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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왜인지 이번에 추석선물 고르다가 키보드 쾅쾅했네요.
돈걱정 전혀 없는 사람 아니고서는 최저가검색은 누구나 하죠.
어떤 물건의 일반적인 가격이 30,000원이라고 칩시다.
그런데 최저가가 27,000원으로 나오는게 있어요.
그러면 안눌러볼 수가 없죠.
들어가서도 가격이 27,000원으로 나와있어요.
그래서 구입을 누르려고 보면 선택사항에 "기본(+4,000원)"이라고 나옵니다.
실제 가격은 31,000원인거죠.
이런 꼼수를 부리는 것들의 특징은 이런 옵션질로 일반적인 가격보다 오히려 미묘하게 더 높아요.
거의 모든 물건이 최저가는 다 이런식입니다.
그래서 거의 10여 페이지를 올려가다 보면 결국 29,900원으로 파는게 최저가더라구요.
게다가 그 10여 페이지는 또 전혀 상관없는 물건들이 잔뜩 끼어있습니다.
분명 검색어랑 크게 관계가 없는데 끼어있죠.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쇼핑은 이따구가 되어있습니다.
엄청나게 시간낭비를 하게 만듭니다.
그나마 요즘들어 노하우가 생겨 "리뷰좋은순"(리뷰 많은 순이 아님)으로 고르면 최저가에 가깝더라구요.
인터넷쇼핑 엉터리 검색을 하게 만드는 이런것을 제한할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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