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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닫힌 문을 오랫동안 바라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다른 문을 보지 못한다.
저는 세 번의 수능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끝내는 포기했던 한 번의 수능이 더 있었습니다.
내 평생 그려온 삶을 덮으며,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두려움에 몸서리치던 그 때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한 번, 한 해의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여전히 알 수 없고 어쩌면 그 때보다 더 불안하지만
저는 이렇게 살아가고자 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
일일이 말할 수 없겠지만 어느 때보다 힘든 수험 생활을 보냈을 그대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있는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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