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영국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올해 고등학교 졸업하고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현재까지 입시 미술을 준비해 왔다가
2학년 때부터 한국에서 미술을 하는 것보다 조금 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미술 공부를
하고 싶었고 조금 더 큰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었기도 했고요
그래서 유학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있었고 입시미술도 놓치지 않았어요
일단 한국에서 대학을 가고 1학년 동안 학점을 잘 받아서 성적 증명서를 떼야 지원할 수가 있거든요
제가 새롭게 알게 된 정보가 있는데
미대가 아닌 인문/과학 계열로 대학을 가는 게 미국 미대에서 4학년 과정을 이수할 때 비전공 과목을 이수하지 않아도, 한국에서 배웠던 학점을 인정해 주는 제도가 있어서 인턴쉽(취업 준비) 등을 할 시간도 많아지고 졸업 작품을 준비하는 시간도 생기고 좋다고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는 이번 수능이 끝나고 2개월 동안 400만원이 되는 큰 돈을 내고 학원을 다니게 될 상황이고
'미대'를 지원하게 되겠죠.
위에서 말했듯이 인문/과학 계열의 대학을 가는 게 더 이익이고 또 그 400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유학 자금에 더 투자하고 싶고요...
혹시 저런 제도를 아시는 분 있으면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일반 대학을 갈지 예체능 과를 갈지 고민하는 저에게 조언을 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