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전한 등기소 옆 메밀집
-막국수와 소바 등이 유명한 집인데... 십 수년도 더 다닌 집입니다만 언제 부터인가 반찬이고 육수고 맛이 변했습니다, 물론 양도 상당히 줄었고요, 만두 모양이 두 세차례 바뀐건 그렇다 치는데 맛으로 유명했던 그 당시와는 완전히 달라진게 현실이라 이제는 잘 안갑니다, 솔직하게 그 동안 벌어놓은 명성으로 버티는 사양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주변에 메밀집이 없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문성여상 가는 길에 있는 썬더치킨 앞에 있는 배달 안되는 중국집
-인천에서 손꼽힐만한 중국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에 사시는 분들은 차이나타운 보다는 그 인근 지역을 찾으시는데 그런 곳 보다 훨씬 낫은 중국집 중 하나입니다, 사실 차이나타운 인근의 중국집들...이라고 왠만한 동네 중국집과 크게 다를게 없어진 것이 현실이지만요.
위치가 좀 외진데 있어서 그렇지 주변 치킨집이고 중국집이고 오는 도전자 마다 대차게 무너뜨린 전적이 있을정도로 상당히 괜찮습니다.
석바위에 위치한 배달 안되는 주말에 쉬는 대로변에 위치한 중국집
-역시 인천에서 손꼽히는 중국집이에요, 개인적으로 꿔바로우 같은 식사 메뉴는 이 집이 좀 더 호에 가까워요. 주차 문제도 좀 더 낫고요. 다만 주말에는 안한다는게 문제일뿐이죠.
만수동 성당 앞 순댓국집
-인천에서 이 보다 순대국을 잘 하는 곳은 없으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전 한남대학교 앞에 순댓국 집 말고는 이 집 정도 하는 곳을 잘 찾지 못했어요, 주말 저녁 등에는 웨이팅이 좀 긴게 단점인데 그 외에 문제 삼을 만한게 없어요.
만수 소방서 길 건너 골목 순댓국집
-왠만한 프렌차이즈 보다는 양이나 맛 모두 낫은 편입니다, 역시나 주차 문제라던가 좀 외진? 곳에 있는게 문제인데 그 외에는 한산하기까지한 가게 분위기가 무난함을 더해주는 곳이지요.
만수동 성당 앞 순댓국집 아래 쪽갈비집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값어치를 합니다, 맛있기는 해요, 가격이 그래서 문제지
만수동 성당 앞 순댓국집 뒷골목의 소곱창집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값어치를 합니다 (2) 소곱창이 괜히 소곱창이 아니에요.
하이웨이에서 모래내 시장 가는 길 옆의 횟집
- 무리한 확장은 둘째치고 이미 맛이 변한지 오래되서 생략합니다.
BYC 뒷골목 이층에 위치한 횟집
-가성비가 좋고 깔끔했는데 망했어요.
-무난합니다, 제가 매운걸 멀리하는 터라 이렇다 할 맛집으로 꼽기는 애매한데 오랜 기간 망하지 않고 꾸준히 장사를 해온 여력이라는걸 보여주는 라인이라고 생각해요, 왠만한 프렌차이즈 집보다는 낫은 편입니다.
만수 시장 인근 골목 곱창집
-생각날때마다 가는 곳이기는 합니다, 역시나 곱창 생각날때 지뢰를 피해갈 무난한 라인업으로 꼽을만 해요,
번외)
문성여상 가는 길 옆 밀면집
-방송에 돈 대주고 떠봐야 한철이라는걸 잘 보여줍니다, 고무대야 같이 질긴 건더기, 네 맛도 내 맛도 아닌 국물맛 등 총체적 난국이라는게 뭔지를 잘 보여주죠.
동인천 고등학교 올라가는 길에 중국집
-양 많이 준다고 유명하기는 한데,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가 동인천 고등학교 다닐 무렵에도 위생 문제로 영업 정지 당한걸 본게 한두번 아닌데다 인간이 가장 불쾌하다는 반마리 카더라?전설?이 매 년 탄생하는 곳입니다.
만수 3지구 시장의 만두집
-최근 방송타고 유명해진 집인데 왜 유명한지 동네 주민 및 해당 지역을 자주 오가는 인근 지역 거주자로서 이해가 안되는 곳이기는 합니다, 차라리 동인천 고등학교 올라가는 길 초입의 만두집이 좀 더 낫아요.
간석동에 있는 갈비집
-만수동은 아니나 자주 언급은 되는 곳이기는 한데 딱히 추천할만한 곳은 아니에요, 호불호가 갈리는 곳인데 외지인 분들이나 몇몇 젊으신 분들은 잘 찾습니다만 대개는 왜 그 곳이 맛집으로 꼽히는지 이해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