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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ligion_19653
    작성자 : Amivrai
    추천 : 1
    조회수 : 1467
    IP : 112.187.***.146
    댓글 : 34개
    등록시간 : 2017/06/04 04:57:19
    http://todayhumor.com/?religion_19653 모바일
    크리스찬분들, 저에게 하나님을 알려주세요
     주위에서 기독교(그 중에서 개신교, 장로교)를 믿으라는 권유가 많이 들어와서

    마음을 열고 기독교의 논리를 이해가 되는 한 모두 받아들이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너무나 많고, 수많은 목사, 집사, 권사, 심지어는 카톨릭은 신부까지

    십수명의 크리스찬들을 만났는데도 그들은 모두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단 하나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크리스찬분들, 시간되면 조금이라도 답변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여기 종교게시판에 문XXXX 이라는 분께서 상당히 독실한 크리스찬인듯 보이시던데, 시간 되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절대로 크리스찬들을 혐오하거나 경멸하려는 목적으로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아니며,

    제가 해답을 조금도 얻지 못한 질문들에 대해 진심으로 해답을 듣고 싶어서 이런 글을 쓰는 것입니다.
     
    만약 이 질문들에 대해 제 의문에 정말 해답이 되고, 납득이 간다면 실제로 크리스찬이 될 의향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은 후회하십니까?

    신이 후회할 수 있을까요?

    절대로 후회하면 안되죠. 후회라 함은 자기가 했던 행동의 결과를 정확히 예측 못했다가, 나중에서야 뉘우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것을 정확히 예견했다면, 당연히 그 일을 애초에 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당연히 후회하지도 않겠죠.

    무단횡단을 해도 사고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잘못 예측을 했기에 무단횡단을 하고, 사고가 나고, 그 때 왜 건넜지 하고 후회하는 것이죠.

    무단횡단을 하면 사고가 날 것을 뻔히 아는 사람이면 절대로 그런 일을 할리가 없습니다. 후회할리도 없죠.

    따라서, '후회를 하는 존재'는 기본적으로 '전지하지 않은 존재'라는 것을 전제하고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크리스찬들은 여호와는 모든 것을 초월한 '전지'전능한 신이라고 하죠.

    그렇다면 여호와는 당연히 후회를 하는 존재가 아니어야만 합니다.

    성경에도 이렇게 나옵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민수기 23장 19절)


    네. 하나님은 후회하지 않고, 식언(내뱉은 말을 다시 먹는 것. 즉 번복하는 것)하지 않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를 성경에서 아주 많이 찾아볼 수 있죠.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창세기 6장 5~7절)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인하여 후회하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 (신명기 32장 36절)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멸하러 사자를 보내셨더니 사자가 멸하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보시고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멸하는 사자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 곁에 선지라" (역대상 21장 15절) 


    "너희가 이 땅에 여전히 거하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니라" (예레미야 42장 10절)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출애굽기 32장 14절) 


    뜻도 돌이키시고, 말씀하신 것도 안했댑니다. 명백히 후회하시고, 식언하신거 맞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시편 106편 44~45절)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 상 15장 11절)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고린도 후서 7장 8절)"'

    심지어 여기서는 후회를 하다가 이제는 후회를 안하기까지 하십니다. 또 다시 후회하시고, 식언하셨습니다.

    ... 한 목사님께 물어보니, 이게 다 성경의 번역 오류라고 하덥디다.

    이 모든게 오류일 정도로 성경이 제대로 해석되지 않았다면, 확률적으로 봤을 때 지금 크리스찬들은 성경을 100% 믿어서는 안되지요.

    하나님이 후회한다고 엄청 많이 나와있어서 그대로 믿었더니,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면? 그건 곧 여호와가 아닌 다른 성질의 신을 믿는 것이죠.

    이걸 번역 오류라고 따지면 '여호와' 혹은 '야훼'라는 이름도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고, 성경에 나오는 여호와에 대한 설명도 맞는지 아닌지 모르죠.

    그럼 다른 종교 경전을 보고 다른 신을 믿든, 잘못 설명된 성경을 보고 여호와를 믿든 진리가 아닌건 같은게 되어버리죠.

    그러니까 이것을 단순히 번역 오류나, 해석의 오류라고 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Yes or No로 대답해 주십시오.

    여호와는 후회를 하십니까?



    2. 하나님은 공평무사하시고 자비로우십니까?

    2-1. 하나님은 연좌제를 나쁘게 보십니까?


    “아비는 그 자식들을 위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비를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라 
    각 사람은 자기 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신명기 24장 16절)


    오오, 상당히 고무적인 구절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고대인들의 가장 비합리적인 악습 중에 하나였던 연좌제를 부정하십니다.

    이는 굉장히 공평무사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측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은 뭘까요...?


    "너희는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나, 주 너희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그 죄값으로 본인 뿐만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신명기 5장 9절)


    ...? 방금 분명히 연좌제를 부정하신 것 같은데... (심지어 같은 신명기에서...)

    그리고 애초에, 연좌제를 부정하셨으면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인 아담과 이브의 죄가 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까?

    창세기를 보시면, 여호와는 (특히 여성에게는 더더욱 강하게) 연좌제를 적용시키십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장 15절)


    하나님은 연좌제를 나쁘게 보십니까? 


    2-2 하나님은 이교도들에게 자비로우십니까?

     "우리 조상님들은 예수 안믿었는데, 그러면 그분들도 다 지옥갔나요? 불공평해요!"라고 질문하면, 항상 되돌아오는 답변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불공평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방식이든 자신을 나타내십니다"인데, 

    그 말은 즉슨 우리 조상님들이 조상신을 믿으며 살았어도 천국에 보내줬다는 것입니다.

    그럼 상당히 이교도들에게 관대해 보이십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너희는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나, 주 너희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그 죄값으로 본인 뿐만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신명기 5장 9절)


    뭐 사람이 다른 신 믿다보면 자기를 미워할 수도 있지... 그걸 질투해서 본인과 삼사대 자손들에게 다 벌을 내리십니다.

    조상을 섬겨야되는 조선 사회에서 태어난 사람이 제사를 안지내는 크리스찬이랑 그들의 신을 미워할 수도 있는데, 자손한테까지 다 저주를 내리십니다.

    다른 신 믿는 사람들도 태어날 때부터 주변 사람들이 다 맞다고 하니까 믿게 된 것일텐데 너무한 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외에도 많습니다.


    "그들(가나안)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 (여호수아 11장 20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사무엘 상 15장 3절)

    "그러나 너희 하느님 여호와께 유산으로 받은 이 민족들의 성읍들에서는 숨쉬는 것을 하나도 살려두지 마라.
    그러니 헷족, 아무리족, 가나안족, 브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은 너희 하느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전멸시켜야 한다.

    상당히 극단적인 주장을 하십니다. 그 중에 가장 압권인 것인 아래 구절입니다.

    "너희 가운데서 어떤 불량배가 일어나서 그 성읍 주민을 유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한다 하거든 너는 자세히 묻고 살펴 보아서 이런 가증한 일이 너희 가운데에 있다는 것이 확실한 사실로 드러나면 너는 마땅히 그 성읍 주민을 칼날로 죽이고 그 성읍과 그 가운데에 거주하는 모든 것과 그 가축을 칼날로 진멸하고 또 그 속에서 빼앗아 차지한 물건을 다 거리에 모아 놓고 그 성읍과 그 탈취물 전부를 불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지니 그 성읍은 영구히 폐허가 되어 다시는 건축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이 진멸할 물건을 조금도 네 손에 대지 말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그의 진노를 그치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시고 자비를 더하사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심 같이 너를 번성하게 하실 것이라" (신명기 13장 13~17절)

    마을에 어떤 사람이 다른 신을 믿으면 마을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고 모조리 불태워서 폐허로 만들라는 명령이십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고 자비를 더해서 번성하게 하신답니다.

    허허... 이러한 구절들을 보면. 자기 자신을 찬양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그다지 자비로와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 자기 자신을 안믿으면 죄악이므로 다 죽여버린다고 칩시다. 그럼 아무 잘못도 없는 아이들이랑 주변 이웃들은 왜 죽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됐든 아무 잘못도 없는 아이들과 이웃을 모조리 죽여버리라는 명령은 어떻게 보든 부당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는 이교도들에게 자비로우십니까?


    2-3 하나님은 여성을 남성과 평등하게 보십니까?

    물론 기독교에서 말하는 많은 도덕률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절대 인정할 수 없는 것은 여성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남성이지만 여성이 절대로 남성에 비해 열등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여성 또한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라고 봅니다.

    이는 인간존엄을 신봉하는 사람으로서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부분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성경에서는 여성에 대해서 이렇게 기술합니다.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장 16절)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 후며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 (디모데전서 2장 11~14절)

    여자는 일절 순종만 해야하고, 하나님께서는 감히 여자따위가 남자를 가르치거나 주관하는건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교사직에 종사하고 계신 여성 크리스찬 분들은 다 사표내셔야...)

    왜냐면 이브가 먼저 아담을 꼬셔서 선악과를 먹게 한 나쁜 년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여자가 죄가 더 크다는거죠.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에베소서 5장 22~24절)

    남편에 복종하는걸 주께 하듯 하라. 즉, "남자는 하늘이다!"라는 주장이십니다. 조선시대 유교와 별반 다름이 없죠.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과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고린도전서 14장 34~35절)

    와우;;; 이건 강조하지 않을 부분이 없어서 다 강조합니다.

    너무하신 것 아닙니까. 물론 성경에 아내를 사랑하라는 말이 많이 나오긴 합니다만, 그래도 여성을 마치 남자 부속품처럼 취급하는건

    너무한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여성 차별적인 구절은 정말 많이 나오는데요,

    다른 나라에 쳐들어가서 아이들 중에 남자아이랑, 남자와 동침한 여자아이는 다 죽여버리고, '병사들을 위해' 처녀인 여자아이들은 살려두라는

    구절도 나오고요, (민수기 31장 17~18장) (아무 잘못 없는 여자아이들을 병사들을 위해... 뭐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ㄷㄷㄷ)

    신혼 첫날에 관계를 맺었는데 여자가 처녀막이 안찢어지면 남자가 온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비방거리로 만들고,

    이에 여자의 부모가 딸이 처녀인 증거를 대지 못하면 사람들이 처녀를 돌로 쳐죽여야 된다는 구절도 나옵니다. (신명기 22장 13~21절)

    (이슬람의 명예살인 욕할 처지는 아닌 듯 싶습니다.)

    남편이 다른 남자랑 싸우는데,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상대방 남자의 음낭을 잡으면 손모가지를 찍어버려야 된다고 하고, (신명기 25장 11~12절)

    여자가 남자를 낳으면 33일동안 부정한거고, 여자를 낳으면 더 부정해서 66일동안 부정하다는 말도 나옵니다. (레위기 12장 4~5절)

    이런 구절은 찾아보면 정말 수도없이 많습니다.

    만약 성경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도대체 하나님께서 얼마나 여자를 천하고 낮게 보셨으면 이런 말씀을 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은 정말 여성을 남성과 동등하게 보십니까?



    3. 기타 성경의 의문점들

    - 예수가 부활할 때 있었던 천사는 하늘에서 내려온 1명이면서 앉아있는 2명이었고, 지진을 일으켰지만 지진을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28장 2절) (요한복음 20장 12절)

    - 그 때 예수의 부활을 처음 본 여자는 1명이며, 2명이기도 하고, 3명이며 동시에 5명 이상의 불특정한 수의 여성들이기도 합니다.
    (1명: 요한복음 20장 1절) (2명: 마태복음 28장 1절) (3명: 마가복음 16장 1절) (5명 이상: 누가복음 24장 10절)

    - 하나님은 전능하셔서 피곤하지 않으시는 분이지만, 힘들면 피곤하신 분이십니다.
    (이사야서 40장 28절) (이사야서 1장 14절) (이사야서 43장 24절)

    - 사람은 행위와는 상관없이 믿음으로만 심판받지만, 행위와 상관이 없는건 아닙니다.
    (갈라디아서 2장 16절) (마태복음 19장 17절) (누가복음 10장 26~28절)

    - 동성애자는 죽여야 하지만, 죽이진 말고 국외로 추방해야합니다.
    (레위기 20장 13절) (열왕기상 15장 12절)



    크리스찬분들, 조금이라도 대답해 주실 수 있다면 대답해 주십시오. 그 누구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믿음의 영역이다"라고 말씀하시지는 마십시오. 그건 정확히 뭐가 맞는지 모르는 명제들에만 가능하지, 아예 말 자체가 모순일 수는 없습니다.

    "신은 존재합니다. 이것은 믿음의 영역입니다." 이것은 말이 되어도,

    "신은 후회합니다.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믿음의 영역입니다." 이건 말이 안되는 겁니다. 이건 믿음이 아닌 논리의 영역이죠.

    근거 없이 믿는 것과, 모순을 믿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전자는 그렇게 어물쩡 넘어갈 수 있어도, 후자는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제가 이 글에서 말하는 모든 내용은 모순에 관한 것입니다. 누구라도 대답하실 수 있으시면 대답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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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05 15:22:03  63.231.***.43  앜움아  69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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