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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나치당원 시절 / 아래 : 총통이 된 시절의 히틀러)
히틀러는 익히 알려졌듯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최전선에서 부상을 입고 후송될 정도로 열심히 싸웠음. 이런 분투 때문에 무공훈장인 "철십자 훈장"을 수여받았고, 다른 훈장에 비해선 급이 낮은 훈장임에도 불구하고 히틀러가 평생 자랑하고 항상 착용할 정도로 아낌.
근데 히틀러가 철십자 훈장을 수여받도록 추천해준 장교의 정체는...
바로 유대인(!) 출신의 장교 후고 구트만이었음.
그는 히틀러의 직속상관으로 전후 독일에 계속 살다 나치가 정권을 잡고 반유대주의 법에 따라 비밀경찰인 게슈타포에 체포되었는데, 히틀러의 빽으로 곧 풀려나고 가족과 함께 독일을 떠나 미국으로 가서 홀로코스트를 피했다고 함.
이 사람 외에도 히틀러는 자기 부대의 유대인 출신 중대장인 에른스트 헤스를 풀어주기도 하는 등, 꽤나 내로남불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출처 | http://huv.kr/pds1124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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