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동생 생일이라고 술쳐먹는다고 해서 

일이 새벽 5시에끝난다길래

내가 최근에 너무한거같아서 

좋게 보내줫다 근데 넌 9시에서 10시에 들어온다고했고

내가 왜 10시냐고 물엇더니 

게니 8시에 들어온다고 햇다가 못지키면 거짓말이 될까바 라고 했어

난 오빠진짜로 걱정되고 그만하고 오라고 백번이고 말하고싶었지만

의심되기도했지만 이건아닌거 같아서 전화를 일부러 안했어 오빠가 할꺼라고 생각했거든

그리고 먹기전에 내가 대신 술취해서 오지말라고 했는데

오빠가 그랬지 알았어 안취해 그리고 많이 안마실꺼라고

그래서 내가 여기서 좀 비꼬긴했어 그거야 모르지 오빠마음이지라고 했더니

제발 부탁이니깐 좋게 말하고 싸우지말자 부탁할게 너무힘들다 라고 했잔아

내가 널 잡아먹냐?난 아무말도안했어 알겠다고했고 좋게말했어 약속지키라고바께안했고

너 그리고 이런적이 한두번이야? 전화안받고 전원끄고 

근데 오늘은 심했지? 그래도 전에는 집에는 들어왔는데말이야



9시30분이됐어 전화하려고했는데 나너무 집착하는거 같아서 안좋게보일까바

참앗어 30분이 얼마나 긴지 10시 되기만 기다렸어 오고있을지도모르니깐

쿨한척 할려고 10시 되자마자 전화했어 딱10시에 하면 좀 도라이같은까바 

정확히 10시 11분에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헝' ㅁ'ㅋ

근데 ㅋㅋㅋ난 전화 두번을햇는데 ㅋ신호가 두번 가고 넌 안받고 

?이게뭐야 ㅋㅋㅋ전원이 꺼져있어

지금시간 4시 55분 넌 저녁 6시에 출근하지

나하고잇을때도  토요일 6시에 출근하니깐 일하는가게앞에 방잡아놓고 

5시에 깨워달라고하고 6시에 출근하곤 햇었지 몇번

근데 너가 지금 전원이 꺼져있는이유는 뭘까

그리고 너 저번에 여자번호 저장되있길래 물었더니

너 친한친구라고 여자분 있다고해서 냅뒀어

저번에 우리 다퉈서 내가 헤어지자고했지 근데 넌 찌질하게 혼자술먹고 울면서 와달라고 빌었어

근데 내가 너무안쓰러워서 너네집에서 2시간 걸리는데 택시타고 달려갔어

집에들어갔어 너 핸드폰 보는순간ㅋ 여자분과 30분 넘게 통화한게 있더라고

근데 내 직감에는 어렸을때 부터 알던분이 아닌거같아

의심도 되긴하지만 난 여자친구니깐 그분께 전화를했어

근데 여자친구인데 어떻게되냐고 햇더니

그여자분이 그러더라 제가 그쪽한테 말할 이유가 없잔아요

나 너 전여자친구한테 욕도먹었어 그전 여자친구분이 정리 못하고 가신 핸드폰 비용

내가 내준 다고했잔아 근데 그걸 그전 여자친구 한테 말했나보구낰

뭐 걸레같은년 잘잡았네 ㅋ 라며 온갖욕은 다들으면서 참았어

내가 여기서 발끈하면 저분과 똑같은사람이 된다고 생각했거든 나정말많이 화났지만 참았어

너 전여자친구와 동거 하다가 정리안된거 알기에 조금 이해해주려고했지만

너 처음 너네집에 갔을때 내가 너 침대 앉았을때 너가한말

안찝찝해?게가 누워있던덴댘ㅋㅋㅋㅋ장난하냐 쓰레기야 거기까진 아무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

바지가져오더니 입어보라구? 맞으면 입으라고? 나한테 할소리냐 개쓰레기야

나 명품에 명짜도 몰라 기껏아는것동벗고 가지고잇는명품? 생일때선물받은 지갑 러브캣 이게끝이야

근데 뭐 니가 전여자친구 선물한게뭐 ?샤넬이 뭐 넘버빠이브?향수? ㅋㅋ곽은 두고 향수만 가져갓다고 

욕하더라 이태까지 만난 여자들 이야기도 다 해주고 ^^난 없어서 못하는게아니야 

내전 남자친구 2년사귀는동안 나한테 한번도 화낸적없었어 내가 눈이 멀었지 너같은 새끼를 만나다니

너 일하느라 넌 항상 정말바뻐 나 집안일도 몰라 빨래 설거지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하고 ㅎㅎ

왜한거같아? 너 조금이라도 덜 힘들라고 한거야 난 니 가정부가아니야

너 하두 니전여자친구 이야기하길래 나 딱한번했어 너좀 반성하라고

그 전남자친구 부모님이 나 엄청 잘해주셨다고 나도 할말많다고 제발 그만하라고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넌 머리가 빈건지 ㅋ뭐한지 모르겟는데 넌 그랬지? 우리엄마가 못해줘서 그런거냐고

난 ㅋㅋㅋㅋ너희 어머니가 필요한게 아니야 너 관심 사랑이 필요한거지

너하고 사귀는게 나 너무 외로워 기댈곳도없고 그냥 나 얹혀사는 년같아

나 부모님때문에 너무힘들어 어린나이에 일찍나와 살았고 지금도어리지만

내가 부모님때문에 많이 울었어 근데 너? 가족이야기 하지말라고?왜 우냐고? 너보다 힘든사람많다고?

내가 몰라서 이래? 토닥거려주고 손잡아주고 울지말라고 말하는게 그렇게 힘드냐

저번주에 우리아빠가 새벽 5시에 이태원에서 지갑잃어버리고 길바닥에 앉자있다고해서

나너무 눈물났어 너무 서럽고 아빠가 너무너무 미운데 너한테 이태원 가자고해서

갔지 가는 내내 울었고 가서 아빠랑 이야기하면서 울었어 나돈도없는데 너한테 3만원달라고해서 

아빠 3만원 쥐어주면서 집에 보내고 근데 너? 가고 오는내내 나한테 한마디도안했어

밥먹으면서 울었어 누워서도 울고 걸으면서도 울고 너무너무 서러워서 근데 넌ㅋ

그딴걸로 왜그러냐고 내가 어쳐피 위로해줘도 우는걸 그냥 울게 내비두는거라고

너말도맞지만.. 사귀는입장에선 기쁜것도 슬픈것도 같이 하는거잔아 

친구랑도 연락 하는거 싫어하지 내가 잠깐나가는것도싫어하지 아빠만나도 의심하지

아빠집에가면 영상통화하라그러지 내목 그렇게 쪼이더니 넌?

난 지킬껀다지켰어 집에서 여기까지 2시간걸리지만 나혼자 3~4시간 집에있으면서 갔다오고 시간맞춰서

친구생일때도 술먹자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오고 너하고 싸우는건 난싫거든

친구도 잃고 이젠 말할때도없고 너 지금 모텔에서 다른여자랑 뒹구는지 뭐하는지 몰라도

난 그냥 니가 지금 모텔에 있길바래 그렇게 라도 생각하고 너 정리할래 

뭐라고 썻는지도 모르겠다 내 아까운 160일 거의 반년이란시간..ㅋ

너 50분 후면  출근을 하겠군아 여자 애 집에보내고 ㅎㅎ?

저번에 너랑 싸우고 너 집비밀번호 바꿨는데 내가 그거까먹고 물올려놓고 라면사러갓는데

너 시발 술취해서 쳐자고잇고 난 밖에서 소리지르고 2시간 동안 전화하고 울고 불고 결국 119부르고

창문 으로 집에들어가고 넌 이게 재밌짘ㅋㅋ그때도 너 한테 100통가까이 전화해서

압구정 날라리 컬러링 이제 듣기만해도 지겹다 ㅋ

지금 전원 꺼놓는 이유는 ㅎㅎ 우리깍쟁이오빠가 나 컬러링 질리지말라고 ㅎㅎ 꺼논거지?

고맙게 컬러링은 안질리겟는데 난 니가 질린다 ㅋㅋㅋㅋㅋㅋ

잘먹고 잘살아 내옷은 내가 다 챙겨갈게 ㅎㅎㅎ 바로 오시는 다음 여자분에서 내 옷주지마라 ㅡㅡ 더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말더 많은데 ..너개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할란다

ㅋㅋ너 ㅅ1발그리고 나랑 자지도 않았는데 성병 그거 뭐냐 곤지름인가 그거 ㅡㅡ 잠복있는거더라?

아무리바동 전여자친구하고 씐나게하고 ㅋㅋㅋ 걸린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

힁 ㅎㅎㅎ 그거 아직 덜 아무렀잔아 약은 다먹어도 그거 함부로 굴리믄 어트케 ㅎㅎㅎㅎ

니가 정말로 아는동생집에서 잤다고해도 ㅎㅎ 난 그냥 이렇게 믿을게

니 아는동생 분들이 내번호를 모르실까  번호 ㅎㅏ나틀린뎅ㅎㅎ 그리고 다 전화했엉

거기 같이있던분들 다 안받으시더라ㅋㅋㅋㅋㅋ한패양?ㅠㅠ?힁..나만 왕따시키는거야ㅠㅠㅠ?

난 너랑 160 사귀면서 나름 잘하려고 노력했다고생각해 넌 ㅋ날 바보 병신 만들었지 씐난당 ㅎ 짐챙겨야지

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