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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게임셧다운제"에서 못막았으니
더 치고들어올 밖에. 국민을 '통치'하고 '교화'할 '백성'으로 보는 문제보다는
그렇게라도 '좋아지면' 되는게 아니냐는 노예근성들이 문제.
비대한 공권력이 오만을 두르고 다음번에 침입하는건 너네집 안방이다.
게임중독이 과연 약물중독과 같은 차원인가하는 찌질한 논쟁은 핵심이 아니다.
'게임에 중독될 수 있는 권리' 또한존재할 수 있어야 하며, 오만한공권력이 함부로 개인의 삶과 가치를 규정하는 데서 생기는 해악은 게임중독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악 그 자체다.
게임중독자들이 생겨나는 원인은 게임 밖의 세상이 거지같기 때문일진데, 그들에게 마땅히 제시할 찬란한 비전이 없다면 모욕하고 통제하기 전에 비타민제나 싸게 공급해라.
웃긴건, 모욕은 가능하지만 결국 통제는 뻔히 불가능한데도 죽어도 그걸 모른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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