자살률이 폭증했을때 한국의 절반정도라서 심각하다 할정도였습니다
    그리스 2012년 파산했을때 자살률이 한국만큼 심각하지 않습니다 아이스랜드 미국 총기소지가 허용된 나라보다 한국이 자살률이 더 높은게
    우연이 아닙니다
     
    미국, 자살률 크게 증가.. 한국 절반 수준까지 올라 헤럴드경제|입력 16.04.23. 08:21 (수정 16.04.23. 08:21)
     
     
     
     
     
     
     
     
     
     
     
    현재 한국의 자영업자 비율이 2000년대에 36% 26.8%로 줄었네요
    자영업자 그냥 개인사업자라고 생각하겠지만 여기의 진정한 문제는 사람들이 직장이 없어서 그리고 제대로 된 사회 안전망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자영업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독]전체 취업자 4명 중 1명은 '자영업' 경향신문|박병률 기자
    입력 16.05.25. 21:36 (수정 16.05.25. 21:36)
     
     
     
     
     
     
     
     
     
     
    그냥 아 자기 사업을 하는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고 아 기업들이 일자리를 못만들고 사회안전망이 없어서
    굶어죽을수 없으니 자영업으로 쏠리고 있구나라고 이해를 해야하는것이죠
    이게 2000년도 초반 중순까지도 30%이상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영업자들의 구조를 보면 상당수가 음식점 도소매 교육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곳으로 진출을 했죠
    문제는 이들이 많은 교육없이도 창업할수있는 직종에 대량으로 진출했다는것과 그 자금은
    퇴직금과 집 담보대출로 사업자금을 마련합니다
     
     
     
    중·고령층, 담보대출 받아 자영업 뛰어든다 50대 이상 10명 중 3명 사업자금에 활용..50대 미만 2배 연합뉴스|입력 16.05.26.
    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0526063204968
     
    불황 속 자영업자 편의점에 몰려..주부들도 가세 자영업자 감소에도 편의점은 '1만개 시대'..女점주 54%연합뉴스| 입력 16.07.25. 06:16 (수정 16.07.25. 06:16)
     
    불황속 급증하는 음식점..경제에 또다른 '짐' 연합뉴스TV|이세영
    입력 16.07.16
     
    이미 과포화됐는데..개인사업자 창업 4개 중 1개는 식당 연합뉴스|입력 16.07.10.
    10일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창업해 지난해 처음으로 부가가치세를 신고한 개인 사업자는 65만2천28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56만5천612명)보다 15.3% 늘어난 것이다.
    개인 사업자는 연매출 4천800만원 이상인 일반 사업자와 연매출 4천800만원 미만인 간이 사업자를 아우르는 말로, 통상 자영업자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업태별로 보면 음식업이 16만3천988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25.1%가 음식업을 창업한 셈이다.
    특히 간이사업자(21만9천1명) 중에선 음식업 창업자가 7만7천727명으로 35.5%를 차지했다.
    음식업 다음으로는 소매업으로 10만6천207명이었다.
    음식업과 소매업 창업자만 전체의 41.4%에 달하는 셈이다.
     
     
    그리고 1999년도 imf로 구조조정이 한번 지나간 이후 그 짤려나간사람들이 2000년도부터
    자영업을 시작하면서 그것이 최근까지 계속 이루어지다가 현재들어 정리되고 있는중입니다
     
    대도시에서 자영업자 폐업 속출..인천 7.2% 급감 한국일보|남상욱
    입력 16.06.07
     
     
    근로자 몫 '역대 최대' 통계..알고보니 '자영업 몰락'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수는 556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8만9000명 감소해 1994년 이후 가장 적었다. 연간 자영업자 감소폭은 2010년(-11만8000명) 이후 가장 컸다. 그만큼 경영난으로 폐업한 자영업자가 많았다는 얘기다 
     
    지속되는 자영업의 위기…10년간 800만개 자영업자 폐업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 2016.09.25
    최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현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매년 100만개 가까운 자영업자들이 창업을 하는 반면 80만개 가량이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부터 2014년 사이 신규 창업한 개인사업자는 총 967만5760개,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799만309개에 달했다. 연도별로 편차는 있지만 자영업자 신규가 매년 81만~106만개, 폐업이 75만~85만개에 달했다.


     
    원본보기

    단순 계산하면 개인사업자의 생존률은 17.4%로, 10명이 창업하면 2명도 살아남기 힘든 것이다. 특히 특별한 기술이나 차별성 없이 편의점이나 치킨점 등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의 창업에 나섰다가 몇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신규 창업 개인사업자와 폐업 개인사업자를 업종별로 보면 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의 비중이 각각 20% 안팎으로 비슷한 규모다. 이 가운데 창업은 서비스업이 197만개(20.36%)로 가장 많았고, 폐업은 음식업이 172만개로 전체 폐업의 21.6%를 차지했다.

    지난 1년 동안 개인사업자 대출은 12% 증가한 222조 9045억원으로 같은 기간 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7.9%를 뛰어넘었다.

    이 가운데서도 50대 개인사업자의 대출은 97조원으로 1년 사이에 21조원 급증하면서 전체 자영업자 대출의 39.2%를 차지했다. 이처럼 50대 대출이 급증한 것은 노후소득이 불안정한 퇴직자들이 특별한 대책이 없어 생계형 창업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m.news.naver.com/read.nhn?oid=016&aid=0001123820&sid1=101&mode=LSD 
     
     
     
     
     
    왜 자영업자들이 최근들어 많이 없어졌을까요?
    우선 유통 소매업들은 전국 곳곳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등이 생기면서 작살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타겟은 음식점이죠 이미 대기업 음식점들이 자영업자들 음식산업을 거의 잠식해들어갔습니다
     
    재벌 식당② 경쟁하기 힘들어요..'한식 뷔페 반경 5백m에 음식점 평균 325개'
     
     
    T430x0ht.jpg
     
    그나마 부족한 일자리 부족한 사회안정망에 사람들이 자영업으로 다량 진출했는데
    도소매 유통 식당으로 다량 몰려든 산업에 대기업들의 진출이 시작된것이죠
    제가 보기에는 자영업자들이 본격적으로 줄어드는것이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한국에서 자영업자 생존률은 20%미만으로 극악의 생존률을 자랑합니다 그리스 브라질과는 완전 다른것이
    그리스는 관광자원이라도 있고 브라질은 인구가 2억이 넘어 엄청난 내수시장이 있다는겁니다 한국은
    관광국가가 아닌 제조업국가에 인구가 5000만명 내수가 빈약한 상태에서 브라질 그리스 얘내들이랑 논다는것은
    한국에서 자영업자들의 경쟁은 얼마나 살인적인지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이 자영업자들이 숨쉬고 사는 마지막 산업 식당 유통도 정부는 대기업에 거의 개방을 해논상태죠
    거기다가 사람들을 집사게 해서 2~30대까지 빚내서 집사는 것에 토끼몰이를 시켜서 최소 30년이상 부채를 값도록 해놨습니다
    앞으로 최소 20년이상은 빚을 갚아야하는것이죠
    1억을 빌린다면 이자+원리금상환을 10년동안 한다고치면 월 80만원을 내야합니다 2억을 빌리면 160만원 살인적인 이자를 내야하죠
    이런상황에서 사람들이 소비를 할수있을까요?
    자영업자들은 앞으로 구조조정이 될텐데 그뜻은 4~50대들의 몰락을 얘기합니다
    집담보대출받고 은행에서 최소 몇억 빚져서 자영업을 진출한 사람들이죠 이들이 무너진다는것입니다
     
    쏟아져 나온 베이비부머들은 '치킨집' 창업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영업의 고용구조와 인력수요 전망' 보고서를 보면 2018년 자영업 취업자는 559만4000명으로 추정된다. 전체 취업자의 21.0%에 해당한다. 이는 적정 자영업 규모를 뛰어넘는다. 한국의 적정자영업 비중은 2008년 기준으로 16.3∼17.8%로 분석됐다. 도소매업은 23.0∼23.4%, 음식숙박업이 20.8∼21.6%다. 이 기준에 비교해 보면 2018년 전망치상 도소매업(32.8%) 음식숙박업(27.8%) 등이 여전히 '과잉'이라는 얘기다.
    그렇다고 자영업 난립을 막을 길도 막막하다. 자영업자 상당수가 구조조정과 은퇴로 생계를 위해 재취업시장에 내몰린 사람들이다. 실제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남성이 은퇴 후 1년 안에 자영업자가 될 확률은 11%였다. 문제는 이들이 전문성을 갖추는 등 완벽한 준비 없이 쉽게 뛰어들 수 있는 분야로 몰리고 있다는 데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치킨집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조사 결과 치킨전문점 5곳 중 4곳은 창업 후 10년 내에 문을 닫거나 휴업했다. 평균 생존기간은 겨우 2.7년이었다. 수요보다 치킨전문점 증가 속도가 빠른 탓이다. 전체 점포 수는 2002년 1만6000개에서 2011년 3만6000개로 늘었고, 같은 기간 1만 가구당 치킨 전문점 수는 9.6개에서 17.9개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 치열한 경쟁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치킨집 버블' 때문에 한국경제가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지적할 정도다.
    치열한 골목상권 경쟁구도는 당사자들이 더 절실히 느끼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2013년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 소상공인들은 주된 경쟁상대로 다름 아닌 주변의 소형업체(46.4%)를 꼽았다. 대형업체(19.0%)나 인터넷 또는 TV홈쇼핑(8.2%)보다 훨씬 많다. 업종별로는 미용업(60.9%) 이용업(59.4%) 음식점(53.5%) 등이 주변 업체와의 경쟁을 심하게 느꼈다. 지난해보다 매출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로도 주변 업체와의 경쟁(41.8%)이 꼽혔다.
    창업 동기를 묻는 질문에 82.6%가 '생계유지를 위해'라고 답할 만큼 가게 유지가 절실하지만, 가게 문을 열고 있어도 상당수가 빚에 허덕이고 있다. 1000조원의 가계부채 중 자영업자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43.6%나 달한다. 특히 가계부채는 자영업에 많이 뛰어든 베이비붐 세대에 집중돼 있다. 평균 부채도 근로자가계의 2배에 육박하는 1억원을 넘어 이들이 한꺼번에 연쇄 몰락할 경우 금융권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임금 노동으로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면 자영업을 하지 않았을텐데, 적정 소득 혹은 대우를 기대하기 힘드니 그럴 바에는 소자본 창업을 하자는 게 우리 자영업의 현주소”라고 말했다. XML:Y   
     
     
     
     
     
    그럼 직장을 다니면 괜찮을까?
     
     
     
     
     
     
    현재 취업률이 올라간다고하는데 상당수 서비스 업종입니다 서비스 업종이라는게 변호사 회계사 금융맨등 고급 일종도 있지만
    상당수는 편의점 알바 서빙 미용사 이런 노동대비 수입이 좋지않는 일자리가 대부분이죠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산업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고용 장려 정책으로 경제의 노동생산성이 크게 악화됐다"고 말했다.
    주력 산업들의 노화로 역동성이 사라지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이미 상당수 제조업의 활동성이 약화하고 있고 일부 제조업은 산업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서비스업도 공공 부분과 도소매음식숙박업 등 저부가 업종이 성장하고 있고 사업서비스 등 고부가 업종의 성장은 미약하다.
    한국경제를 내수와 수출로 구분해 보면 경제 성장의 중심이 수출에서 내수로 바뀌었다.
    이를 보고 선진국과 같은 내수중심의 경제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더 정확하게는 수출침체의 장기화 때문이며 실제 내수중심의 경제와는 거리가 멀다.
    경기 불황으로 공공부문이 직접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크게 높아진 것도 최근 한국경제의 특징이다.
     
     
     
     
     
    한국의 제조업은 부가가치보다는 인건따먹기로 원가경쟁전략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높아진 인건비를 감당하면서 기술력이라든지 아니면 차별화등으로 높은부가가치 산업으로
    갔어야하는데 실패했죠 현대자동차가 2007년 영업이익률이 5%였다는게 말 다한겁니다 경제규모는 커지고 있는데
    한국의 재벌들은 거의 박리다매로 판매를 한것입니다 즉 인건비가 높아지니 한국에서 영업을 할필요도 없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베트남 캄보디아등으로 여력이 있는 기업들은 다 진출하고 한국에서 제조업 일자리는 거의 사라졌죠
     
    이런 이유로 50대 이상 노동자들이 30대이상 청년 취업률이 역전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말하자면 현재 새로 생기는 일자리는
    월 200도 안되는 서비스업 단순 노동 일자리들이 대부분이라는것이죠
     
     
     
     
    한국은행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은 세계 금융위기 이후에도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서비스업은 오랜 기간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부가가치 서비스업 취업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는데, 세계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과 고부가 서비스업 쪽으로는 노동유입이 감소한 반면, 저부가 서비스업 쪽으로는 유입이 증가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55세 이상 장년층의 퇴직이 본격화 되면서 이들이 저부가가치 서비스업의 취업자수 증가세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박세준, 한국은행 과장]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금융위기 이후에 퇴직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은퇴 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재취업이나 재창업이 용이한 음식·숙박, 도소매업종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계속하려는 요인이 커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기획] 청년 취업률 급락 이유있었네… 질 좋은 일자리 25만개 사라진 탓

    금융·보험·교육서비스업 등 고학력 필요한 일자리 급감… 고용률 떨어져 23% 그쳐

     
     
     
    문제는 일자리 질의 악화가 더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이 2008∼2014년 임금근로자의 일자리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임금근로자의 일자리는 소폭 늘어난 반면, 청년층의 일자리는 3.7% 감소했다. 특히 청년층 일자리 가운데서도 임금수준 등 괜찮은 일자리로 평가되는 상위 일자리(8∼10분위)는 무려 23.4% 감소했다.
    김복순 한국노동연구원 전문위원은 "전체 임금근로자의 분위별 일자리 변화를 살펴보면 중간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양극화가 다소 완화됐지만, 청년층에서는 사뭇 다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상위 일자리 감소가 확연하다"고 지적했다.
    사라진 청년층의 상위 일자리는 교육서비스업, 제조업, 금융보험업에 집중됐다. 청년층 가운데서도 25∼29세 연령층의 일자리가 직격탄을 맞았다. 여기에는 인구감소도 주요 요인이 됐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갓 대학을 졸업한 취업자들의 경우, 1분위 등 하위 일자리가 늘었다. 업종별로는 도ㆍ소매업, 협회ㆍ단체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서비스직 등이다.
     
     
     
    서비스산업별 전체 근로자 중 청년 비중은 금융보험업의 경우 금융업 2.3%, 보험연금업 1.5%, 금융보험관련서비스업 1.8% 등으로 조사됐다. 사업서비스업도 연구개발업 3.0%, 전문서비스업 3.4%에 불과했다. 월 300만원 이상을 받는 고임금 근로자 가운데 청년 비중도 금융업 4.2%, 보험연금업 3.3%, 금융보험관련서비스업 3.6%였고, 연구개발업 5.8%, 전문서비스업 5.7% 등으로 낮은 편에 속했다.
    미국, 일본 등 OECD 선진국에 비해서도 지식 서비스 산업의 청년 취업자 비중은 낮았다. 서비스산업별 취업자 분포를 OECD 회원국과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사업서비스의 경우 한국의 취업자 비중은 9.4%인데 반해 미국은 14.4%, 영국 17.4%, 일본 12.1% 등으로 집계됐다. 의료복지도 한국은 3.0%에 불과했지만 미국 11.7%, 영국 11.9%, 일본 9.9% 등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음식숙박의 경우 한국 취업자 비중은 8.9%로 미국(7.8%), 일본(7.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사라진 청년 일자리가 75만개로 청년층 인구 감소보다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들이 갖는 첫 일자리 중 광·제조업에서 54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도소매·음식숙박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제조업을 추월했다. 지난 6년 새 사라진 전일제 일자리가 시간제 일자리 감소의 3배에 달했고, 계약직 일자리 10개 중 9개가 '1년 이하'로 바뀌는 등 일자리의 질도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경향신문이 통계청의 '청년층 부가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 459만8000명이던 청년(15~29세) 취업자수는 2014년 384만9000명으로 74만9000명이 감소했다. 이 기간 청년인구가 65만4000명 줄어들어 일자리 감소폭이 인구 감소폭을 상회했다. 이에 따라 2004년 45.2%이던 고용률은 지난해 40.5%로 4.7%포인트 낮아진 반면 실업률은 8.1%에서 8.7%로 높아졌다. 일자리가 인구보다 더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것이어서 "청년 일자리 감소는 인구 감소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정부의 설명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셈이다. 특히 '질' 좋은 일자리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2004~2014년 10년간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해 가진 첫 직장을 분석해 보니 광·제조업에서 54만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2008년 이후 시간제 일자리가 16만9000개 사라지는 동안 전일제 일자리는 그 3배인 43만7000개가 없어졌다. 또 첫 일자리 중 계약기간 1년 이하 비중도 2008년 63.8%에서 2014년에는 86.5%로 22.7%포인트 높아졌다.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50325060113898 
     
     
     
     
     
    참고로 imf   한국 10위권 그룹이 일자리를 창출하던게 400만정도 됐는데 현재는 100만초반 정도라고 합니다 1800만명 노동인구중에
    그래도 20%정도는 됐었는데 현재는 10%미만이고 그나마 대기업도 상당수가 비정규직입니다 게다가 한국의 일자리 97%를 담당하는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의 80%만을 임금으로 주고있고 거기서 비정규직은 50%미만을 임금으로 주고있다고하죠
    게다가 현 대기업의 상당비율은 비정규직입니다 그나마 대기업에 소속되있는 비정규직은 그나마 나은편이죠
    하청용역까지 하면 더 열악해지죠
     
     
     
     
     
    게다가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내세우며 비정규직의 임금을 거의 동결시켜온 탓에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가 너무나 크게 벌어진 점도 청년 실업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 비정규직의 임금은 대기업 정규직 임금의 37%밖에 되지 않는다. 임금격차가 이만큼 벌어지면, 청년들은 중소기업에서 비정규직으로 30년을 일하느니 차라리 대기업에서 12년 일하는 편이 더 많은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다. 더구나 '미생'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처럼, 아무리 능력을 발휘해도 비정규직으로 시작해서 정규직이 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졸업 후 취업이 안 된다고 곧바로 비정규직을 택하는 것보다 대기업 정규직에 계속 도전하는 편이 청년들에게 훨씬 더 현명하고 합리적인 선택이 되어버린 것이다.
     
     
     
     
    대기업 "청년 10만명 고용한다"더니..9만명이 '인턴' 한겨레| 입력 15.08.20. 10:20 (수정 15.08.20. 11:40
     
     
     
     
    기업규모 클수록 비정규직 비율 높아
    게다가 그동안의 통계청 조사에서는 대기업의 사내하청이 별다른 분류 없이 정규직으로 포함돼 결과적으로 대기업 정규직 비중을 실제보다 부풀리기도 했다. 노동부의 고용형태 공시제에서 쓰인 분류에 따르면 이들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의 수는 87만명(20%)에 달했다. 그간 드러나 있던 직접고용 비정규직 75만명(17.2%)보다 더 많은 수의 대기업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통계에서는 숨겨져 있었던 셈이다.

    특히 세간의 인식과 달리 대기업에서는 기업규모가 클수록 비정규직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0인 이상 500인 미만 기업의 비정규직 비율이 26.8%인 데 비해 1만인 이상 거대기업에서는 이 비율이 40.5%로 훌쩍 뛰었다. 1만인 이상 기업은 전체 대기업 고용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 32.1%에 비해 비정규직 의존 비율이 높은 것이다. 간접고용 비정규직 비율도 300인 이상 500인 미만 기업에서 4.6%였지만, 1만인 이상 기업에선 32.5%에 달했다. 1만인 이상 기업 가운데 대우건설(91.8%), 롯데건설(81.5%), 현대건설(81.4%), 한국맥도날드(80.9%), 삼성웰스토리(80.3%) 등 5개사는 비정규직 비율이 80%를 넘어서기도 했다. 외주와 하청이 일반적인 건설분야와 기간제 고용이 일반적인 서비스분야에서 대규모 비정규직 노동시장이 형성된 양상이다.
     
    100도 인터뷰] "조선소 일자리 잃는 5만명 대부분 비정규직"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박점규 집행위원 "사회적 대화 기구 시급"한국일보|정영오
    입력 16.05.29. 14:07 (수정 16.05.29. 19:23
     
     
     
    새로 창업을 한 사람들 중에는 40대가 32%, 30대가 25%를 차지하는 등 30~40세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0대 이상이 은퇴한 뒤 자영업에 뛰어든다는 기존의 통념과는 달리 30대, 40대 중에서도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사실상 30~40대의 사람들이 창업하고 40~50대가 되면 폐업을 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청년층의 창업에 대한 관심은 신설법인 수 증가에서도 잘 나타난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저조했던 30세 미만 창업 증가율이 하반기부터 3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창업의 내용에 있어서는 새로운 사업기회에 도전하는 기술형 창업보다 일반서비스 창업에 더 관심을 보였다.
    창업 희망분야를 묻는 질문에 '외식업, 소매업 등 일반서비스업'(48.7%)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통신, 문화콘텐츠 등 지식서비스업'(32.7%), '식품, 섬유 등 전통제조업'(7.7%), '의약, 전자 등 첨단기술기반사업'(5.3%) 순으로 답했다. <'기타' 5.6%>
    OECD '2014 기업가정신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는 창업 유형 중 생계형 창업 비중이 63%로 나타나 조사대상 29개국 중 가장 높았다. 반대로 기회추구형 창업은 21%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러다보니 19세 고등학생조차도 9급공무원에 목을 메고 20~30대도 장년층들의 창업게임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한국의 현실을 요약하면 이겁니다 극소수는 그나마 중산층이 되는 직장에 들어가지만 그 10%를 제외하면은 더 많은 일자리는
    비정규직 인턴으로 갑니다 대기업 비정규직보다 더 열악한게 중소기업 정규직이고 중소기업비정규직은 대기업 정규직의 30%대밖에 임금을 못받습니다
    아니면 하청용역으로 취업을해서 중소기업 비정규직 임금을 받으며 온갖 위험한 일을 맡아서 하죠 이게 바로 김군의 사례지요
    여기에서도 탈락을하면 자영업으로 가게되는겁니다 지금까지는 50대 퇴직을 하면 자영업시장으로 가서 3년하다가 말아먹었는데
    최근에는 그게 30대까지 싸이클이 더 빨라졌습니다 이런 이유로 조금이라도 젊은 애들이 공무원을 하겠다고 난리치는거죠
    그외에는 거의 헬이거든요 그리고 그나마 자영업자들이 영위하던 유통업 요식업 가뜩이나 피터지는 시장에 대기업들 해외에서 경쟁력딸리고
    수익성이 안나오니 이제 골목상권까지 노립니다 그러면서 대기업과 경쟁하게 된것이고 처음에는 유통업이 작살나고 지금은 요식업이
    박살나는중이죠 그래서 베이비부머 명퇴가 본격화되고 현재 구조조정이 본격화되서 창업하는 사람이 많아짐에도 장사를 접는 사람이 더 많아
    자영업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오는것이죠
    그리고 더 문제인게 자영업이 몰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한창 가족을 꾸려야할 4~50대가 1인가구 증가율이 폭증한다는 것입니다
     
    '혼자 사는 중년' 급증..40·50 1인 가구 증가율, 전체 평균 웃돌아 한겨레| 입력 16.09.28. 11:56 (수정 16.09.28. 16:06)
     
    30대와는 다르게 4~50대는 가정을 꾸려나가는 계층인데 이 계층이 1인가구가 된다는것은 급속도로 가정이 해체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보너스
     
    점점 임계치를 보이는 가계부채
     
    韓 가계빚 증가속도 세계 3위..GDP대비 비율은 英 추월하며 8위
    GDP대비 가계부채 88.8%로 14년째 신흥국 1위..1년새 4.5%p 올라
    연합뉴스|입력 16.09.25. 05:52 (수정 16.09.25. 15:01)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0925055205878

    [위기의 가계경제①]생활비 용도 대부업 대출 비중 4년來 최대 헤럴드경제|입력 16.09.24.

    m.media.daum.net/m/media/newsview/20160924134707933

    대부업체 1000개 육박..'나홀로 호황' 경향신문|박병률 기자 입력 16.09.24.

    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0924133045708
     
     
    지금까지는 그래도 1금융권 아니면 2금융권에서 놀던 가계부채가 점점 대부업체로 가고 있음
    1금융권에서 가계부채가 급속도로 느니 이것을 막았더니 2금율권으로 가고있고 또 이걸 막으니
    대부업체로 빠르게 늘고있는데 대부분 생계비임 게다가 고리대금업 즉 사채시장도 급속히 성장하는중
    이뜻은 국민들의 삶이 진짜 최악이 되고있다는 뜻입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미국도 힘들고 일본도 힘들고 유럽도 다 힘들다 왜 니네들만 지랄하냐
    아니오 한국의 정책이 특히 병신같았습니다 인구 5000만에 관광국도 아닌 나라가 자영업자가 한때 30%까지 놔뒀다는것은
    거의 방임했다는것이고 친기업정책으로 모든 법을 기업에 유리하도록 만들어 오히려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렸습니다
    괜히 자살률 oecd1위 사람들 사망원인이 자살 아니면 암이 나오는것이 아니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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