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12월말에 k교육기간에서 수료를 하게될 예비개발자라고합니다.
총 6개월 과정이며, java, db, html5/css/javascript, spring등을 배웠고, 현재 교육기간중 할 수 있는 마지막 프로젝트를 끝낸 상태이며
현재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와 마찬가지로 국비지원학원을 수료하시고 취업을 하신 선배님들에게 질문하고싶어서였습니다.
마지막 프로젝트에서 구직사이트를 벤치마켕한 사이트를 만들었으며
저는 채용정보를 검색하는 페이지, 회원의 정보를 수정하는 페이지, 총 두개를 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만들면서 참 회의감이 들더군요.
"이런 간단한 것도 만드는데 2주나걸리는데 회사가서 다시 처음부터 배운다한들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래서 강사님과의 1:1면담에서 물어봤습니다.
"지금 실력이 정말 보잘것 없는데( 등수로 따지자면 뒤에서 3~4등? )회사가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바로 취업하지않고 2~3개월 정도 더 공부한다음 취업활동을 하고싶다"
그러더니 "혼자공부하면 중간에 포기할 수 있다. 공부를 하더라도 회사에 가서 공부하는것이 더 좋다 당장 취업활동을 해라"라고 하시더군요
덧붙여 "지금 경제상황이 매우 좋지 않으니 올해 넘기기전에 취업을 반드시 해야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최종학력은 고졸이고.. 원래 직업학교에서 게임프로그래밍을 배우다가 웹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으로 전향한 케이스이며
현재 자격증은 고사하고 경력은 당연히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위와같은 의문과 불안함으로 인해 아직 이력서도 쓰지도 않고, 이력서에 넣을 사진도 찍지 않은 상태입니다.
같은 수업을 수강하는 다른 수강생들은 적개는 5개에서 많개는 10개이상의 이력서를 매일매일 내고있습니다.
저도 그들과 같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보고 어디든지 취업을 우선해야할까요 아님
공부를 더 한 후 취업을 해야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