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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한국에는 올바른 기업인이 없구나 싶었는데
잊고있었던 인물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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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공개된 어느 부자의 유언장 내용.
지금은 물론
당시에는 더더욱 있을 수가 없었던 아들에게 한푼도 물려주지 않는다라는 부자의 유언.
여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이 분은 독립운동가셨음
독립운동에 무슨 경중이 있겠냐만
사실 이분은 그 중에서도 CIA의 전신인 OSS의 요원
유 일 한 회장님.
요 일주일간 부자라는 자들에게 더더욱 실망하는 일에서
대한민국 기업인에는 정말 양심적이고 상식적인 인간은 없는가...하는 좌절에서 떠오른 기억
유일한 회장님...그리고 독립운동가님...
어린시절 아버님께서 세상을 볼 줄 아셔서 당시 미국인 선교사에게 애를 미국으로 보내달라 부탁하여
미국으로 가던중 만난 독립운동가 서재필님에게서 국가관과 인생관을 배워
그 철학으로 인생을 개척하고 국가를 개척하는 하나의 힘이 되어
오늘날 한국에서 말그대로 유일하게 기업주 다운 기업가의 모범을 보이신 위대한 분....
이 분의 절반만이라도 따라가면 더이상 바랄것도 없으련만
그렇게 더러운 인생 더러운 가치관들로 무슨 일을 하겠다고 한국 기업주들은 큰소리치는가
또한 그리 뻔뻔한 인생들이 감히 젊은이들에게 훈계질하는가
돈없다고 못배웠다고 하지만 자신에게 내려진 운명에서 나름 몸부림치고 열심히 사는 블루칼라들에게
그들의 세금으로 특혜라는 특혜는 다 받아쳐먹는 주제에 감히 훈계하는 인간쓰레기들이 한국에는 많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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