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제목: 내 친구 존나 병신임. 

운전면허 따기 전에 운전 무섭다고 유로트럭인가 그시기 게임 사고 레이싱 게임 장비 다 삼.

군대 가기 전에는 총 쏘는 게 무섭다고 오락실서 사격 연습하다 결국 사격증 등록하고 군대가서 만발사수 됨.

전세 알아볼 때 사기 당하기 싫다고 공인중개사 공부함. 1차 합격 후 그냥 계약함.

무한도전 역사 특집 보고 눈물을 흘렸다나 삘 받아서 2주 공부 후 한국사 1급 땀.

고딩 때는 밥 빨리 먹겠다고 2층에서 뛰어내림. 다리 부러짐.

다 낫고 얼마 안 있다가 축구 직관 갔는데 축구선수한테 사인 받겠다고 관중석에서 뛰어내려서 다리 또 부러짐.

지금은 요식업 하고 있는데 음식 최적의 상태를 찾아서 분, 시간 별로 해동 후 시식을 매일 같이 했음. 결국 운영하면서 15키로 찜.

어제는 새로 들여온 물건이 있는데 돈 주고 사먹을 메리트가 없다면서 단품 20개를 하나하나 다른 방법으로 조리해서 다 먹음.

등등 여러개 있는데 기억이 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