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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 (유럽 우주국)에서 처음으로 화성의 적도 근처에서 얼음을 발견함.
에베레스트의 3배 높이, 애리조나 주 정도 크기인 타르시스 화산의 꼭대기에
엄청나게 넓은 면적으로 얇은 얼음이 하루동안 아주 짧은 시간동안 존재한다는 것을
베른 대학교의 박사과정생이였던 Adomas Valantinas가
ESA의 TGO와 Mars Express를 통해 발견하고 확인함.
사람 머리카락만큼 얇은 두께의 얼음이긴 하지만 그 범위가 워낙 넓어
현재 15만 톤 정도의 물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음.
현재로서는 해가 뜨기 전 몇 시간 동안 생성되어있다가
해가 뜨면 바로 증발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함.
현재까지 발견이 안된 이유는
1) 그 지역을 일출 시간 이전에 관찰하기 위해서는 특정 궤도에 있는 위성이 필요하고
2) 화성의 계절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출처 가면 타르시스 지역에 있는 수많은 화산들 중 올림푸스 (Tharsis volcanoes of Olympus) 를 포함한 몇몇 산들 꼭대기에서 발견한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humoruniv.com/pds1311501 https://www.esa.int/Science_Exploration/Space_Science/Mars_Express/Frosty_volcanoes_discovered_in_Mars_s_trop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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