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과 성인만화는 없지만 교장선생님 훈화말씀과 같은 따분한 글부터, 메마른 가슴을 적셔주는 따듯한 글까지 다양한 글들이 있는 책게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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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리나라는 가난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사람들은 배고픔과 아물지 않은 전쟁의 상처에 의해 고통받았고, 힘이없던 정부는 강력한 외세의 눈치를 봐야 했습니다. 이처럼 한줄기 희망도 없는 나라에, 한명의 독재자가 등장합니다.
외국유학을 다녀온, 소위 엘리트라 불리었던, 그 독재자는 막강한 무력을 동원해 권력을 손에 쥐게 됩니다. 그 권력을 이용해, 그는 ‘유신’이라는 기치아래 수많은 정책들을 추친했고, 그 덕분인지 근대화의 아버지라고도 불리웁니다.
하지만 수많은 정책들을 잡음없이 추친할 순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국민들을 노역에 동원했고, 그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감시했고, 감금하고, 심지어는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몇몇은 ‘그가 펼쳤던 정책들은 나라를 위한것이었고, 결과적으론 성공적이다‘ 라고도 말을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근대화는 한국민의 피땀을 먹고 자란것입니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말도안되는 그의 행보를 막기위해 한명의 열사가 등장합니다.
‘탕, 탕, 탕’
영원할 것 같았던 지배자가 쓰러진 이 날,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민족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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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희생, 나몰라라 하는 정부, 유가족들에게 잘못을 떠넘기는 언론
우리의 잘못된 행동이 세월호 사고를 세월호 사건으로 만들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세월호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