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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면서 간간히 게임하는지라 이런 고민이 좀 웃긴 고민이 될 수도 있는데요.
제가 클랜을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그저 20명정도 되는 화기애애한 클랜으로 잘 운영이 되었고
가족들끼리 서로 도와가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클랜원들한테 더 재미있는 요소를 주기 위해서
대균열 파티를 한명씩 준비해서 같이 파티사냥을 해보자고 제안을 해서 한명한명 템 맞추는거 서로 도와주면서
각각의 캐릭을 정해서 셋팅을 하고 대균 팟을 하고 있습니다. 고단은 아니라도 저단에서 노는 것도 재미있더군요.
그렇게 운영을 하다가 시즌 9로 넘어오면서 약간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클랜원이 조금씩 많아지면서 인원이 40명이 넘어가게 되었고 시즌에서 빠른퀘를 하여 창고만 얻고 스탠으로 돌아가자는
사람들과 시즌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
시즌 9의 3일차가 되었을때 대략 10명정도가 시즌에서 창고까지 클리어 하고 스탠으로 돌아올 수 있었는데
나머지 30명정도 중에는 15명정도는 창고를 안 얻고 스탠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창고를 얻겠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클랜차원에서 미리 끝낸 사람들이 최대한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끝까지 시즌을 하겠다는 사람들도 존중을 해서 시즌쪽에 관리자를 2명정도 두고 그쪽인원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시간이 흘러 지금 현재에는...
클랜원이 100명에 근접하는데...
클랜장으로서 서로서로 잘 어울리게 하기 위해 일부러 클랜의 여러사람들과 돌아가면서 팟이 운영되도록 한명한명 대균이 가능한 캐릭을
육성하게 하였고 그렇게 참석 못하는 저렙가족들은 중~고렙 중에 일균을 돌거나 쉬엄쉬엄 노는사람한테 좀 같이 파밍이나 렙업 지원을
부탁하기도 하고 제가 되도록이면 클랜가족 한사람 한사람 다 편하게 다가가서 자주 대화도 하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제가 너무 바빠진다는 겁니다. ㅠㅠ 거기에다가 시즌패 스탠패로 나뉘어지면서 클랜을 나눌까도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들 반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되도록 시즌에 있는 사람들을 스탠으로 넘어오도록 하자 하여 상당 수 데리고 왔습니다.
일단 지금은 이렇게 유지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스탠에 온 사람들은 앞으로 복합클랜이지만 되도록이면 스탠을 지향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클랜가족들도 무리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시즌에 계속 남아있는 사람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그 분들도 챙겨야 하는데... ㅠㅠ
왠지 무언가가 자꾸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뭐가 잘못된게 있나... 자꾸 돌아보게 되구요. 무엇을 개선해야 클랜 가족들이 조금 더 재미있게 할까? 고민하게 되고, 어제 저녁에 대균을 돌면서 드는 생각은 관리자들을 클랜원들이 뽑게 만들어서 그 클랜원을 통해서 클랜장을 돌아가면서 해야할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클랜장을 한사람이 계속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관리자들을 통해서 투표를 해서 임기제 비슷하게 해서 돌아가면서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클랜 분위기는 나쁘지 않고 대균팟도 저번주까지 1팟 돌았지만 이번주에는 3~4팟 정도가 돌고 있고 지금도 저의 추천하에 운수 작살 위주로 육성하는 가족들이 많아서 아마 다음주 쯤에는 6~7개 대균팟이 돌아갈꺼 같습니다.
이게 참 희안한게 그냥 막사냥으로 파티사냥할때와는 다르게 톡을 이용한 대균팟을 하게 되니 무언가 좀 더 재미가 있고, 게임이 새롭게 보이네요.
아! 오유클랜분들도 몇몇분 저랑 연락하고 지내는 분 계시죠? ㅋㅋㅋ
오랜만이에요 오유에서 뵙는거요. ㅋㅋㅋㅋ
오유가족분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에도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
PS. 출근해서 컴에 앉아서 책상에 폰켜고 포켓몬 잡다가 빈둥거리다가 오유 들어와서 푸념 늘어놓는 한사람이었습니다. ^^
PS. 아! 저희 클랜의 깨알 홍보를 하자면 20~6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가지구요. 소소하게 90~100단 위주로 사냥하면서 즐기고 있어요.
혹시 같이 하고 싶으신 분은 아마 제 글을 찾아보시면 제 배틀태그가 보일겁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똑똑똑 노크해주세요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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