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출산전에 선물 받아서 현재 돌되기 직전까지 쓰고 있는데 영 마음에 안드네요..
배앓이 방지라는데 제 생각엔 더블하트랑 기능적으로 큰 차이 없을거같구요.
더블하트 꼭지의 공기 흡입구를 윗쪽방향으로만 해도 공기먹는 배앓이는
충분히 예방되리라 보이는데 구지 저런 조잡한 부속들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제가 느낀 단점으로는
1. 육아도 힘든데 설거지마저 더욱 힘들게 한다.
2. 꼼꼼히 씻겨도 분유 찌꺼기가 꽤 남는다.(특히 애기 변비예방한다고 유산균 탄 젖병에서 유산균 번식으로 인한 현상 같음.. 그리고 부속품중 동그랗고 납작한 살색? 또는 흰색계통의 부속품에서 이런 현상 발생.)
3. 분유찌꺼기도 음식물이기 때문에 썩어서 위생상 문제가 있다..
4. 꼼꼼히 씻긴다고 씻겼는데 구린내가 안없어진다.(이게 잘 모르겠는데 설거지후 삶아도 냄새가 나는게 있고 안나는건 설거지만 해도 안나네요. 젖병소독기에 들어가도 냄새는 안빠지고. 건조한채로 시간이 많이 지나면 냄새가 좀 빠집니다.)
5. 사람마다 꼼꼼하고 대충하고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대충 설거지 할 경우 위생에 더욱 문제가 생길수 있다. (부부간에 설거지 스타일 문제)
장점
1. 그럴듯해보인다.
2. 배앓이에 효과가 있긴 있는것 같다.
암튼 그렇네요. 예비 부모님들 참고하라고 적어봅니다..
아 그리고 더블하트 모유실감 꼭지가 호환된다 해서 꼭지부분만 그거 쓰는데 경우에 따라서 분유가 엄청 셀때도 많네요. 한종류로만 가는게 나을듯? 모유실감 꼭지의 공기흡입구 부분에도 분유 찌꺼기가 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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