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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댓글 다섯자리 찍은 뒤로 언제쯤 네자리가 되나 했는데, 어느새 1001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스스로의 지능을 한탄하기도 했지만 하여간에 정진하겠습니다.
인덱싱에 특화된 게 아니라서 어쩔 수 없다고는 하더라도, 그래도 그렇게 나름 인덱싱해서 기억해보려고 십수년간 노력해봐도 안 되는 지능이라는 건 진짜 ㅠㅠ;
깨작깨작 들여다보는 거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오징어는 안 되는 것 같아요.
어제인가 그저께인가도, 지나가다가 엄마 품에 안겨있는 아이가 이뻐서 살짝 쳐다봤는데 눈이 마주친 순간 애기가 울었습니다.
어차피 오늘 이래저래 할 일도 많고 이래저래 움직일 것도 많은데, 네자리 자축할 겸 홧술도 할 겸 오늘 밤에는 한 잔 할래요...
[끄어엉어엉 - 통곡]
덤 -
ㄴㅋㄴㅋ 님이 써주셨던 글이라던가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reeboard&no=2026781
제가 썼던 댓글이라던가.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24232
특히나 ㄴㅋ님의 "육식관련" 내용에서 좀 흥미로운 관점이 보여서 이래저래 뻘뻘스러운 내용을 덧입혀보는 중입니다.
조만간 쓰는 건 절대 무리고요.
관련 논문을 깨작깨작 들여다보는데, 좀 쓸만하다 싶은 건 죄다 외국 논문이라 그나마 영어 - 일본어로 한정해서 들여다보는 중입니다.
어떤 의미로는, 머리도 나쁜 뱁새가 진짜 학자분들 (황새) 따라가려니까 가랑이가 아주 찢어져서 너덜너덜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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