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들고 전철을 타는 사람입니다 저는
접이식 자전거 이지만 그럼에도 바쁜 시간대 전철을 타면
여러 시민들이 불편 함을 겪기에
새벽첫차를 타고 오루4시 전에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죠
그러다 보니 전장연 분들의 시위가 너무 이해가 가요
접이식 자전거를 들고 댕기다 보니 엘베를 타기도 하는데
(사람 없울때만)
휠체어가 있어도 사람들이 엘베 양보 절대 안합니다
(휠체어 가 뒤에 줄을서도)
전동차의 각 칸엔 휠체어 거치 칸이 있어도
거기 앉아서 쉬는 사람들도 많고 휠체어 들어와도
눈치만 보고 비켜주지도 않고
자전거 동호회 에서 때로 거기다 자전거릉 거치 한다든지
그 상태서 휥체어 들어와도 자전거 안 치우고 버티고
저런 사람들 보면 그때 그때 나서서 엘베 왜 니들이 먼저타냐
그자리 휠체어 들어가는 자리다 말해도
여지껏 단한명 양보해주는 사람이 없더군요
담에꺼 타면 되자나 라고 생각하는지 양심에 가책도
없너 보이더군요
장애인 분들은 그냥 됐다고 밝게 웃으 시는데
옆에서 보는 사람이 더 억울해질 지경입니다
배려를 받고 함께 살자 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들이 일반시민들의 눈치룰 봅니다
출퇴근 피크 타임에 지옥철에 휠체어 보신분
거의 없을 것입니다
지옥철이 정차하고 문이 열렸는데
앞에 휠체어가 있다
바쁜 출근 시간에 내려서 자릴 마련해 줄 분들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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