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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제 1회 등신백일장 ebook 제작자 “메시친구”입니다.
등신백일장 스태프분들인 허니넥(성우)분들과 골드덴타클(디자이너)분들처럼
재능기부로 스태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자책 출판일을 하며
2014년도 '제2차 병신백일장 작품집'의 발행인이기도 합니다.
아! 제 2차 병신백일장 작품집은
네이버에 병신백일장이라고 검색하시기만 하셔도 자동완성이 될 정도로
유명한 ebook이랍니다~
모든 분께서 아시다시피
이번 제 1회 등신백일장의 우수작품들도 작품집으로 ebook화 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간단하게 이번 등신백일장 ebook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저번 병신백일장 작품집을 출간하기 전
어떤 분이 이 출간에 대해서 오해를 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ebook이 상업적인 것이 아니냐 라는 오해셨지요.
(현재 등신백일장 작품집은 비영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병신백일장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비영리非營利 : 자체의 영리를 추구하지 아니하고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함)
결국 그 작품은 순위권에 있는 작품인데도
원작자분께서 출간에 반대를 하셔서, 작품이 작품집에 제외가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그래서 이번 등신백일장에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글을 써봅니다.
시작해 보죠.
이번에 개최될 등신백일장의 작품들을 eBook화 시켜 보려는 이유?
간단하게 정식 출간의 기분을 느껴 보시라는 겁니다.
자신의 글이 책으로 제작되고
국제표준도서번호(ISBN)을 받고
정식으로 출간돼서 산뜻한 커버를 달고 책방(온라인)에 걸려 있는 기분.
세상에 족적을 남기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지 깨닫게 되실 겁니다.
그게 아무리 등신 같은 글이라도
세월이 지난 뒤에 다시 꺼내보면 정말 큰 추억이 될 수 있답니다.
그럼 ebook제작과 출판 과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ebook제작은 쉽습니다 ^-^
글의 워드 파일, PDF, 서지 정보, 표지 파일 이미지, e-Pub 파일을 준비하고
제목, 저자, ISBN번호, 가격, 책 소개, 작가 소개, 목차, 출판사 서평을 워드로 작성한
단일 파일인 서지정보를 만들어 놓은 후
국립 중앙도서관 사이트에 들어가
국제표준도서번호(International standard serial number)를 받습니다.
이제 유통사(인터넷 서점)에 납본을 할 차례입니다.
우선 인터넷 서점의 계약 담당자들에게 연락을 하고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을 넘기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한 부씩 나눠 가진 후
계약이 완료 되면
유통사마다 각기 다른 데이터 업로드 시스템에 따라 도서 파일을 업로드 하고
형식, 절차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3~7일 이내에 해당 도서가 인터넷 서점에 걸리기 시작 할 정도로
간단명료합니다.
오늘의 유머 책게시판 내부에서 거행 될
등신백일장 작품집으 경우도 예전 병신백일장 작품집과 마찬가지로
작가 분들의 닉네임으로 출간되고 무료배부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익명 출간이라 해도 무리가 없는 셈입니다.
아! 한가지 더 전해 드릴께 있네요.
차후에 출간 될 ebook에 작품이 실린다는 것을 동의하에
등신백일장은 작품 응모가 가능하다는 거
잊지 마세요~
이쯤이면 ebook에 대해서 대충은 아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너무 크게 생각 마시고
우리 모두 이 등신같은 축제를 즐깁시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