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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통곡의 다리...
여기 지나갈 때 마다 아래로 지나다니는 시외버스 천장으로 뛰어내려서 탈출하는 상상 하곤 했네요.
벌써 20년 전 이네요.
자매품으로 통곡의 육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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