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금융쪽 배우는 학생입니다
이번학기에 채권에대한 코스를 듣는데 좀 헷갈려서...
경제게 고수분들께 여쭤봅니다
채권이라는게 원금? (Face value) 이표 (coupon)
이표주기 등등을 따져서 만기수익률 (yield to maturity)와
현재 가격이 결정 된다고 배웠는데요
이 만기수익률이라는게 주식의 주가같은 개념이 아니라
채권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 이율인건가요?
두 채권이 원금에 이표에 만기일에 이표주기까지
똑같다면 두 채권의 만기수익률은 같겠지만...
모든 채권은 사실상 발행기관의 위험성 등등을
따져서 가격차이가 발생하는건가요?(그에따라 만기수익차이)
이 만기수익률이 특히 헷갈리는데..
이게 기관이 임의로 조정할수있는 조건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변동돼서 따라가는 조건인건가요..?
저 만기수익률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이해가 어렵네요...
예를들어 주가는 정부가 금리를 올리면 대체로
떨어지지만
이 만기수익률이라는게 시장에서 결정하는 시장수익률인지
아니면 채권이 여러 상황에 의해서 재평가 될때마다
(채권의 수요가 급증한다던지) 그냥 자동으로
채권에 따라 계산되는 수익률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한마디로 하자면...
이 만기수익률이 채권시장의 결정요인인지,
상황따라 자동으로 결정당하는 요인인지가
궁금합니다 ㅠㅠ
금융은 언제봐도 어렵습니다 ㅠㅠ...
멋져보여서 했는데 머리가 잘 못따라가네요 ㅠㅠ
고수님들의 명쾌한 해석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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