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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검색)
이 영화를 아는 분이 있는지 없는 지 잘 모르겠다.
아주 ~~~ 안 알려 진 작품인데,
이 작품을 오늘 이야기 하려는 이유는,
저 “찰리”가 평생 내 꿈에 등장한 유일한 외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
저 포스터의 저장면이 꿈에 나온거다!!!!
물론 멋진 이미지로... 앞뒤 다 짜르고... ㅎㄷㄷ
이 “불꽃 소녀 찰리”를 가장 먼저 본건 대충
1980년대 후반 “유선방송”에서 였다.
유선방송이 지금의 케이블 같은 기능을 할 때 였다.
보통은 프로그램 재방송 위주였지만, 돈을 많이 내면,
영화 비디오를 틀어주는 채널을 운영했었다.
지금으로 치면 다 저작권법으로 잡혀가겠지만 뭐 그때는 ~~~
내가 볼 때 영화 제목은 “불꽃 소녀 찰리” 였던 것 같은데...
아닐 수도 있다. 워낙 오래 전 일이라....
지금 찾아보니 우리나라 제목이 “초능력 소녀의 분노”라고 한다.
뭐... 어짜피 상관 없.... 내용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출처 ; 구글 검색) 아마도 왜국 제목이 우리나라 제목으로 번역되어 소개 되었나부다.
(스포 있음 많이 있음)
~~~~~~~~~~~~~~~~~~~~~~~~~~~~~~~~~~~~~~~~~~~~~~~~~~~~~~~~~~~~~~~~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우리나라에도 요즘은 잘 알려진 약물생동성시험을 받는 남, 녀가 나온다...
특수한 약을 복용하고 누운 남, 녀가 뭔가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깔깔웃기 시작하면서....
19금은 아니다. ^^
찰리의 엄마다! (출처 ; 구글 검색)
여하튼... 둘이 좋아져서 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난다,
아이 이름이 “찰리”다 찰리는 남자 이름인데, 사실 중간이름이다.
그러데 저 요상한 약물이 초능력을 일으키는 거다.... --;;;;
찰리 엄마는 불을, 아빠는 정신을 지배하는 초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 약물은 미국정부에서 실험하던 것으로 문제가 커지자,
저 약을 복용해서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찰리 엄마가 살해당하자,
찰리 아빠는 찰리를 데리고 도망친다.
찰리 아빠는 사람들의 정신을 조종하면 코피를 쏟는 부작용이 있다.
잘 보면 코피를 쏟고 있다.. (출처 ; 구글 검색)
찰리는 엄마에 속성을 따라 불을 지배할 수 있게 된다.
찰리는 이 불을 다스리는 능력이 무섭다.
그래서 초능력으로 불이 나올 것 같으면,
들어가 들어가! 하면서 혼잣말을 한다.
하지만, 쫒기는 입장에서는 하는 수 없이, 사람들을 다치게도 한다.
이렇게 멋지게 온 아저씨 들이... (출처 ; 구글 검색)
이렇게.... (출처 ; 구글 검색)
(출처 ; 구글 검색)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그래서 나중에는
찰리를 잡으려고 출동한 사람들이 다 --;;; 방화복을 입었다...
ㅎㄷㄷ 안그러면 불타 죽으니까...
결국 정보국에 끌려온 두 부녀는 따로 따로 감금되고,
정보부 요원이 애꾸눈 청소부를 가장,
찰리에게 접근하여 호감을 산 뒤,
어린 찰리를 이용하려고 한다.
(출처 ; 구글 검색)
감금된 아빠는 딸을 구해내기 위해
자신은 초능력을 잃은 척 행세하다가
정보국 책임자의 마음을 장악하여 탈출 계획을 세우는데,
이것을 알아낸 청소부를 가장 요원에 의해 죽고,
분노한 찰리는 초능력을 사용해 이곳을 폭발시켜 잿더미로 만든다.
아빠의 유언 치고는 무섭다. Burn it all down!!!
(출처 ; 구글 검색)
고아가 된 찰리는 아버지와 쫓기다 만났던
마음씨 착한 시골 늙은 부부에게로 가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위에 사진에 불타는 아저씨 나오는 시골집이다.)
불꽃을 일으킬 때 찰리의 머리카락이 정전기가 일어나는 것처럼 들려올라가면서 뒤에서 빛이 비추는 장면이 아름답다.
(출처 ; 구글 검색)
이 장면이 나중에 어느날 밤에 꿈에 나타났다.
영화를 보고도 몇 년이나 지나서...
첨에는 그냥 꿈에 외국인이 나왔구나... 정도였는데....
그 후에 어쩌다가 저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그 장면이 나오자, 아!!!! 여기서 봤었구나 했다. 그만큼 강렬했다.
지금 보면... 뭐... 그냥 소소...
이 찰리는 바로 드류 베리모어다.
누구냐고? 영화 E.T.의 여자 아이, 예전 미녀 삼총사의 그녀다.
1982년 ET가 히트를 치자 드류 베리모어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았다.
1984년 8살의 나이로 드류 베리모어는 “찰리”역할을 해낸다.
이 영화는 원작이 있는데,
원작자가 “스티븐 킹”이다.
누구냐고? 설마... 묻지는 않겠지만,
궁금하다면 알려주는 것이 인지상정,
바로 “쇼생크 탈출”의 원작자다.
다른 작품으로는 “미저리”, 돌로레스 크레이븐, “스탠바이미”, 금연 주식회사, “샤이닝”...
등등... ~~~
이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만든 영화다.
영화에서 아빠 역할은
사관과 신사에서 리차드 기어 옆의 서브 주인공 역을 맡았던 “데이비드 키스”다.
거기에서도 죽었는데.... 쿠럭...
정보국 책임자는 마틴쉰인데... 오락 영화에서 엄청 진지한 연기를 보여준다.
^^
혹시 심심하시면 80년대 감성을 느끼실 겸 한번 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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