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먹는 자신에게 주는 포상, 이 행위야 말로 현대인들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최고의 치유 행위라고 말 할 수 있다."
2017년 8월 4일 아침
'아침부터 뜨거운 히코네의 아침이다'
"가자! 히코네성으로"
"냥"
'나의 목적은 관광이 아니다.'
'어서 등산을 중지하고 내려가자.'
"에~ 저앞에 저건 뭐지?"
"가보자!"
'빨간 깃발의 오미소고기 글자를 본순간 내가슴속 펄럭인다'
'호텔조식 빵쪼가리로 따위로 내 위에 포만감은 가져올수없어'
그리곤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오미소고기 튀긴빵하나 주세요"
"000일본화입니다."
"이쪽에서 먹어도 됩니까?"
"네. 이쪽에 앉아서 드세요"
"감사합니다."
'맛있다. 최고의 소고기가 최고의 기름과 빵과 만나 작품이 되었다"
"에~~ 저 동네빵집 뭔가 큰 내공이 있는것 같다."
땀이 줄줄흐르는 이순간 아이스커피 300일본화도 신경쓰인다.
"가자, 전진이야"
진열대에서 넋을 잃었다......
"어서오세요"
"밤둥근케익과 아이스커피주세요, 아 그리고 설탕에 절인 밤도하나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이 안에서 먹어도 됩니까?
"네 금방준비해드리겠습니다."
'아주머니의 친절함과 말투에서 빵맛의 자신감이 보였다.'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이맛이야. 지친몸과 쏟아낸 땀이 이 달콤함과 커피의 씁씁하고 시원함으로 모두 잊혀진다'
'순식간에 모든걸 해치웠다.'
'이런 빵을 먹고나니 시간이 11:00가 됬다.'
시계를 본순간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가게를 찾자"
'아니다 가게를 찾을 필요가 없다. 올해1월 방문시 폭설로 못갔던 신경쓰이던 가게로 가자 여기서 5분정도만 걸으면 되지 아마도?'
'저기 보인다 저기!'
'마음이 조급해진다. 침착하자 침착해'
'정육점에서 점심에 3시간만 운영하는 고기튀김정식 전문 식당이다.'
'정육점 신선한 고기를 나는 신용한다. 가자, 좋아~좋아'
"어서오세요."
"혼자입니다"
"커운터석에 앉으세요"
'식당이 매우 좁다, 뭐 좁지만 좋다.'
"메뉴판입니다."
'고민할것도 없어'
"오미소고기튀김 정식 한그릇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옆 정육점에서 빵가루가 붙은 고기를 직접가져온다, 그리고 튀긴다. 내 위장속에 기름도 튀김기의 기름처럼 마구 끓어 오른다.'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오미소고기 튀김 정식입니다."
'당연히 시가현 이곳은 오미소고기다. 다른 소고기는 소고기가 아니야. 오미소고기만 소고기다'
'이 빛깔을 봐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하~~. 행복하다. 이게 행복이야"
"아~ 저녁은 뭘먹을까? 또 행복한 고민이다"
'너무 덥다. 쇼핑몰에 가서 쇼핑을 하자'
.
.
.
잠시 후
'이제 쇼핑이 끝났으니 1일본화 파칭코라도 하러가서 더위시간을 피하자'
.
.
.
잠시 후
' 승리다.ㅋㅋㅋ 2000일본화가 손에 쥐어졌다. 럭키야!'
2000일본화를 보니 갑자기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가게를 찾자'
'점심은 소고기를 먹었으니 겹치게 또 소고기를 먹자'
'불고기다 불고기'
'사방팔방 가게를 찾자. 그래도 신중히 찾자. 지금 나는 단지 배가 고픈것이다. 침착해 침착해!'
"찾았다! 불고기 간판이다."
"한명입니다."
"죄송한데 카운터석도 좋습니까?
"네"
"이쪽에 앉으세요"
"우선 마실껀 뭘로 하겠습니까?"
"우선은 레몬사와 한잔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메뉴 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기 주문 해도됩니까?"
"결정하셧습니까?"
"우선 상소혀소금, 상갈비양념, 상로스양념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아 그리고 100일본화짜리 간마늘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너무 상메뉴만 시켰나 ㅋㅋ, 아니야 이왕이면 시작은 좋은 등급이 좋아!'
'좋아~ 좋아~ 마구마구 들어간다'
"추문 추가하겠습니다."
'배가 부르다. 멈춰야해!'
'아니야 난 한국인 밥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더 먹을수있다. 위의크기 조절은 내가 조절하는거야'
"죄송합니다."
"힌쌀밥 소자와 양념호르몬 주세요 매운맛으로"
"아 맛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계부탁합니다."
"네 여기있습니다."
'이제 호텔로 가서 소화를 시켜볼까나~, 파칭코가서 좀더 놀까나~ 행복한 고민의 연속이다.'
"이런"
'닭꼬치 몇개쯤은 더 먹을수 있어!"
'호텔근처에 가서 가게를 찾자'
"좋아~ 저기다!"
"어서오세요. 카운터석으로 앉으세요."
'우선 고기로 채워진 배에 바다를 안겨주자'
"일본술 냉주와 회모듬 주세요"
"네"
"기본안주(자릿세)입니다."
"주문 추가 하겠습니다. 소심줄조림, 닭파꼬치 주세요.그리고 레몬사와 한잔 주세요"
"청사과사와 한잔 더 부탁합니다."
"잘먹었습니다."
"조심히 가세요, 또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은 나고야인가.....
계속...
광고후 원작자가 직접 가게에방문 '불쑥쿠스미'
EP.3 나고야 오스상가, 이마이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