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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한 미얀마 대표가 미얀마 쿠데타에 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정하는 팻말을 들고나와 화제를 모았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진행 중인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미얀마 대표 투자 윈 릿(22)의 사연을 보도했다.
투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현지 하드록 호텔에서 열린 전통 의상 경연 도중 관객들 앞에서 '미얀마를 위해 기도를(Pray for Myanmar)'이라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펼쳐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투자가 팻말을 접고 전통 합장과 함께 인사를 하자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516122841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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