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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주 - 혐짤은 없는데 내용이 밥먹기 전에 보긴 거시기할 수 있습니다)
항상 인도 여행 해보고 싶었는데 포기하게 만든 친구의 경험담임..
친구는 백인 영국인,
인도에 도착하자마자
'인도하면 커리지' 라면서 바로 치킨 커리를 먹음
'그동안 먹은 커리는 사기였어!!' 라면서 맛에 감탄했다 함
근데 이상하게 먹은지 얼마 안되서 폭풍 설사
외국 애들도 여행하면 식수가 바뀌면서 오는 '물갈이'를 한다고 알고 있어서
그런가 보다 했다 함
그 담으로 양고기 커리 폭풍 흡입!
그리고 바로 폭풍 설사!!
그러면서도 이상하다 했는데
2일째 되는날 동네 시장 구경을 갔다 함.
정육점 앞에 무슨 검은색 고기들이 있어서
'염소 고기 같은거 털 제거를 안 하고 진열하나?' 싶어서 다가갔는데
그게 다 파리였다고 함....ㄷㄷㄷㄷㄷㄷ
그 뒤로 야채 커리로 바꿨더니 거짓말 같이 폭풍 설사가 멈췄다고....
인도에서 채식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였다고 함
어쩐지 나중에 몸이 파리해지더라구요
출처 | http://huv.kr/pds111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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