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한글이 적혀있으면
한글 보고
한국어 좀 이해하길 바라네요.
누가 성경이 진짜라고 합니까?
누가 성경의 역사가 진짜 역사라고 합니까?
지금 현재 로마 카톨릭의 공인된 성경인 불가타본의 경우에
최소 5세기 근방에 정리된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료로 치면
최소 2차사료는 된다는 말이죠.
(비유하자면 그렇다는거지 또 여기서 성경은 사료가 아니네 하면 답이 없습니다. )
성경=역사
는 성립이 안되질 모르지만
성경 = 역사가 담긴 책
입니다.
일부가 개독교 타령하고 신화니 뭐니 해도
유대의 역사, 교회사, 그리고 히브리인의 생활사, 문화사등
중동의 고대사
서양의 고대, 중세사 등에 요긴한 자료로 쓰일수 있는 가치는 충분합니다
또, 댓글에서 누가
성경이나 일본서기 등을 전부 판타지로 취급하시던데
일본서기는 진서이고 역사서로 봐야합니다.
한국 기준 삼국시대의 종결 근방
백제의 영향력에서 왜가 일본이란 국호를 가지고 국수적이며 자주적인 세력으로 탈바꿈하던 시기에 짇도층이 공식적으로 만든 역사서이기 때문입니다.
실례로 연대의 오류와 신화급 오류등의 개판 판타지가 넘치는 부분이 있지만
삼국사기와 중국의 단편적인 기록 말고는 문헌이 없는 삼국시대사의 사료로써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게
일본서기와 고사기 같은 일본의 책들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일반 대중으로싸 판단할 수 있는 범위와
역사학으로써 판단할 범위가 매우 차이가 나고
방식도 다른데
그저 대중의 관념적인 협소한 감정적인 시각으로
학문적인 부분을 그르다 옳다 정해버리는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
기독교가 아무리 개판이라도 성경이 기록물로써 가치가 있음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굳이 전공자만 접하는 어려운 역사가 되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만
베스트의 논쟁글에서 보이는 많은 사람들의 수준처럼
일반인이 학문적인 검증과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몰랑, 내 생각엔 연구가 어떻든 성경은 뻥이야"
라는 식으로 주장하는 것은
"아몰랑, 연구가 어떻든 환단고기가 진짜야"
라고 하는 거랑 다른게 없습니다.
일반인으로 역사에 대해서 말하는 건 권장하는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일반인이 감정의 기준에서 학문을 제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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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6/19 10:58:23 124.5.***.138 4분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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