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
꺄 저도 이거 이제 해보네요 ㅋㅋㅋㅋ신기하당신기해
책 몇권 나눔해봐요.
대부분 옛날에 구매했던거고... 이런거 필요없어!! 라는 분들이..많..을수도 있겠지만....;
일단 먼저 나눔 올려보고 안된 책들은 중고로 팔거나 친척들 주거나 할 생각입니다.
방문수 50이상, 나눔 신청하실 분들은 아래 댓글로 메일주소 적어드리면 선착순으로 메일 보내겠습니다.
--List--
1. [감정사용설명서] 롤프 메르클레, 도리스 볼프 공저
-> 표지만 선대로 접은 사용감 있고 아래 사진과 같이 커피를 흘린(...칠칠맞아 죄송합니다ㅠㅠ..) 하자가 있습니다.
한참 감정컨트롤이 안될 때 샀던 것 같은데 저랑 안맞는 책인지 읽을수록 별로...라서 결국 끝까지 읽지 못하고 드디어 떠나보냅니다.
2. [연애의 신] 송창민지음
-> 아아... 이 책..정말... 예전에 다른 책 사면서 사은품인가 증정인가로 같이 받은 책인데 정말 읽다가 손발 오그라들어서 죽을뻔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책이라도 필요하시다면 눈물이 앞을 가릴 것 같습니다만.. 흠흠..네...
접진 않았습니다만 책이 오래되서 그런지 맨 앞장 내용없는 페이지쪽으로 살짝 벌어져 갈라지려고 하네요. 물론 아직 뜯어질 정도는 아닙니다.
그 외 하자는 없습니다.
3. [나는 모조인간] 시마다 마사히코 지음
-> 햐 ㅋㅋ 이 책 고등학교때 산건데 아직도 있네요 ㅋㅋㅋㅋ
제가 좀 늦어서인지 고등학교때 중2병돋게 질풍노도의 시기가 있었죠.. 그 당시 접했던 매력적인 책이었습니다만
사놓고 성인이 되어 다시 읽어보니 정말ㅋㅋㅋㅋ 못읽겠더라구요. 나의 과거를 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처분해버리겠습니다 이책만큼은.
4.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3 - 오리엔트 특급 살인]
-> 소장용으로 산 책이라 사용감은 거의 없고 비닐로 된 껍데기만 약간 헤진 느낌이 있습니다.
학생일때 전 권중 가장 인상깊었던 몇 권만 구매했던지라 꽤 재미있습니다!
5.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5 -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게 봤던 것 같네요. 전 책과 마찬가지로 소장용 구입이므로 사용감은 없고 겉 비닐만 헤진 느낌이 좀 있습니다.
6.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 보도 섀퍼 지음
->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제 돈으로 가장 처음 샀던 책입니다.
그 기념으로 갖고있었는데 역시나 책장 포화로... 넘어가네요..
유명하니 다들 아시겠고, 사실 어린 사촌들한테 주려고 갖고있었는데 교류가 많지 않다보니 ㅋㅋ 그 사촌들이 이제 이 책을 읽을 나인 지났네요.
저학년 자녀를 둔 분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끗========
일단 1차적으로 급처분감 책들만 추려서 올리고...
차차 책장을 비워갈 예정이으로...ㅠㅠ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 책장엔 소설이 많아요...ㅋㅋ...
그럼 뜬금없지만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