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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에서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외교관이 술에 취해 주점 직원과 경찰관을 폭행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40대 우크라이나 대사관 1급 서기관 A씨를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50분쯤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주점 앞에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였고 이를 말리는 주점 직원과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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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나라가 전쟁으로 쑥대밭이 되고 있는데 남의 나라에서 술마시고 행패나 부리고 참...
출처 | https://v.daum.net/v/202307261813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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