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산에 있는 작은 카페에 있었는데
남녀커플 둘둘 넷이서 회사 얘기를 하고 있었음
나는 혼자 앉아서 핸드폰 게임 하고 있었는데
카페가 너무 작아서 옆테이블 대화소리 다 들림.
회사에 대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어디 회사는 매출 안나오면 반성문도 쓰게 한다더라!
라고 어떤 여자가 말하니까 다른 여자가
" 아 그거 깜지라고 하지 않나? " 라고 하는걸
짬지라고 말해버림
순간 카페에 있던 사람들 다 들었는데 티는 못 내고
내적 웃음 터진게 느껴짐
남자들은 당황해서 아 쌈지요? 쌈지는 인사동에 있는거고~ㅎㅎㅎ
이지롤 하는데 나도 터질뻔 한거 겨우 참음
말실수 한 여자만 계속 코 먹으면서 웃고
캐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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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06/27 00:00:05 124.53.***.156 라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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