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머글이 아닌점 죄송합니다.
과장이란 이새끼를 신고하고싶은데
먼저 법에관해서 무지한지라,
법률적으로 조언을 얻고자해서, 많은사람들이 보셨으면 하기에 유머게시판에 올리게되었습니다.
오늘 여자친구에게 충격적인얘기를 들었습니다
작년 1월쯤 여자친구가 일하던 회사의
그 과장이라는 새끼한테 강간을 당했다는 얘기였습니다
제여자친구. 빠른92년생이라 지금 대학1년생이지만
아직 미성년자인데, 작년1월이면 18살입니다.
미성년자를 과장이란새끼가 술을 먹여서 강간했다는사실을 생각하면, 아직도 정신이 멍멍합니다.
자세한 경위는 이렇습니다.
작년1월 제여자친구는 실습을나간다고해서 텔레마케터로 실습인지 취업인지를 나가게되었습니다.
거기서 과장이란새끼를 알게되었는데,
그 과장이란새끼가 미성년자인 제여자친구에게
술을 먹자고 먼저 접근을 하였고, 술을 먹인후
시흥으로 데려가서 노래방을 갔습니다.
노래방에서 맥주를 더 먹이자 여자친구는 정신을 반쯤 놓아버린 상태였고,
생전 알지도못하는 시흥까지 데려가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과장이란새끼가
'술에취했으니 방을잡고 조금만 자다가 집으로가자' 는 말에
너무 무서워서, 싫다는 말이 안나오고 알겠다고해서 모텔에 갔습니다.
그 과장이란새끼도 음주운전을 해서말입니다.
모텔에서 방을잡고 들어간 후, 정신을 잃었지만 계속 싫다고 반항하는 여자친구를 겁탈하였고,
경험이 없던 여자친구는 피가 줄줄 날정도로 소중한 첫경험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도 아직 술이 덜깨서
몽롱한상태에 몸도 못가누는 여자친구에게 다시한번 올라타서
그날 2번의 겁탈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장새끼차를타고 다시 집으로와서,
그때까지 참았던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합니다.
이 일이있고 한참이 지난후 느낌이 이상해서 병원을 찾았더니
산부인과에서 여자친구에게 질염의 증세가있고, 유산의 흔적을 발견했다고합니다.
그 날의 기억을 잊고자 해도 계속생각나고.. 치욕스럽고.. 누구한테도 말을못해서 답답했는데
오늘 저에게 거의 2년동안 부모님에게도 말못한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키가174정도로 꽤 큰축에 속하지만 아직 어린애같은지라
그렇게 무서운일을 당하면 어쩔줄몰라하고 무서워서 가만히있는애입니다.
저번에도 제가 예비군훈련갔다가 술먹고 돌아오는걸 마중나오겠다고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술에취한새끼한테 성추행당하는것도 뿌리치지못하고 가만히 울고있었고
저한테 걸려서 그새끼 바로잡아다가 족친담에 경찰불러서 신고했을때도
무섭다고 벌벌떨면서 하루종일 울기에 경찰이 더 당황할정도의 아이입니다...
아무튼 뉴스나 인터넷으로만 보던 얘기를 제여자친구가 당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서 바로 신고하고싶었지만
법률적으로 무식한지라,,
일단 먼저 많은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유머글이 아닌점 죄송하고,, 조언부탁드립니다.
3줄요약
1.작년 1월경 미성년자인 여자친구가 과장이란새끼에게 첫경험을 빼앗겼다.
2.여자친구는 그후 병원을 찾으니 질염의 증세와 유산의 흔적을 발견했다.
3.여자친구는 아직도 후유증으로 남자에대한 정신적스트레스와 고통을 받고있다.
질문
이 과장이란새끼는 아직도 신고가 유효한가요? 또한 처벌은 어떻게되나요?
그리고 과장이란 이새끼 이름과 현대백화점XX점 7층인가 8층에서 일하고있다는 사실만알고있습니다.
현대백화점 XX점 인사부에 전화해서 이새끼 연락처를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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