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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2019599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12
    조회수 : 3222
    IP : 39.118.***.74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24/06/24 01:04:02
    http://todayhumor.com/?humordata_2019599 모바일
    레딧) 환자들이 죽기 전에 했던 소름끼치는 말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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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글

    01.jpg

     

    레딧의 의사&간호사들아,

    환자들이 죽기 바로 직전에 했던 소름끼치는 말이 뭐야?

     

     

     

     

     

    02.jpg

     


    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신장 문제 때문에 죽어가는 남편에게

    나이 든 여인이 이렇게 속삭이는 걸 우연하 들어본 적 있어.


    “자기는 이거 이겨낼 수 있어,

    사람 죽이고도 안 잡혔잖아,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03.jpg

     


    내 할아버지가 임종 때 하셨던 말,

    “저 사람들 눈알이 없어.”

    아직도 소름끼침.

     

     

     

     

     

    04.jpg

     

    작년에: 내 할아버지가 세계 2차 대전 때

    자신을 사로잡은 독일 병사들에게 삶을 구걸하시기 시작했어.

    (역주: 아마도 ptsd이신듯…)


    의사가 똑똑했고 독일어로 얘기했지:

    “당신은 자유요, 포로, 이제 자유의 몸입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어.

     

     

     

     

     

     

    05.jpg

     


    수술진이 환자의 개흉 수술을 하기 전, 삽입된 튜브를 뽑기 직전에,

    클립보드에 환자가 썼어, “만약에 아프기라도 하면 죽여버릴거야.”

    튜브는 관상동맥의 이식편 중 하나를 찢어버렸고,

    환자는 5초만에 과다출혈로 사망했어.

     

     

     

     

     

     

    06.jpg

     

    내가 몇 달 전 응급실에서 교대 근무를 했을 때였어.

    젊은 남자가 끔찍한 차 사고가 나서 얼굴이 피범벅이 되고,

    쇄골이 복합 골절까지 되었는데도 의식은 있는 상태로 소리질렀어.


    “제 여자친구는 어디 있죠? 설마 죽은 건 아니겠죠?”

    부상이 너무 심해서 한 시간 후에 사망하시기 전에 했던 말이야.


    여자친구 분은 차 사고로 즉사하셨어.

     

     

     

     

     

     

    07.jpg

     

    “그렇지만 거기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모르겠어…”

    호스피스에 계신 할아버지가 하신 말.

    두 시간 후에 돌아가셨어.

     

     

     

     

     

     

    08.jpg

     

    응급구조사임:


    17살 여성, 차 사고를 낸 후: “제발, 제발, 제발…

    저희 부모님한테 제가 술 마셨다고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09.jpg

     

    내 할머니는 내 할아버지(성함이 밥이셨어)가
    1965년 즈음에 돌아가시고 1989년에 돌아가셨어.
    재혼도 하지 않으셨고, 데이트도 하지 않으셨지만,
    멋진 인생을 보내셨지.

    임종하실 때 할머니는
    “밥, 밥 나 여기있어..자기야 너무 보고 싶었어!!”
    하고 외치셨지.

    우리는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밥 그 여자는 도대체 누구야?”
    라고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농담삼아 얘기하곤 했지.
     
     
     
     
     

    10.jpg

     

    내 작은할아버지는 우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6시간 후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직전에 했던 말이
    “형 우리 다시 보겠네.” 였어.
    (역주: 정확하게 형인지 동생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먼저 돌아가신 분이 나이가 많으셨을 것 같아
    작은할아버지로 번역함.)

    그때는 내 할아버지(그러니까 작은할아버지의 형)가
    돌아가신 지 모르실 시점이었거든.
    가족들은 작은할아버지가 기분이 안 좋으신 것 같아서
    다음날 아침에 말해드릴 생각이었어.
     
     
     
     
     
     

    11.jpg

     

    내 아빠는 정오 즈음에 혼수 상태에 빠지셨어.

    우리는 아빠가 침대로 가는 걸 도와드렸고,

    내가 아빠한테 “아빠 사랑해요.” 라고 하자

    아빠는 내 손을 꼭 잡는 걸로 대답을 대신하셨어.


    우리는 남은 하루 동안 아빠를 보면서 기다렸어.

    새벽 3시쯤 아빠의 호흡이 바뀌고 점점 더 숨쉬시는 게

    힘들어지자 아빠는 똑바로 일어나 앉으셨어.


    눈을 크게 뜨신 다음, 아빠의 아내, 내 언니, 나 순서대로 쳐다보셨지.

    그리고 미소지으시고, 숨을 크게 들이쉬신 다음, 돌아가셨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체번역이라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도…?

    추천과 댓글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부모님이랑 따로 산다면

    다들 부모님한테 전화 한번씩 드려보는 걸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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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humoruniv.com/pds1310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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