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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bestofbest_438449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38790
어제 장모님 서울 아파트 거래를 마치고 오늘 저녁에 식당 본계약하기로 했습니다.
본계약 완료하면 진짜 본격적으로 이것저것 준비해야겠네요.
매우 바빠질 것 같은 예감이..ㅠㅠ
방학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긴한데,
지금 코로나 사태가 다시 심각하게 흘러가는 중이라 참 고민입니다.
오늘도 수원에 확진자가 25명 나왔다는 문자과 왔는데 발생 지역이 참 다양하네요. 쯧...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계속 이런 흐름이라면 어찌해야할지 논의 중이랍니다.
일단 테이블 수를 줄이고 운영시간을 늘리거나
도시락을 준비해서 아이들이 도시락을 나눠주는 방법도 생각해봤습니다.
직접 배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고
아이들이 식당으로 와서 직접 도시락을 받아가는 식으로 생각해봤는데,
되도독이면 테이블 수를 줄이고 칸막이를 설치해서
아이들이 편하게 먹고 갈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운영시간을 좀 넉넉하게 잡으면 가능할 것도...
솔직히 준비하는건 전혀 걱정이 아닌데, 코로나 확산이 제일 고민거리 입니다.ㅠㅠ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친구녀석들이 조금씩 모아서 준비하는 데에 보태라고 보내줬네요.
나쁜 코로나놈 때문에 다들 힘든 시기에 이렇게 나서주니 참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이 마음 편하게 밥 한끼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보겠습니다.
서빙 봉사 1~4번분들 대기하세욧!
그리고 좋은 의견있으신 분 꿀 같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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