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뻘생각이니 보고 넘기세요~
아래글과 어제 리플로 신경전 하시던 두분...을보며...
이미 이자 받아 먹고사는 세상은 끝났구요.
부동산으로 돈버는 시대도 몇 지역을 제외하면 끝물입니다.
사실상 자산 증식 수단이 전무한 상태이고, 이에 따른 대안은
펀드나 주식등 투자 상품, 혹은 직접투자 밖엔 없습니다.
앞으로 이런 경향은 더 심화 될거라 생각하구요.
금리요? 두고 보세요. 연준 이사회 에서 뭐라고 립서비스 하던, 9월 인상 나가리 나면, 연내 인상은 없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국내 금리또한 가계부채 리스크 덕에 비동조화될 가능성도 큽니다.
'상당기간' 저금리가 지속되어 왔고, 앞으로도 이럴가능성이 커요.
이런 상황에서 주식투자는 지극히 원론적으로 개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최소한 재무제표나 거시경제 흐름정도는 볼수있는 안목이 필요하죠. 이렇게 글쓰는 저 조차도 수익률은 마이너스이긴 합니다만...은행에 1억 예치하니 세금띠고 이자가 100만원? 정도 됐던거 같습니다.
이자 수익에 만족 못하니, 대안으로 주식투자를 시작 한거죠.
물론 저돈 전부를 이용하진 않고, 제 현금자산의 10%정도만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산 해놓으면, 손실이 생겨도 살짝 속쓰린 정도로 끝낼수 있습니다.
주식 시작하고 수익도 좀 보고, 손실도 봤지만, 항상느끼는건 자본의 힘입니다. 큰형님(외인), 형님(외인) 들 의지에 따라 시장 혹은 개별 종목이 반응 하니까요.특히 선물,옵션만기 때 호가창 보면 ㅎㄷㄷ한 상황들이 눈에 들어오죠...
무튼 자신과 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다 해서 비난할 필요도 감정소모할 필요도 없다는걸 알아 두셨음 합니다. 덧붙여 돈은 조용히 버는게 최고라고 배웠습니다. 단타든 장투든 돈버셨음 그냥 혼자 좋아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올해? 작년? 즈음 주식선물(ELW)로 수익인증 하셨던 분도 계셨는대 결국 게시판을 떠나셨죠. 투자자를 '끌어' 들였기에...이런 행위만 아니라면 전 괜찮다고 봅니다...(덧붙여 종목언급...오해 사실수도 있어요.)
경제와 땔래야 땔수 없는 주제이기에 너무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지 않으셨음 합니다. 먹고 살기도 깝깝 시려운대여기까지 와서 서로 감정소모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feat. 신용및 미수는 넣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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