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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99299
    작성자 : Coffee_♠
    추천 : 2/3
    조회수 : 707
    IP : 118.36.***.174
    댓글 : 22개
    등록시간 : 2012/04/24 23:52:41
    http://todayhumor.com/?sisa_199299 모바일
    진보가 이길 수 없는 이유 그 두번째
    - 맥락상 좌파=진보, 우파=보수로 양자 동의어로 사용하지 않음

    인간은 본래 보수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평생동안 진보성향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도 자신이 가졌던 진보적 가치가 새로운 세대들의 "보다 진보적인" 가치들에 의해 도전받게 되면 자신의 진보적 가치, 즉 새로운 세대들에게 있어서는 보수적 가치를 고수하려 합니다. 물론 이 '보수주의자'들은 선천적인 우파들보다 새로운 가치들의 수용에 관대한 면이 있지만 보혁갈등의 프레임 하에서 이들은 보수로 분류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걸 '인간이 본래 보수적 성향이 있다'라고 말해버리면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은데, 본 글에서 별 문제 없을 듯 하여 그대로 사용)

    가끔 제가 좌우는 절대적 개념이지만 보혁은 상대적 개념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걸 염두에 두고 한 말입니다. 자신의 성향이 좌파 혹은 진보적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곰곰히 되짚어 보시길.. 자신이 단순히 민주당계열을 지지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민주당계열이 진보니 보수니 이건 논외), 자신이 사형제도나 학생인권조례안 같은 부분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는지, 페미니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 모든 부분에서 좌파적 마인드를 겸비하고 계신다면 아래 내용들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미성년자 흡연에 관한 찬반, 미혼모 낙태에 관한 찬반, 성(性) 개방(미성년자 포함)에 대한 찬반 등.. 유교적 국가에서 당연한 것들로 간주되어 그 당연한걸 당연하다고 교육받고 자라온 세대들이 있을텐데 이 내용들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시지요. 그리고 자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진보라 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가

    좌파는 이길 수 있는데 진보는 질 수 밖에 없음
    득세하는 순간 진보는 자신들의 진보적 가치관을 고수하려 하고, 이 고수하려는 노력은 새로운 진보세력들에게 보수적인 것이 되어버림. 새로운 진보가 탄생하고, 기존의 진보는 사라진다 정도?
    Coffee_♠의 꼬릿말입니다
    부정의 부정이 긍정이라는 논리는 음수 곱하기 음수는 양수라는 수학의 추상적 원칙에서나 정당하다. 칸트는 법적 처벌을 폭력에 대한 폭력이라 했는데 이를 통해서도 폭력은 사라지지 않는다. 부정적인 것은 또 한번의 부정으로 긍정적인 것이 되지 않는다. 약자나 소수자를 배제하거나 감금하는 부정적 사회제도와 문화가 부정되는 것이 곧 긍정적 사회제도와 문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현실 속의 부정에 대한 부정은 긍정이 아닌 여전한 부정이다. 따라서 부정변증법은 부정적 현실을 한 켠의 급진적이고 전면적인 부정으로 넘어서려는 추상적 사유와 결별한다. T. 아도르노에 따르면 부정된 것은 사라질 때까지 부정적이다. 적어도 체계 속에서 위계적 관계가 사라지고 모든 것이 자신의 사용가치를 통해 관계될 수 있는 사회는 부정을 부정함으로써 긍정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계몽된 사회에서 승리를 노래하는 것은 동일성의 폭력체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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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25 00:32:46  121.154.***.31  asdf123456
    [2] 2012/04/25 01:28:48  211.36.***.62  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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